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별내분소에서 5월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별내동, 별내면 거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남양주백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치매 조기 검진 사업으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1회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나 별내권역 지역주민들은 서비스 이용을 위해 진접읍 지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그간 별내권역 지역주민들이 겪었던 불편 사항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조기검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재영)는 지난 14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동위원회(위원장 이재호) 및 별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주찬숙)와 함께 별내동 일대 가로 화단에 꽃묘를 식재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동위원회와 별내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25명이 참여해 오랜 기간 방치됐던 가로 화단에 새로이 꽃을 심었다. 이재호 위원장은 “도심 속 자투리 공간에 꽃을 심어 미관을 개선하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주찬숙 회장은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거리를 지나는 시민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센터에서도 깨끗한 가로 환경 조성으로 쾌적한 별내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동위원회와 별내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가로변 대청소, 마을 화단 정비 등을 추진하며 깨끗한 별내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별빛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행복 누리기’를 주제로 ‘안데르센 동화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시 내 12개 공공 도서관이 매월 릴레이로 진행하는 ‘열두 달 도서관 여행’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안데르센의 동화를 배우의 연기와 음악 연주로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별빛도서관은 지난 4일에는 ‘나의 아름다운 할머니’ 심윤경 작가와 시민 20여 명이 만나 가족 간의 사랑과 이해에 대해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5일 어린이날에는 6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 ‘우리 집 도어벨 만들기’를 진행했다. 남양주시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이 가장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열두 달 도서관 여행’은 매월 도서관으로 가족,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 일상의 피로를 씻고 삶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이번 5월의 여행지에서도 시민들이 고품격 문화 행사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열두 달 도서관 여행’ 6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7일 퇴계원도서관에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민선 8기 용인특례시가 이상일 시장 취임 이후 해묵은 과제들을 연달아 해결하고 있다. 돌파구가 없어 보였던 난제들이 척척 해결되고 있는 것은 이상일 시장이 치밀한 전략을 세우고 중앙정부 등 각 기관과 연결되는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부지런히 뛰어다닌 결과라는 분석이다. 지난 민선 7기 전임 시장 때 실패했던 성남시와의 갈등으로 10년 넘게 풀지 못했던 고기교 및 인근 도로 확장, 아파트를 다 짓고도 2년가량 진출입로를 마련하지 못해 입주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인 삼가2지구 민간임대주택 문제, 국토교통부‧도로공사와의 이견으로 공사가 중단된 지 2년 6개월가량 방치상태에 있던 기흥구 보라동 일원 지방도 315호선의 지하화 문제, 민선 7기의 중앙시장 도시재생사업 공모, 유보상태였던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의 지역 환원 등 짧게는 1~2년, 길게는 10년 이상 해결하지 못한 난제들이 이 시장 취임 이후 차근차근 해결되고 있는 것이다. ◇ 오랜 난제를 방치하지 않고 해결하려는 적극 행정의 결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취임 이튿날인 지난해 7월 2일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분당갑 지역의 안철수 국회의원을 만나 고기동과 성남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주민자치회(회장 박형수)와 세교동(동장 최원종)이 지난 13일에 개나리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최한 ‘2023 세교동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교동 마을 의제사업인 ‘세교동 플리마켓’은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겨 녹색경제를 실현하고자 진행된 행사로 작년 7월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 3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주민들이 안 쓰는 물건이나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들을 자유롭게 가져와 나눠 쓰거나 판매했으며,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준비한 비즈공예, 키링, 가방 장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했다. 행사를 주최한 박형수 세교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져 왔던 플리마켓 행사가 세교동에 자리를 잡고 있고, 지금까지 없었던 주민참여형 행사로 주민들의 역량이 강화되어 지역에 새로운 활기가 불었으며, 9월에 2차 플리마켓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원종 세교동장은 “이번에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행사가 더 풍성해진 것 같으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주민주도의 행사를 운영하여 지역주민들과 소통하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평택시평생학습센터는 평생학습 상담과 다양한 학습정보를 안내해 주는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의 수강생을 지난 12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평생학습매니저는 평생교육의 이해를 바탕으로 시민의 학습 상담과 정보안내자로서 학습활동을 지원·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내용으로는 평생학습 정책 및 동향과 성인학습자의 특성, 평생교육사업 활성화 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료 후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홍보와 모니터링, 시민인문학대학, 평생학습박람회, 학습동아리 워크숍 등에서 운영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양성된 학습매니저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민의 평생학습참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강 신청은 평생학습센터남부교육장(평택5로 220, 남부복지타운 2층) 방문 또는 평택시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평생학습운영팀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평택시는 농업인과 도시민의 여가생활 욕구 충족을 통해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농촌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상반기 운영과정은 4개 과정으로 ‘천연염색’, ‘힐링 그린테라피’, ‘평택의 자연에서 온 살림 전통 빗자루 만들기’, ‘쌀베이킹’ 등이다. 4월부터 12회 운영하여 21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는 매주 월요일마다 쌀베이킹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쌀베이킹 체험프로그램 대상자는 5월 19일부터 모집할 계획이다. 쌀베이킹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제철 채소의 종류를 알고, 제철 채소를 넣은 쌀베이킹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상시 체험프로그램 3개 과정을 운영 중이며 유치원, 초등학교 등 단체를 대상으로 모집 중이다. 모집 중인 상시 체험프로그램은 ‘농촌 속 작은 친구들 곤충에 대해 알아보자!’, ‘식물은 어떻게 공기를 깨끗하게 해줄까요?’, ‘옹기종기 다육정원’ 등이다. 체험프로그램 신청은 방문 접수 또는 인터넷과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 기간 및 운영 기간은 평택시농업생태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하절기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앞서 방역 소독 인력의 안전과 효과적인 방역 추진을 위해 관할지역 읍·면·동 방역담당자와 소독원을 대상으로 방역교육과 장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평택보건소 2023년도 방역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방역 소독 약품 및 장비 사용법과 방역 소독 시 주의해야 할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아울러, 같은 날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는 관할지역 보유 방역 장비에 대한 일제 점검과 수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방역 소독 준비를 마쳤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담당자 교육 및 장비 점검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역 소독을 시행하여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5일 통복, 통복2 배수펌프장 시설점검 및 가동 훈련을 실시하고, 지난 12일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극복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매년 여름철 발생하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발빠르게 나섰다.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가동해야 하는 주요시설로 이번 가동훈련을 통해 시설 운영에 문제없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수전설비, 펌프, 수문 등을 일제 점검하고 가상의 기상 상황에 따라 배수펌프장을 실제 가동하는 훈련을 했다. 또한 보고회에서는 16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올여름 기상 전망, 부서별 추진실적, 향후 계획,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모든 안전 위협요인에 대해 유비무환 자세로 대비하자”라며, “부서별 즉각적인 대응과 협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평택진위FC-U18팀이 지난 13일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서울상문고를 4:0으로 이기며 2023 금석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이 우승으로 평택진위FC-U18팀은 2021년, 2022년, 2023년 대회 3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평택진위FC-U18팀은 이번 대회 내내 우승자의 면모를 보였다. 예선 3경기에서 2승 1패로 16강 본선에 올랐고, 16강전에서 서울남강고를 7-0. 8강에서는 경기고양설문센터-U18를 3:0, 4강에서는 서울중앙고 상대로 2:0, 결승전에서는 서울상문고를 상대로 4:0으로 승리했다. 16강 본선에 올라 우승까지 4경기 동안 16득점 무실점을 하며,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타 팀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승 경기에서 서울상문고는 초반 평택진위FC-U18팀을 거세게 몰아부쳤으나 짜임새 있는 수비 조직을 앞세워 잘 막아 분위기를 반전했고, 이후 조직적인 패스를 앞세워 17분에 첫 골을 넣었다. 첫 골 이후 승기를 잡은 평택진위FC-U18팀은 완벽한 팀워크로 31분 추가 골을 기록하며 서울상문고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후 51분, 75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