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부천시가 5월 19일 부천시 안중근공원에서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건강증진 플로깅(조깅+쓰레기 줍기) 캠페인 ‘부지런(Run)한 줍깅, 건강홈(Run)’을 진행한다. 경기도와 부천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주최하고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대한환경건강학회, 관내 대학에서 후원 및 협력으로 경기도민 약 200명이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참여자를 10개 그룹으로 나눠 2㎞ 정도의 거리를 걸으면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줍고, 환경정화 및 금연의 의미를 새겨보는 ▲플로깅 행사 외에 ▲니코틴 의존도 검사 ▲폐나이 측정 ▲혈압ㆍ당뇨 측정 ▲치매인지 선별검사 ▲인공지능 피부나이측정 등 건강증진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참가 선물과 함께 플로깅 참여확인증을 제공하며, 자원봉사 2시간도 인정한다. 경기도는 부천시와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를 시작으로 수원시, 동두천시, 안성시에서도 순회 캠페인을 진행한다. 플로깅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는 시군에는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금연사업지원단이 행사 계획부터 진행까지 맞춤형 컨설팅을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무료 노동 상담 공간인 경기도노동권익센터 남부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역사 2층에 개소한 남부센터는 기존의 북부센터와 함께 경기도민들에게 보다 가깝고 편리한 노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유동인구와 상담수요가 많은 남부권 거점인 수원역에 무료 노동상담소를 추가로 운영함으로써 일하는 사람들의 노동권익 보호, 건강하고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 권리구제 등의 기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성별, 연령, 직업에 상관없이 누구나 남부센터에 방문해 노무사를 통한 무료 노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월급, 초과·연장·휴일·야간근로수당, 주휴수당 등 임금을 받지 못했거나 최저임금에 미달되는 경우, 퇴직금을 못받은 경우 등 임금 체불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해고, 징계, 전보 등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도 상담할 수 있다. 또한 일하다 다치거나 업무로 인해 질병이 생긴 경우나 기타 노동권이 침해당한 경우에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 노동권익센터 남부센터 노동상담소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공휴일 제외)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경기도 우수 공예기업을 대상으로 ‘우수공예품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제52회 경기도공예품대전’ 신청작가를 대상으로 추진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 도내 공예작가와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개선하고 공예산업 발전과 사업화 촉진을 목적으로 올해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홍보·판로와 관련해 자유롭게 지원과제를 수행할 수 있으며,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은 도내 사업체 또는 공장이 있는 공예기업으로, 경기도 공예품 대전 입상 실적, 기업 역량, 제품 개발·판매역량, 사업계획 타당성을 평가해 상위 10개 사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우수공예품 맞춤형 지원이 경기도 공예기업의 발전과 민속 공예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올해 처음 실시되는 만큼 공예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6월 16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송부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일 방한 중인 레닌 알비올라(Lenin Alviola) 필리핀 바콩시장과 만나 양 도시 간 수출기업 판로개척, 기업 애로사항 및 경제·산업 분야 교류 등을 위한 환담회를 가졌다. 이날 환담회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이규식 김포상공회의소 회장, 임산영 경제문화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양 도시 간 수출판로개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필리핀 바콩시 측은 김포시 기업의 우수성뿐 아니라 지리적 특성과 향후 발전 가능성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양 도시 간 경제·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적인 교류협력과 상호발전을 도모해 우호 관계가 지속해서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라며 “김포시 기업과의 협력 또한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김 시장의 이 같은 말에 레닌 알비올라(Lenin Alviola) 바콩시장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김포시 업체들과 지속해서 협력하기를 희망한다”라며 “향후 필리핀에서는 중·장기적으로 대규모 개발계획이 예정된 만큼 (김포시와의) 지속적인 만남과 정보공유를 통해 양 국가가 서로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화답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장관들도 동행! 지방자치단체장도 동행!” 중소벤처기업부는 동행축제 홍보 영상 SNS(유튜브, 페이스북) 조회수가 200만회(유튜브 97만회, 페이스북 103만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동행축제 SNS 챌린지인 ‘흥 챌린지’ 영상 누적 조회 수도 약 50만회를 기록하며 동행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동행축제 ‘흥 챌린지’는 동행축제 전국 확산을 위해 기획한 캠페인으로 동행축제 캠페인 음악(‘신 뱃노래’)에 맞춰 자유롭게 흥을 표현하는 영상을 촬영하여 #2023봄빛동행축제 #흥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박진 외교부 장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등 다수의 장관이 동행축제 ‘흥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이장우 대전시장도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동행축제의 ‘흥’이 가치있는 소비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동행축제 우수제품(300종) 구매 시 추첨을 통해 ‘현대 캐스퍼’(1대)를 지급하는 대박 경품 이벤트를 5월 15일부터 28일까지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영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스페이스X의 한국 자회사인 스타링크코리아(대표 로렌 애슐리 드레이어, (Lauren Ashley DREYER))의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타링크코리아는 위성 인터넷 서비스와 위성 IoT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23년 1월 5일 과기정통부에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신청했으며, 과기정통부는 전기통신사업법 제6조에 따라 재정 및 기술적 능력, 이용자 보호계획 등 등록 요건을 검토한 후 5월 12일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간통신사업 등록 이후, 美 스페이스X와 韓 스타링크코리아간 국경 간 공급 협정이 체결되고, 과기정통부의 협정 승인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5월 12일 10시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여, △출입국심사시스템, △입국불허자 출국대기 현황, △공항 난민신청 실태, △도주 등 보안사고 발생 시 긴급 대응 체계 등을 점검하는 한편, 지난 3월 15일 세계 최고 공항 출입국서비스상(World’s Best Airport Immigration Service)을 수상한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의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인천국제공항 방문은 2023년을 새로운 출입국․이민정책의 원년으로 삼아 엄정한 출입국 관리 시스템에 빈틈은 없는지, 민원인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법무부는 지난 1년간 국정과제인 출국대기자 처우개선, 공정한 난민심사 등 이주민 인권보호 강화를 적극 추진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국경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한 우리 사회의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 출국대기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공항만 난민신청 심사의 공정을 기했다. 그간 입국불허 외국인들이 대기하는 출국대기실을 민간이 운영함에 따른 부실한 식사제공, 인권침해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출국 대기실을 국가 운영으로 전환(’22. 8.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외교부 이도훈 2차관과 영국 외교부 앤-마리 트레빌리언(Anne-Marie Trevelyan) 인태 국무상이 수석대표로 주재하는 한-영국 고위급 경제협의회(Senior Economic Dialogue)가 5월 12일 서울에서 최초로 개최됐다. 양측은 미중간 전략경쟁이 가속화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는 등 불확실성이 높은 대내외 상황에서 경제안보, 공급망 협력, 과학·기술협력, 에너지 안보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경제 현안들에 대한 협력방안들을 중점 협의했다. 이 차관은 한국과 영국이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를 공유하는 유사입장국으로서 상호 호혜적인 경제협력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한국과 영국 양국은 각각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하고 동 지역내 국가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는 바, 인태지역내 양국간 공조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향후 개발협력, 기후변화 대응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에 한국을 최초로 방문한 트레빌리언(Anne-Marie Trevelyan) 인태 국무상은 우리 정부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회의를 통해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청주시 소재 한우 농장(2곳)에 대한 전화예찰 중 입안 상피세포 탈락, 침 흘림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이 확인되어 정밀검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구제역은 현재까지 청주에서 총 4건 발생했으며, 해당 농장은 기 발생농장(2~4차)으로부터 200여 미터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며,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가 구제역으로 확진되면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관계기관 및 지자체와 함께 구제역이 추가로 확산되지 않도록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할 것이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2023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 1 ~ 5. 15) 총력대응의 일환으로 군 항공부대, 소방 항공대 등 유관기관에서 운용 중 고장이나 결함 발생 등으로 정비 입고된 밤비버킷 36개를 신속하게 수리한 후 출고하여 경북 영주, 충남 홍성, 대전 금산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현장에서 활용함으로 산불진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 국내 유일의 밤비버킷 수리 정비 시설과 제작사 교관으로부터 표준 정비 교육과정을 이수한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정비 입고된 밤비버킷의 상태검사, 고장부위 진단 및 원인분석, 부품교환, 버킷성능검사 순으로 진행하며 저용량(680ℓ~2,000ℓ)과 대용량 (2,500ℓ이상)으로 구분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정비체계를 구축하여 운용하고 있다. 밤비버킷은 헬기의 화물 운반용 고리에 밤비버킷이라는 물주머니를 매달고 산불 현장에서 운용되는 산불진화 장비로 손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고 물 투하 시 비교적 비산화 위험이 낮으며 펌프 방식보다 담수시간이 빠른 장점이 있어 물탱크가 없는 헬기에 반드시 필요한 장비로 장기간 이어진 홍성 산불 현장에‘밤비 버킷 수리 정비 이동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