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2023년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는 보건교육 구축을 위하여 관내 보건교사 미래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5월 12일부터 10월 5일까지 6회, 총 15시간 운영한다. 올해 연수는 미래보건교육에 대한 준비과정을 초점을 맞추어 진행할 예정으로 ‘에듀테크 기반 미래보건교육 방안 모색’ 및 다양한 디지털 환경 속에서 분별력 있는 시야를 갖추기 위한 ‘보건교육과정 속 미디어리터러시교육 방안’에 대한 연수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및 대처방안’, ‘학생 참여형 성교육 운영 사례’ 등 보건교사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연수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요구도를 반영하여 경기교육청책인 자율‧균형‧미래를 반영한 상향식(Bottom-up)방식으로 실행한다. 또한, 이번 연수는 블렌디드-러닝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실습이 꼭 필요한 연수는 대면으로 연수를 준비했으며, 최대한 교사들에게 연수가 부담이 되지 않도록 추진하고 있다.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함께 설계한 동두천양주보건교사회 신지초 김00 교사는 “보건교사들에게 수요조사를 통해 꼭 필요한 교육 및 건강 미래교육을 위한 준비도 함께 하기 위해 지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주관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융복합 게임쇼 ‘2023 플레이엑스포(PlayX4)’가 11일 막을 열었다. 경기도는 1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염태영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과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김선영·이용욱·전석훈 의원, 게임협회 및 게임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플레이엑스포 개막식을 열었다. ‘게임을 즐기자! 기회를 만들자!(Enjoy Game! Make Chance!)’를 주제로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제15회 2023 플레이엑스포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500개 게임 관련 업체가 참가해 10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개막식에서 “15회를 맞은 플레이엑스포는 10만 명이 즐기는 수도권 최대 게임쇼로 성장했다. 온 가족에게는 즐길 기회를, 도내 중소 게임 기업에는 성장 기회를, 다양한 게임문화가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융합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산업 중심지로서 차세대 먹거리인 게임산업 육성과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플레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11일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오피스텔 신축공사 지하 개발사업장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3월 ‘경기지하안전지킴이’가 지하 개발사업장 44개소에서 실시한 현장 점검·자문에 대한 후속 조치 확인을 위해 이뤄졌다. 2020년 도입된 ‘경기지하안전지킴이’란 토질지질, 토목시공 등 총 45명의 지하 안전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다. 현장은 화성 동탄2신도시 오피스텔 신축공사로 지하 4층·지상 39층 건물이고 지하 공정률 35%, 지하굴착 21.5m 정도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경기지하안전지킴이가 점검 당시 ‘좌굴(가로 방향으로 급격히 부풀어 오르는) 방지 브레이싱(구조물 가로 방향 처짐을 막기 위한 부재) 보강 요망’ 의견을 냈는데, 지난달 보강 조치가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선우 경기도 건설국장은 “지반침하 원인 중 지하 개발사업장은 비중이 높지 않지만 한번 사고가 나면 큰 규모로 발생하기 때문에 특히 신경 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지반침하 건수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11일 관내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동 치매안심마을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노블레스 웨딩컨벤션 5~6층에서 열린 ‘2023년 지동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동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을 홍보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환자와 그들의 가족이 거주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을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도 한다. 지역 주민과 치매 관계 기관이 치매예방·치매인식개선 사업을 전개해 치매환자와 그들의 가족,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게 핵심이다. 지동은 2019년 4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홍보캠페인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어르신뿐 아니라 치매 환자와 가족들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자전거연합회(회장 이형래) 주관으로 지난 9~10일 1박 2일 동안 거제시 해안 자전거길(40㎢)에서 시민 중심의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자전거연합회 회원 130명이 참여하여 시민 중심의 자전거 이용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추진돼 회원 간 배려하여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이번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 행사를 통해 시민자전거 학교 수료생을 포함한 자전거 안전 라이딩 현장 체험 실습 교육과 부천시 자전거 보험 및 자전거 등록제 등 부천시 자전거 정책을 안내했다. 또한 자전거 안전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자전거 5대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시민자전거 대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토론의 장이 내실 있게 운영돼 자전거연합회 임원진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라이딩 행사는 명사해수욕장→ 바람의 언덕→ 망치해변→ 리베라호텔까지 해안도로 자전거길 40Km를 완주하는 코스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쌓아온 자전거 라이딩 경험을 토대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오산시 궐동에 소재한 수원왕갈비통닭 오산점(대표 이재구)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치킨 닭강정 매월 10세트를 오산시 남촌동에 정기 기탁하기로 했다. 수원왕갈비통닭 이재구 대표는 관내 위기 가구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저소득층 발굴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남촌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재구 대표는 “저소득층 가정들이 어려움을 헤쳐나갈 때 조금이라도 기운을 내고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기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후원을 결정하신 이재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오산시 세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효) 지난 10일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사랑의 고추장 담기’행사를 마쳤다. 세마동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스레 담근 고추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효 세마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올해로 세마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으로 봉사한 지 9년째가 됐는데, 우리네 이웃을 위해 봉사할 때마다 힘은 들지만, 더 큰 보람과 따뜻한 정이 느껴져 힘이 난다.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매년 고추장 담그기에 참여 해주시고 계신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나눔 행사를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사단법인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경용)이 지난 10일 수청동에 소재한 송호욱병원(대표원장 송호욱)과 자원봉사자 복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오산시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사회에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도모하며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을 위해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송호욱 대표원장을 대신해 협약식에 참여한 이광용 행정이사는 “자원봉사자들의 건강 보호에 도움을 주고, 오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봉사자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자세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경용 이사장은 “오산시 자원봉사자를 위해 협력을 약속해주신 송호욱 대표원장님과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산시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을 위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법정 기관으로, 봉사단체 지원·수요처 관리·봉사프로그램 보급 및 지원 등의 사업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일 오산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예비사회적기업 5개소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 고용노동부의 경기도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사람과세상 사회적협동조합’의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했다. 전문가 2명이 인증을 준비하고 있는 5개의 기업의 현재 준비상태와 보완해야될 부분 등 세부사항을 살펴보며 상담은 1시간가량 진행됐다. 사회적기업은 경기도에서 지정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단계와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하는 사회적기업의 2단계로, 예비기업의 지정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으로 인증을 받기 위한 준비단계이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하여 예비사회적기업이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2~3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명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앞으로도 예비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인증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생애 한 번쯤은 지리’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 및 탐방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되어 국비 9백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의무교육 이외 지리교육의 접근성이 낮은 시민들에게 한 번쯤은 지리적 입장에서 개인과 나라의 운명, 세계의 분쟁과 경제를 살펴보고, 인간·환경·장소가 어떤 방식으로 조직되고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 지도를 포함한 지리적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8일부터 7월 15일까지 1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오산시 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하며, 10회차에는 국내 유일 지리박물관인 호야지리박물관을 탐방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문화 지리학자 김이재 교수, 전국지리교사모임의 박상길·이지원 교사, 동북아 역사재단 김종근 박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오산시민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누구나 신청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이 인문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서관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