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김포시 고촌 소재 아라마리나에서 6월부터 ‘김포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멀리 바다까지 가지 않고도 모터보트나 카약 같은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다고 하니 평소 해양레저에 관심 있는 시민은 예약 일정을 확인해 두는 것이 좋겠다. 올해 ‘김포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주최하고 수자원환경산업진흥(주)에서 주관하는 수상레저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수상레저기구체험’과 ‘요트면허면제교육’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김포시에 따르면 수상레저기구체험은 ▲수상안전교육 ▲생존수영이론 ▲마리나시설교육의 3가지 이론교육과 ▲수상자전거체험 ▲카약 ▲모터보트체험의 3가지 기구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높은 인기로 예약 시스템 오픈과 동시에 마감된다. 매 주말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2회씩, 회당 20명씩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비용은 무료다. 특히 올해는 교육을 이수하면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요트면허면제교육’이 재개한다. 경기도민 누구나 10월 8일까지 무료로 ‘수상레저기구’를 체험할 수 있다. 아라마리나 해양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다음 달 사전 예약을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1일 본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풍수해와 폭염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관련 부서장과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은 여름철 재해 예방 대책에 관한 분야별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대책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김포시 여름철 자연재난상황 대응계획과 부서별 중점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는 한편 ▲비상 상황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비상근무 운영체계 ▲도로점검·빗물제거반 및 자율방재단 전진기지 구축 운영 사항 ▲인력·장비 등 재난관리자원 지원 ▲분야별 시설 응급 복구 ▲폭염 대응 재난취약계층 및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부서·기관별 업무소통 및 협력체계 등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읍·면·동장들도 참석해 시에서 여름철에 대비해 추진하는 사항을 전달받았으며, 현장 일선에서 재난 상황에 마주했을 때 대응하는데 있어, 더 빠른 대처 및 예방활동 추진을 위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2024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김포시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의 정상적인 운영에 대비, 효율적인 식재료 물류·유통 및 김포산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 방안 마련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포시 친환경 학교급식 출하회의 김포산 농산물 소비 촉진 활성화 ▲효율적 물류·유통 조달체계 마련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 공사 현장 방문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 운영방안 등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김포시친환경학교급식출하회 장선희 회장은 “관내 친환경 농업을 유지하는 동시에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4-H회와 후계농을 연계한 신규농업인 육성, 농기계 및 농업기술 교육 지도, 생산자와 수요자 간의 지속적인 소통 자리 마련 등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황창하 소장은 “지속적인 친환경 농가의 확대 및 우수 식재료의 안전하고 안정적 공급 관리를 통해 학생 건강증진 및 지역 우수 농식품의 판로를 개척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9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2008년부터 실시 중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과 위험요인에 관한 현황통계를 수집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전국보건소에서 동시 시행하고 있다. 예년에는 보통 8월 중순 무렵 실시했으나, 올해는 3개월 앞당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된다. 이에 따라 조사 결과는 연내 산출할 수 있어 관련 자료 활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사 대상은 표본 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훈련된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1:1 면접 조사한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률 및 관리 수준 등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이다. 안전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은 조사 기간에 매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마스크는 상시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사회 건강정책을 위해 소중한 자료로 쓰이므로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각 가정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연천소방서는 지난 9일 중점관리대상 중 수련시설인 한반도통일미래센터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봄철 화재예방대책과 관련해 화재 취약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화재사례 공유 및 화재안전 지도 ▲소방시설 등 유지ㆍ관리 사항 확인 ▲전기용품 등 안전 사용 여부 ▲계단ㆍ복도 등 출입구 적치물 방치 및 비상구 상시 개방 당부 ▲실내 화기 취급 사항 확인 ▲관계인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수련시설은 화재 발생 시 밀집된 공간 특성상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수련시설 관계인들의 소방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 개회식에 참석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간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선수를 향한 도민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전달한 덕분에 경기도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이 될 수 있었다”라며 “이번 대회가 도민 모두가 하나가 되고 ‘더 나은 경기’, ‘더 행복한 내일’을 여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참가 선수들이 한껏 준비한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유감없이 발휘하고, 선전하기를 기원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준 93만 성남시민 여러분께도 감사를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개회식에는 도의회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의정부2)과 김재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민주, 평택2)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및 참가선수 등 1만 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이날부터 13일까지 3일 간 성남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7,486명의 선수가 총 25개 종목에 출전한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고덕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12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이어 나가는 릴레이 공동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는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개인 또는 기관 SNS에 게시하며 캠페인을 이어갈 사람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덕근 본부장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숭실사이버대 이창우 교수와 경민대 현성호 교수를 지목했다. 고덕근 본부장은 “마약중독으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 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분들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12일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립5.18민주묘지(광주광역시 소재)를 방문했다. 김 지사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추모탑에 헌화, 분향한 뒤 경기도민 묘소와 이한열 열사 묘소를 찾았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 안전관리실과 노동국이 5월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안전관리 체계 소통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공동연수는 경기도, 31개 시·군, 소방재난본부 등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국가안전시스템개편 종합대책’ 설명 ▲‘중대재해처벌법과 지방자치단체’ 특강 ▲도-시‧군 간 안전관리에 대한 공동협력 방안 논의 등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행정안전부에서 ‘국가안전시스템개편 종합대책’의 ▲새로운 위험 예측 및 상시 대비체계 강화 ▲현장에서 작동하는 재난안전관리 체계 전환 등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현장 작동성 구현을 위해 지자체의 협조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법무법인 로얄 이민형 변호사가 ▲‘중대재해처벌법과 지방자치단체’ ▲중대재해 예방 ▲중대재해처벌법 판례 등을 강의하고, 도-시군 중대재해 분야 협력 방안 토론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면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앞서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3월 6일 열린 2023년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에서 도-시‧군이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발생 시 상호지원 등에 대해 공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5월 12일 김영경 대한간호협회장이 단식 중인 현장을 찾아 안타까움을 표명하고, 단식을 중단하고 건강을 회복할 것을 요청했다. 이날 조규홍 장관은 “지난 100년간 국민과 환자의 곁을 지켜준 간호사분들의 건강이 중요하다”라며, “단식을 중단하고 몸을 살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조규홍 장관은 “지난 4월 25일 발표한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안을 착실히 이행하여 간호사의 처우는 제대로 개선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