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마을버스 3번 노선을 신설하고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마을버스 3번 노선의 운행구간은 국군구리병원을 시작으로 인창동 대원칸타빌아파트와 배탈고개, 구리역과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지나 구리여중고.수택초교 정류장까지이다. 운행대수는 2대이며, 배차간격은 약 25~30분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시는 마을버스 3번 신설을 통해 인창동 인창4리와 대원칸타빌아파트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시행하는 마을버스 3번 운행 이후에도 대중교통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노선 확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갈매동에 위치한 갈매중앙공원(갈매동 578)에 지역주민의 건강한 휴식처를 위한 마을숲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구리갈매 공공주택지구내 갈매중앙공원 잔디광장 주변으로 대형목으로 자랄 수 있는 느티나무를 심고, 다양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소규모 정원을 조성했다. 또한,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정원 주변 그늘목 아래에는 자연석 의자를 배치했고, 물놀이시설 주변에 짚라인 놀이기구를 설치해 다양한 놀이 활동이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중앙공원은 갈매동의 중심부로 하천변 산책로, 공동주택과 학교 인근에 위치해 아이와 어른 모두 즐겨 찾는 공원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 쉼터이자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배움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가꿔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8명의 교육이수자에 대한 ‘마을공동체 리더스 키움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마을공동체란 주민들이 이웃과 교류함으로써 신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육아, 교육, 일자리, 청년, 노인, 주거환경 등 마을 공통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여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가는 모임이다. 지난 3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 ‘2023 마을공동체 리더스 키움 아카데미’에서는 마을공동체의 개념 및 운영과 사례를 바탕으로 마을 문제 해결과 갈등 관리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퍼실리테이션 실습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며 마을의 리더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이 마을 리더가 되어 지역을 살피고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하는 것이야말로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리더들과 함께 모든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근재)는 12일 평강교회(목사 김희준)와 인창동 지역 내 소외 계층의 결식 방지를 위한 ‘행복드림냉장고’사업 관련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평강교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1인 가구의 결식 방지 및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매월 2회씩 30인분의 반찬(2종)을 후원하기로 했다. 평강교회 김희준 목사는 “교인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봉사에 뜻을 모았고, 이제 코로나도 안정화가 되어가고 있어 실천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경제적·사회적 분위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평강교회 교인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평강교회의 따뜻한 행보는 인창동 주민들에게 든든한 안전망이자 버팀목으로써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과학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구리시 곤충생태관에서 곤충과 과학이 융합된 특별전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살아있는 장수풍뎅이와 넓적사슴벌레, 누에애벌레, 식충식물, 수서곤충 등의 특별전시와 함께 매미의 울음소리와 공명현상, 곤충의 주광성 성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에 자녀가 곤충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곤충을 관찰하고 과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험과 체험을 병행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곤충생태관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곤충을 만나 볼 수 있는 생태문화공간일 뿐만 아니라 생태 환경교육의 장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하여 아이들이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곤충생태관 특별전시는 5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개최되는 ‘2023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에서도 운영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안산시의회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에 걸쳐 양평 코바코 연수원에서 송바우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정례회 대비 합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내달 1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283회 안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맞아 외부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의원의 개별 역량을 강화하고 윤리 의식을 고취하고자 개최됐다. 첫째 날인 11일에는 김용석 한국산업기술원 좋은정책연구소 소장의 행정사무감사 교육과 결산 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연이어 진행된 수업에서는 지방의회 의정활동에 있어 행정사무감사의 의의와 실무에 적용 가능한 행감 전략, 행감 착안 포인트 등이 구체적으로 다뤄졌으며, 또 결산 심의의 중요성과 타 시군 사례를 통한 결산시 점검 사항 등도 주된 내용으로 강의됐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장태준 청렴연수원 강사가 맡은 청렴 교육이 실시됐다. 부패방지와 이해충돌방지, 행동강령 등 3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 수업에서는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토대로 무심코 행하게 되는 부당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졌다. 아울러 첫날 교육 후에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체육회는 지난 11일 도덕산 캠핑장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광명6동 체육회 회원 22명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장바구니․텀블러 사용하기, 안쓰는 물건 기부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고 걸어다니기, 일회용품 안쓰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선언하고 관내 쓰레기 줍기를 진행했다. 임점순 광명6동 체육회장은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해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명시 광명3동의 어려운 이웃 위해 대한불교조계종 청룡사에서 지난 11일 백미 200kg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청룡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매년 명절 및 부처님오신날에 사랑의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청룡사 선정스님은 “모두가 힘겨운 때이지만 나눔과 행복이 충만한 사회가 됐으면 한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많은 분께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됐으며 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받은 쌀은 지역 내 소외계층 등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파하는 작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자비를 실천하고 계시는 청룡사 선정스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우리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어린이들과 함께 지난 11일 광이제2어린이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어린이 30여 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사업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홍보 피켓을 들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경세 광명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분리수거하기, 장바구니 및 다회용컵 사용하기 등 생활 속의 작은 노력이 모여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특히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과 캠페인을 함께하여 더욱 뜻깊었고, 어른으로서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광명시는 전국에서 탄소중립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동에서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로당에 이어 세 번째로, 광명2동에서는 관내 유관단체 및 기관 등과 연대해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 11일 '중년 인생 후반기 지원교육 ‘중년을 다시 봄’'을 개강했다. 중년 인생 후반기 지원교육 프로그램은 중년 세대의 행복한 노후 준비와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고자 개설된 특화 과정이다. 이날 개강에서는 수강생 및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에 대한 이해를 넓혀보는 ‘광명학과 가족’, 주변 사람들과 관계 개선을 위한 ‘현명한 소통법’ 등 특강이 진행됐다. 교육은 만 40세에서 69세 광명시민 80여 명이 참여하며 7월 7일까지 ▲나만의 카페 창업 과정 ▲도시 민박 길라잡이(소유에서 공유로) ▲초보 목공반 ▲생활도예 제작 과정 ▲시민기자단 ▲웰에이징(웰다잉) 등 6개 본 과정으로 운영된다. 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인간의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중년 세대 교육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중년층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과 여가가 공존하는 앙코르 커리어 준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중년 인생 후반기 지원교육 외에도 7월 중에 단기특강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