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5월 12일 오후 3시 의정부 경전철 현장을 방문한 후 의정부시 버스 공영차고지 회의실에서 의정부시 및 양주시 광역교통 현안 및 향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수도권 북부권 광역교통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이 위원장은 곤제역에 방문하여 경전철 관계자로부터 운행현황, 안전관리체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직접 열차에 탑승하여 서비스 수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이 위원장은 “이번 김포 사례를 계기로 의정부시에서도 자체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특히 혼잡이 심해지는 출퇴근 시간에는 더욱 유의하여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의정부시 내 버스공영차고지로 이동한 후 간담회를 시작하면서, 이 위원장은 “의정부나 양주는 수도권 다른 지역과 비교하여 그동안 진행된 개발사업 건수가 적고, 개발사업 규모도 상대적으로 소규모로 진행된 만큼, 광역교통시설 등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실이었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당 지역의 광역교통 편의를 보다 제고할 수 있는 바람직한 광역교통 개선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월 12일 ‘연금수리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연금수리위원회는 통계, 보험계리, 수리 전문가 7인으로 구성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국민연금은 국민연금법 제4조에 따라 2003년부터 5년마다 재정수지를 계산하고 있으며, 그간 국민연금연구원에서 자체 개발한 추계모형에 기반하여 국민연금 장기재정전망을 실시해 왔다. 재정추계의 정합성 제고를 위해 최근 실적 및 제도 변경사항을 반영하여 모형을 개선하는 등 지속적으로 모형을 보완했으며, 재정추계전문위원회에서는 가정변수 검토, 추계모형 검증을 통해 제5차 추계결과를 최종 발표했다.(3월) 캐나다와 일본 등의 국가에서는 정부 재정추계 결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외부기관 또는 전문가의 검토절차를 거쳐 결과를 공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그동안 대내외적으로 추계모형에 대한 동료검증(peer review) 및 외부기관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보건복지부 또한 이를 위해 연금수리위원회를 운영하여 추계모형의 적정성 및 주요변수 전망 방법론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연금수리위원회 논의를 통해 국민연금 재정추계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2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신임장 제정식에서 신임 주한대사 11명으로부터 신임장을 제출받았다. 이번에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다음과 같다. ◦ 아또끼 일레까(Atoki Ileka) 주한 민주콩고대사 ◦ 아미라 아가립(Amira A. Agarib) 주한 수단대사 ◦ 사라 앙헬리나 솔리스 카스타녜다(Sara Angelina Solís Catañeda) 주한 과테말라대사 ◦ 송깐 루앙무닌턴(Songkane Luangmuninthone) 주한 라오스대사 ◦ 타라쉬 파파스쿠아(Tarash Papaskua) 주한 조지아대사 ◦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Carlos Peñafiel Soto) 주한 멕시코대사 ◦ 던 엘리자베스 베넷(Dawn Elizabeth Bennet) 주한 뉴질랜드대사 ◦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Paul Fernando Duclos Parodi) 주한 페루대사 ◦ 스벤 올링(Svend Olling) 주한 덴마크대사 ◦ 사이드 쿠제치(Saeed Koozechi) 주한 이란대사 ◦ 타마라 안 모휘니(Tamara Ann Mawhinney) 주한 캐나다대사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국방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라와 국민을 수호하는 우리 국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국민과 국군장병이 일상을 함께 시작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대국민 소통 이벤트 'MMM 챌린지(Military Miracle Morning Challeng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밀리터리 미라클 모닝(Military Miracle Morning)’은 국가와 국민 수호를 위해 이르게 시작되는 국군장병의 기상은 곧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기적의 아침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밀리터리 미라클 모닝을 통해 국민들이 국군과 기상시간을 함께 하고 누리소통망(SNS) 상에서 우리 국군을 응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MMM 챌린지'는 5월 31일까지 국방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자녀·가족이 복무하고 있는 군 가족을 포함해서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본 챌린지는 △ 진행기간 중 아침 6~7시 사이에 기상한 인증 사진 기록 △ 각 군부대 또는 국군장병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개인 SNS에 업로드 △ SNS 인증 게시글을 챌린지 참여페이지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5회 이상 참여를 인증한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이도훈 외교부 2차관과 방기선 기재부 1차관은 5.12(금) 외교부에서 앤-마리 트레빌리안(Anne-Marie Trevelyan) 영국 외교‧영연방‧개발부 인도-태평양 담당 국무상과 “한-영국 전략적 개발 파트너십 수립 의향서”에 서명했다. 이번 의향서에서 양국은 자유, 민주주의, 법치주의, 인권 등 공동의 가치에 기반하여 인도-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전략적 개발 파트너십을 수립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디지털, 기후‧환경, 보건, 민간협력, 여성‧소녀 등 중점 협력분야를 중심으로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양국의 유‧무상 분야 개발협력기관간 협력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양국은 인태지역에 소재한 양국 재외공관간 협의를 포함하여, 지역별‧분야별 전문가간 협의를 통해 현장 수요에 기반한 공동 개발협력 사업 실시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영국국제투자공사 간 정기적인 실무회의를 통해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이번 의향서 체결은 올해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이하여 개발협력 분야에서 양국의 파트너십을 한층 확대하는 한편,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 이행 원년을 맞이하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5월 12일 오후 2시 40분,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어명소 제2차관(위원장) 주재로 UAM Team Korea 제6차 본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5년 말 상용화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UAM 팀코리아 체계를 정비하고,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정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UAM 팀코리아 내 UAM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기체·운항, 인프라, 교통관리, 부가서비스 등 5개 실무분과*를 구축하고, 분과별 논의 결과를 법‧제도와 연구개발사업 등에 반영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UAM법 제정 동향, R&D 추진 현황, 실증 관련 주요 사항 등 다양한 정책 추진현황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은 “UAM 팀코리아를 통해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의 초석을 함께 다지고 있다”면서, “우리 도심항공교통산업이 세계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법 제정, 실증, R&D 등 정부차원의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통계청이 연금개혁 논의를 객관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포괄적 연금통계 개발’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통계청은 오늘 오후 서울역 비즈센터에서 「포괄적 연금통계 작성방법 및 활용성 제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8개월간 수행하며, 다양한 분야의 연금전문가 등 15명이 참여한다. 통계청이 개발 중인 연금통계는 기초연금, 국민연금, 퇴직연금 등 모든 연금데이터를 통계등록부 중심으로 연계하여, 국민 전체의 연금 가입・수급 및 미수급 사각지대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통계로 금년 10월 공표할 예정이다. 본 연구사업은 노인빈곤 해소와 노후소득보장정책 지원을 위한 포괄적 연금통계의 작성방법을 객관적으로 제시하고, 정책부처 등에서의 통계 활용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현재 소관 부처와 기관별로 관리되는 다양한 연금데이터를 연계하고 표준화하는 방법론과 함께, 세계 각국의 연금통계를 검토하여 정책맞춤형 지표 선정 및 민간에서의 활용성 확대 방안 등도 연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는 공・사적 연금제도 및 관련 정책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학계 전문가뿐 아니라 개별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2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 본점(서울 중구)에서 중소기업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학습병행’에 참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인재 양성과 금융지원을 목적으로 공단과 하나은행의 공감대 속에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일학습병행 참여 학습기업·학습근로자 대상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혜택 제공 ▲하나은행 고객사에 대한 HRD 진단·컨설팅 제공 ▲일학습병행·능력개발전담주치의 등 직업능력개발사업 홍보 등이다. 공단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기업은 하나은행에서 대출금리 최소 1.0% 이상, 외국환 수수료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기업이 하나은행의 대출을 보유한 채 신용도 등에 따라 우량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임직원 개인별 신용대출 우대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그리고 기업이 원하면 공단의 능력개발전담주치의를 통한 HRD 진단과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그밖에 10월 개최 예정인 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의 초청 우대권도 제공된다. 한편, 2014년 시작된 일학습병행은 독일, 스위스 등 기술 강국의 일터 기반 학습을 국내 실정에 맞게 설계한 교육훈련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5월 12일 13시 30분, 비앤디파트너스서울역점 강당(서울시 중구 소재)에서'백세사회정책기획단'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석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홍석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공동단장을 맡는 '백세사회정책기획단'은 노인 인구 천만(’24), 초고령사회 진입(’25)이 예상되는 등 심화되는 고령화에 체계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구성된 회의체로서, 6개 작업반으로 나뉘어 각 분야별 핵심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백세사회정책기획단'은 앞으로 소득·일자리, 돌봄, 주거,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체회의 및 작업반별 회의를 갖고, 그 주요 결과는 정책 발표 등을 통해 대외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착수회의에서는 '백세사회정책기획단' 운영계획과 고령사회 정책에 대한 향후 방향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홍석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은 “고령인구 천만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연구개발정책실장은 5월 12일, 청주에 위치한 에스비(SB)플라자 회의실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기능지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제2차 과학벨트 관계 지자체ㆍ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학벨트는 세계적 수준의 기초연구환경을 구축하고, 기초연구와 비즈니스가 융합하여 종합적‧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거점지구와 기능지구를 연계한 지역을 말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22일 간담회에서 논의된 ①연구성과 공유, ②가속기 산업 생태계 조성, ③거점지구 정주환경 개선 등에 대한 기관별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적극행정에 따라 과학벨트 거점-기능지구 활성화 방안을 세부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간담회에는 과학벨트 관계 지자체와 기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전 간담회 논의내용에 대한 추진 현황 및 향후계획, 지난해 지방자치단체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수행한 우수 연구개발(R&D)기획 사례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거점-기능지구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과기정통부 이창윤 연구개발정책실장은“에스비(SB)플라자를 청주, 세종, 천안시에 건립(‘18년 준공)하여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