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과천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과천지구위원회에서는 지난 10일 중앙동과 별양동 등 상가 밀집 지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데다 정확한 의약 정보 없이 호기심이나 다이어트 집중력 향상을 위해 SNS를 통해 의약품을 구매하는 사례가 확산하고 있는 추세에 따른 것이었다. 캠페인에는 20여 명의 단원이 참여하여, 청소년과 학부모 등에게 청소년 마약 범죄 예방의 중요성과 마약의 폐해를 집중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벌였다. 김태훈 과천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은 “마약은 신체와 정신을 한꺼번에 망가뜨리는 만큼 예방을 위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과천시 관내 청소년을 마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맞춤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에서는 유해약물, 유해매체물, 불법 고용 등의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관내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 유해 가능 업소를 감시·계도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감시·단속 활동과 유해 매체물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과천시 별양동체육회는 11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별양동 한마음 걷기대회’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중앙공원에서 모여, 출발 전 몸풀기 운동을 마친 뒤 대공원 나들길을 통해 대공원 내 호수공원까지 함께 걸었다. 걷기대회가 끝난 뒤에는 식사를 함께 하고, 경품 행사를 가지며 주민 간 화합을 다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별양동 주민들은 “모처럼 이웃들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산책길을 걷으니 기분이 좋다. 이런 기회가 더 많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황인중 과천시 별양동 체육회장은 “관내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걸음으며 소통하는 행사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면서 “앞으로 관내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과천 청소년들이 재능기부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빵’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11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과제빵동아리 ‘블랑’ 청소년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빵 행복만 빵’이라는 주제로 나눔 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직접 만든 빵을 문원행복마을 관리소와 연계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 14곳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동아리 소속 이나경(과천여고 2학년) 학생은 “이번 활동을 준비하면서 우리가 가진 재능을 이용하여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다는 점에 더욱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나눔 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라고 말했다. 블랑 소속 청소년들은 오는 11월까지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을 주변 이웃들과 나누는 모습이 기특하고 대견하다. 우리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센터장 김수경) 소속 제과제빵 동아리 청소년들은 지난 4월 29일 오전 11시, 원미동 전환을 꿈꾸는 공간 ‘열린’에서‘평화미래플랫폼 파란’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살림장터’에 판매자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함께 환경을 아끼는 마음을 되살리기 위해 지역 내 제로웨이스트 가게, 공방, 책방 등 다양한 단체의 장터 참여와 먹거리 장터, 환경 체험부스 등이 운영 됐다. 센터에서 활동 중인 제과제빵 동아리 ‘마카롱’과 ‘브레드제빵소’는 동물성 재료가 아닌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하는 비건 베이커리 메뉴를 직접 만들고 판매까지 진행했다. 앞으로도 센터 소속 동아리 청소년들은 재능 기반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부천희망재단을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장터에 참여한 청소년은“환경을 위한 실천과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여성회관에서는 이주배경 노동자가정의 일생활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워킹맘 가사지원서비스 신청서를 다국어로 제작하여 5월부터 배부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워킹맘 가사지원서비스 신청서는 부천에 거주하는 이주민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를 우선으로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구성하여 부천시여성회관, 부천시일쉼지원센터, 부천시이주민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제작하여 모집, 홍보를 하고 있다. 워킹맘 가사지원서비스는 일하는 부모 가정의 성평등한 일상을 위해 가사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500가구에 19,600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부천의 대표적인 여성친화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워킹맘 가사지원서비스 신청서 다국어 제작은 언어 장벽으로 인해 서비스 신청 접근성이 낮았던 지역 내 이주배경 노동자가정 등 다양한 구성원들의 참여를 넓히고 가사서비스 이용 대상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워킹맘 가사지원서비스 다국어 신청서는 부천시여성회관과 부천시이주민지원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며,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9일 소관시설을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해남 위원장을 비롯한 김미영,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소관 상임위의원은 이날 송산 3・1운동 기념사업회 관계자를 만나, 송산지역의 독립정신의 뜻을 기리기 위해 관련 논의를 진행한 후 정신보건시설 은혜원으로 이동하여 시설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교육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송산이 독립운동의 지역사적 가치가 있는만큼 시민들께 순국선열의 정신을 널리 알리는 역사문화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의회도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고자 한다. 또한 정신보건시설 은혜원 역시 입소자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와 재활 지원이라는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시설 운영을 통해, 더욱 견고한 사회적 지지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종사자 여러분들께서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동탄 서연이음터에서 오산 관내 초, 중, 고 학생 40여명과 함께‘2023 오산 청소년교육의회 및 학생자치회의 네트워크 개회식’을 가졌다. 오산 청소년교육의회는 오산 관내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지역 교육 정책에 참여하고 안건을 제안하며 사회참여를 실천하는 의회민주주의기구이다. 3개 상임위원회로 구성·운영되는 오산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교육정책 운영과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동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오산 관내 학교 학생자치회의 네트워크를 운영함으로써 각급 단위 학교의 학생자치회 운영 사례 공유와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소통과 연대를 통해 학생자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지역의 문제에 대해 민감성을 가지고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하며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기대한다”라며 “청소년들의 시민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11일 우리 교육지원청 영상회의실에서‘2023년 고양교육지원청 상반기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3년 고양교육지원청의 현실적인 에너지절약 추진 방법에 대한 회의를 실시했다.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는'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상·하반기 각 1회 실시되고 있는 사항으로, 고양교육지원청은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 효과 극대화를 위하여 청사 뿐 아니라 WEE센터, 미래교육인재센터, 지역연계교육 고양캠퍼스(구 몽실학교놀이숲)에 근무하는 실무진들을 주축으로 2023년 고양교육지원청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에너지절약 추진계획에 따른 우리청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및 에너지 절약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 실별 에너지지킴이들의 에너지 운영방안 △ 일상생활 속의 탄소 저감 실천 방법 △ 타지자체 에너지 절약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구체적인 에너지 절약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부서별 에너지지킴이 운영을 활성화하여 사무실 공간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약 활동을 개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11일 분당경찰서, HD현대와 청소년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하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형성을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 내용은 ▲마약 근절 공모전 실시 ▲우수작 선정 및 활용 등으로 공모전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마약 근절 공모전은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분당구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소년 마약류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포스터 또는 영상을 학교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 선정 결과는 6월 16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각 부문 선발 작품은 홍보물로 제작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마약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일 학교폭력, 학생인권침해, 교권 침해 등 학교 내 갈등 사안에 대한 체계적, 전문적 화해중재를 위해 ‘2023 안양과천 화이트(화해와 이해로 다시한번 트라이) 화해중재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화이트 화해중재단은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자문기구로 갈등 중재에 전문성을 지닌 전․현직 교원, 변호사, 상담 전문가, 학부모 등 23명을 중재위원으로 위촉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문적인 회복적 조정절차를 통해 여러 가지 학교 내 갈등 사안들을 조정하고 중재함으로써 갈등의 당사자들이 문제 해결의 주체가 되어 자율적이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정착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중재위원의 역할을 정립하고 회복적 조정 과정의 절차, 단계별 기술, 진행자의 역할 등에 대한 사례 중심의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조정 과정을 실습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화해중재단의 적극적인 운영으로 학교 내 갈등과 문제가 발생했을 때 사안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어떤 피해와 영향이 있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