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초·중등·특수 원감, 교감 미래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에서는 ▲4차산업혁명과 미래사회의 변화(경동대 최진일 교수)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경기인성교육(생활인성교육과 김남수 장학사) ▲음악과 함께하는 인문학 여행(백석대 유남규 교수)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경동대 최진일 교수는 “미래의 변화를 예측할 수는 있으나 확신하기는 어렵고 직무가 어떻게 변하더라도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인공지능에 의한 삶의 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상(선택능력, 유연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했다. 교육과정 운영의 배경을 구성하고 있는 미래교육의 핵심 이해와 창의적 사고 역량 증진을 위해 기획된 이번 직무연수에는 동두천양주 지역 유·초·중등·특수 원감, 교감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대면연수와 워크숍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학교 간 네트워크가 보다 활성화 되어서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교육 대비 공동 성장의 공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친화 직장교육 ‘우리가족 행복이음’ 캔들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포시 관내 캔들 공방과 협업하여 직원 및 직원 자녀 2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직접 디저트 캔들을 만들고 서로의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한대희 사장 직무대행은 “공사는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가족친화경영 우수기관 및 여가친화경영 인증 취득 등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운영하는 수정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4050 중장년 독서살롱’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4050 중장년 독서살롱’은 4050 세대가 본인의 이슈와 관련된 책을 읽은 후 자유로운 토론 등을 통해 같은 세대가 생각을 공유하고 연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정도서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 290만원을 확보, 오는 5월 31일부터 9월 23일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중장년층의 독서 및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주요 내용으로 ▲내면의 나와 소통하기 ▲4050, 어떻게 위로받을까? ▲건강 및 가족, 미래에 대한 행복을 꿈꾸는 시간 갖기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문학 속의 성남을 배경으로 4050세대가 살아온 성남 및 앞으로 살아갈 성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4050 세대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여러 가지 고민을 순조롭게 해결하고,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는 긍정적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수정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성남특허은행이 성남시 중소 벤처기업 및 시민을 대상으로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에 관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산업 분야별 전문 변리사가 관내 기업과 시민에게 1:1 상담을 지원하는 ‘지식재산 전문가 무료상담 컨설팅 서비스’를 9일 시작했다. 성남특허은행의 ‘지식재산 무료 상담 컨설팅 서비스’는 산업 분야별 전문 변리사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요일별로 특허은행에 상주하면서 언제든지 무료로 전화 또는 이메일, 화상,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이 있는 관내 기업과 시민의 만족도가 높다. 성남시에 소재한 벤처 기업에 재직 중인 L씨는 “성남특허은행의 ‘지식재산 전문가 무료상담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특허 출원 절차에 대해서 알게 됐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출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성남특허은행 ‘지식재산 무료 상담 컨설팅 서비스’ 참여를 위해서는 오는 12월까지 킨스타워 7층 성남특허은행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전화, 이메일 신청 등을 통해 1:1로 상담 컨설팅을 진행하면 된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성남특허은행은 관내 기업과 시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3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활동 “창작의 발표” 선정 된 조형예술전시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가 오는 19일부터 6월 18일(월요일, 공휴일, 5월 21일 휴관)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작가 오엔앤한태희의 개인전인 이번 전시는 작가가 느꼈던 수학의 원리, 규칙에 관한 추상적 개념이 우리가 관계하는 실제 세계까지 어떻게 적용되고 연결될 수 있는지 생각해보길 바라며 기획했다. 공통된 규칙을 발견하는 “제목을 지어주세요”, 다양한 변화의 가능성을 상상해보는 “변화의 가능성”, 반복되는 기본 모양을 찾아보는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등 어린이의 눈높이와 많은 사람들이 더욱 재밌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매일 11:00, 15:00 총 2회 도슨트 운영이 진행되고 5월 20일, 6월 3일, 10일, 17일 오전 11시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프로그램, 오후 2시에는 초등학교 고학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약은 5월 16일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광명문화재단은 작품과 질문 사이에서 명료함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최근 빈번해진 강원도 지진 상황과 관련하여'지진 대비 긴급합동대책회의'를 5월 16일 오전 10시,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박기영 위원장은“오늘 오전6시경 동해 북동쪽에서 발생한 지진은 올해 한반도 해역 지진 중 가장 큰 규모인 4.5로서, 전날 3.1 지진이 발생한 지 하루 만이다.”라면서“올해 들어 강원도 동해시 일대에서 발생한 52번째 지진”이라고 말했다. 이에 지진 대책과 관련한 주무부서인 재난안전실의 보고를 받고 관련 대책을 강원도의회와 강원도 집행부 합동으로 긴급 점검하고 논의하기 위하여'지진 대비 긴급합동대책회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기영 위원장은“항상 대형재난과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는 같은 원인으로 수십 차례의 경미한 사고와 수백 번의 징후가 반드시 나타난다”는 통계 법칙을 거론하면서“재난과 안전에 대한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결코 지나침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향후 지진의 진행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추가적인 대책과 점검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김천상무가 안양전 홈경기에서 0대 0으로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챙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3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3R FC안양과 홈경기에서 0대 0 무승부를 거뒀다. 김천은 안양전을 끝으로 1라운드 로빈을 마쳤다. K리그2 열 두 팀과 맞붙어 7승 2무 3패를 기록, 승점 23점을 쌓았다. 선두 도약의 분수령이었던 안양전은 팬들의 응원 열기가 남달랐다.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가 선수단 버스 입장 시 행진을 진행했고 선수단 하차 시에는 응원가를 부르며 힘을 북돋았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안양에 맞섰다. 조영욱-김지현-김민준이 1선을 맡았고 김동현-김진규-이영재가 2선을 책임졌다. 김태현-김재우-원두재-강윤성이 포백라인을 꾸렸고 골문은 신송훈이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안양은 날카로운 공격을 시도했다. 전반 5분, 구대영의 날카로운 헤더는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김천 역시 조영욱, 김민준, 김진규를 필두로 공격을 이어나갔다. 전반 20분, 김진규의 중거리 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36분, 김지현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시도한 슈팅은 골키퍼에 막히며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일 경기도 수원 본사에서 '2023년 제1회 GH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2022년 발족해 올해 2년 차를 맞은 ESG경영위원회는 ESG 분야별 학계 전문가 및 고객 대표 등 총 8명을 외부위원으로 위촉하여 공사의 ESG경영 및 운영계획 등 중요사항에 대해 심의·의결, 자문, 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차례 위원회를 개최하여 2022년 ESG경영보고서 발간, ESG경영 고도화 및 ESG혁신Lab 운영하여 산림탄소상쇄사업 인증 등록, 공사 최초 사회적 채권 발행 등 ESG 관련 주요 실적에 관하여 보고하고 토의 및 자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진행된 위원회에서는 ‘2023년 ESG혁신경영 추진계획(안)’을 의결하고, 부서별로 도출한 85개 ESG세부이행과제 중 중점 토의과제 3건을 보고하여 심층 토의 및 자문을 진행했다. 특히, 중점 토의과제로 GH 판교 ‘스타트업 플래닛’ 장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몽골 대기오염 원인 지역(게르촌) 재개발 업무 협력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및 사업영역 다각화 기회 마련 등을 다뤘다. 지난 2월, GH는 '혁신·비전 보고회'(이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오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 전시장에서 ‘2023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 수상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사회적 참사를 기억하고 공감하며 새로운 희망을 품는 청소년 사회 참여 문화 확산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대회는 2월부터 지난달까지‘사회적 참사 추모와 안전한 사회 희망’등을 주제로 유치부, 초등부, 중ㆍ고등부로 나눠 진행했다. 총 1,022점 그림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선정된 99점의 수상작을 전시회에서 공개한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천 명의 넘는 학생 작품에 대해 신중하고 공정하게 수상작을 선정했다”면서 “이번 전시가 현재를 살아가는 학생들의 생각을 같이 공감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다. 자세한 사항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교육지원청이 지역의 특색과 교육적 요구를 담은 지역 교육을 펼쳐나가기 위해서는 기존의 ‘지원’ 기능과는 차별화된 역할이 요구된다는 점에 주목하여 교육지원청의 새로운 역할을 탐색하는 '교육지원청 정책 기능 및 자율성 강화 방안 연구'(연구책임자 김현미 연구위원)가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박정일)에서 발간됐다. 지역 교육을 위한 교육행정기관은 1972년 교육구청으로 출발하여 하급교육청, 지역교육청 등의 이름을 거쳐 2010년 현재의 교육지원청이라는 명칭으로 개편됐다. 개편 이후 기본적인 행정업무 기능 외에 학교에 대한 지원 기능을 강화하도록 지속적으로 요구받아 오고 있다. 10여 년이 경과했음에도,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 지원보다는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전달된 사무를 단위 학교에 전달하고 집행하는 등 일반 행정업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법적으로 시‧도교육청의 사무를 분장하는 하급교육행정기관의 위상을 지니고 있어 지역 교육의 특색을 구현하기에 한계와 어려움을 지니고 있다. 지역 사회의 경쟁력은 지역의 교육력에서 찾을 수 있다. 지자체마다 지역 사회 구성원이 정주의식을 가지고 그 지역에서 교육을 받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