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ChatGPT 시대, 달라지는 업무와 필요해진 역량’을 주제로 조직 내 디지털 혁신 전략 전파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특강은, 최근 전 세계적 화두인 ChatGPT등 생성형 AI 언어모델 관련하여, 디지털 혁신사례 및 요구되는 역량 등의 내용으로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비즈니스인포매틱스학과 차경진 교수가 90여 분 동안 강연을 진행했으며, 사내 교육플랫폼인 GH사이버연수원을 통해 실시간 송출됐다. 차경진 교수는 사회적 영향과 윤리적 쟁점을 신중히 고려하여 공공기관에도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며, AI시대에는 기획력, 지식능력, 공감 및 협업 능력 등이 인재상으로 요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GH 김세용 사장은 “ChatGPT등 생성형 AI를 활용해 문서작성, 민원상담 등의 업무를 자동화하고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해 효율성을 향상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이러한 기술을 공공부문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 도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지난 4월 Chat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올해 신규 채용한 정책지원관 등을 대상으로 5월15일부터 5월19일까지 5일간 의정지원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개정 시행(’22.1.13.)에 따라 지방의회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되어,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 및 「지방자치법」 상 지방의회 권한*과 관련된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이에 부산시의회는 정책지원관의 빠른 의정활동 적응을 돕고,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3 + 2 교육과정’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법제처 법제 전문 강사 7명을 부산시의회로 초빙하여 자치법규 입법 절차 및 입안 실무 등‘법제 교육’을 3일간 진행한 뒤, 부산시인재개발원으로 이동하여 행정사무 감사·조사 기법 및 예산·결산 분석 검토 등‘의회 실무 교육’을 2일간 진행한다. 의정활동 핵심 내용을 5일간 모두 다루게 되는 셈이다. 방대한 교육 자료는 책자로 배부하여 교육 이수 후에도 실무에 활용하도록 했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부산시민께서 원하는 일 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책지원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지난 13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열린 5월 청소년의 달 행사에 잇따라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는 가정의 달에 묻혀 잘 드러나지 않았던 청소년의 달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즐겼다. 특히 자신의 청소년 시절을 회상하며 “따뜻한 마음, 냉철한 이성이 청소년을 상징하는 표현이 아닐까 생각한다”라며 “청소년들이 세종의 희망이고 미래다. 세종 청소년들이 따뜻한 마음과 큰 꿈을 갖고 미래를 설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오후에는 청소년 창의융합 기획단이 주최한 ‘제1회 세종 뽐뿜 페스티발’에 참석해 ‘뽐뿜 댄스 경연’과 ‘수학 창의력 뽐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람하고, 수상자들에게 상을 시상했다. 상 의장은 이 자리에서 “청소년 헌장에 ‘청소년들은 자기 삶의 주인’이라는 표현이 있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가슴은 뜨겁고 머리는 차갑게 하여 하루하루 미래를 알차게 설계하는 청소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상 의장은 오는 18일 세종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개최하는 ‘세종시 청소년정책 포럼’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오는 15일 양평군 자매도시인 중국 조장시에서 왕명성 교육국 부국장, 조장시 대표학교 교장단 4명 등 6명의 교육대표단이 양평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양평군과 중국 조장시는 지난 2011년 자매도시협약 이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영상회의 등의 비대면 교류, 학교 간 자매결연 및 교류, 청소년 문화 체험단, 홈스테이 사업 등의 교류를 지속해왔다. 특히 올해 4월엔 조장시에서 서예용품, 문구류 등의 중국 전통 문화체험용품을 관내 자매결연교인 강상초등학교, 옥천초등학교, 단월중학교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중국 조장시 교육대표단은 그동안 교류를 지속해 온 강상초, 옥천초, 단월중외 새롭게 자매결연을 맺는 양평중학교를 방문하여 교육활동 및 교육시설 등을 탐방하고 양평군과 관광, 교육,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국제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경기도양평교육지청 유승일 교육장은 “이번 조장시 교육대표단의 방한을 통해 양평군의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양평의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길 바란다” 고 전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화성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15일 화성시 송산동 소재 용주사를 방문해 소방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요인 제거를 위한 소방 안전 컨설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봉축 행사 시 연등 설치 등 화기 취급이 증가함에 따라 사전 현장 방문을 통해 사찰 관계자 자율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전통 사찰 현장 점검 및 화재 안전관리 실태 점검 △사찰 관계인 시설물 안전관리 및 초기대처·대피요령 교육 △봉축 행사 관련 전기·가스 설비 안전 취급 당부 등 선제적 화재 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 대비해 화재안전조사, 전통 사찰 1:1 안전 담당제를 추진하고, 특별경계근무 실시와 중요 사찰에 소방력 전진 배치 등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목조 건축물이 많아 자칫 큰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다”라며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전통사찰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특성화 사업 '화(花:꽃)려한 힐링, 화초야 친구하자'의 첫 수업을 진행했다. '화(花:꽃 화)려한 힐링, 화초야 친구하자'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14명을 대상으로 화초를 직접 심고 이름을 지어주며 친구가 되는 정서적 지원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 1명과 대상자 2명이 한 조가 되어 화초를 직접 가꾸고 담소를 나눔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등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늘 참여한 배○○ 씨는 “예쁜 꽃과 흙을 직접 만지니 어렸을 때 흙 만지고 놀던 생각도 나고 사람들도 만나고 같이 만든 화초도 집에 가서 계속 가꿀 수 있어 정말 친구를 만든 기분이다”며,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고 남은 수업도 꼭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열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상자들이 협의체 위원들과 직접 흙과 꽃을 만지고 소통하며 정서적으로 겪는 어려움을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명시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을 위한 자격 획득의 기회를 고르게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광명시 청년정책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34세(1988년 1월 2일부터 2005년 1월 1일까지 출생) 청년으로,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자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토익 등 어학 19종, 한국사 등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 등 총 658종의 어학·자격시험이다. 지원 내용은 점수나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올해 1월 1일 이후 시험에 응시한 경우면 청년 1인당 연 3회(회당 최대 10만 원) 최대 30만 원까지 응시료 실비를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상반기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하반기 신청은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명시가 ‘시민 제안제도’ 명칭을 ‘삼십만 상상’으로 정했다. 시는 15일 시민 대상 제안제도 명칭 공모 결과, 최우수 ‘삼십만 상상’, 우수작에 ‘광명상상누리’, 장려작에 ‘광명제안톡’, ‘광명시 정책우체통’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제안제도를 브랜드화해 시민 관심을 높이고 제안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4월 공모를 진행했으며, 160여 건의 시민이 아이디어를 접수해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수상작을 결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삼십만 상상’은 30만 광명시민을 행복하게 할 정책을 상상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우수작 ‘광명상상누리’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제안이라는 뜻을 담아 높이 평가됐고, 장려작 ‘광명제안톡’과 ‘광명시 정책우체통’은 제도의 의미를 쉽게 전달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참여로 결정된 시민 제안제도 명칭의 의미를 살려 정책을 추진하고 제안제도를 더욱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명시가 자치분권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자치분권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2023~2025 광명시 자치분권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마치고 용역 결과를 토대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수립할 자치분권 기본계획은 지난 2020~2022 자치분권 기본계획에 이어 두 번째 수립하는 것으로, 이번 계획을 통해 광명시 자치분권 수준을 정착단계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3년 간 기본계획을 이행해 주민자치회 전동 확대, 시민참여 활성화, 주민세 마을사업 시행, 시민협치 부서 운영 등 자치분권의 제도적 행정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치와 분권이야말로 국민의 명령이자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사람 중심의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시정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광명시 동장 공모제, 감사위원회 등 새로운 제도의 도입을 검토해 자치분권 강화를 도모한다. 동장 공모제는 행정 최일선에서 대민행정을 책임지는 동장 선정 과정에 시민의 참여와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장에게 있는 동장 임명 권한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세이프 가든' 사업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북부경찰서와 함께 지역 사회의 큰 불안 요인인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자 도시 환경에 셉테드(CPTED : 범죄 예방 환경 설계)를 접목해 밝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남양주북부경찰서, 진접읍 자율방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비행 신고가 빈번히 접수되는 공원, 도로변에 예쁜 꽃을 심고, 화분에 ‘안심 남양주’ 홍보 패널을 부착하며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화분에 부착한 홍보 패널은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돼 지역 주민을 위한 안심 공간 조성과 더불어 환경 보호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작은 환경 개선만으로도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 수 있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작은 부분부터 관심을 갖고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다가오는 우기철도 철저히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