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관장 김동희)은 기념관 개관 10주년과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해 전쟁·군사용 카메라 특별전‘Report For Peace - 평화를 위한 기록’을 올해 12월 17일까지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2023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카메라박물관’(관장 김종세, 경기도 과천시 소재)과의 교류·협력해 마련됐다. 현충 시설이라는 엄숙함과 무거움에서 벗어나 자유와 평화수호 의지의 의의를 갖는 한국전쟁에 대해 카메라로 새로운 시점을 제시하고, 일반 시민들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전은 ‘Protect vs Steal’- 지키기 위한 카메라, 훔치기 위한 카메라, ‘Capaism’-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는 기자정신을 담는 카메라로 구성되어 진품 실물 카메라 및 관련 자료와 함께 전시된다. ‘Protect vs Steal’- 지키기 위한 카메라, 훔치기 위한 카메라에서는‘G.F.81 반지형 카메라’와 ‘스타이넥 ABC 손목시계형 카메라’, 그레고리 펙과 오드리 헵번 주연의 로마의 휴일에서 공주 역할의 오드리 헵번을 몰래 촬영하기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오는 6월 4일 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노래하는 대한민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을 순회하며 재능과 열정을 가진 시민들과 함께 하는 국민 참여 노래자랑 프로그램이다. 노래자랑 참가를 위한 사전예심 접수는 5월 26일까지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각 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홍보담당관)을 통해 접수 중이다. 링크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활용하면 빠르게 접수할 수 있다. 오산 시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심 당일인 5월 31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100년 전통의 오산오색시장에서 거리에서 재능과 끼를 가진 참가자를 찾는 ‘찾아가는 현장 예심’도 진행된다. 본선 녹화는 6월 4일 오후 3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린다.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대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ㆍ인기상ㆍ댄스왕 각 50만 원의 상금과 메달을 총 5명에게 수여한다.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예심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 10여 명이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게 된다. 미스·미스터트롯의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인천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복지도시 서구 정책포럼 의원연구단체(대표자 김미연)’가 지난 10일 비교시찰을 실시했다. 대표자인 김미연 의원을 비롯한 5명의 의원(심우창·김학엽·정태완·박용갑·홍순서)들과 7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복지도시 서구 정책포럼 의원연구단체’는 복지 환경을 연구하고 서구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복지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구성됐다. 이번 비교시찰은 천안시 복지재단을 방문하여 천안시의 주요 복지정책 및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을 위한 선진사례에 대해 청취하고 서구의 복지정책과 비교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했으며, 이후 천안시 복지 우수시설인 ‘천안시 종합사회복지관, 누리별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아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는 하는 등 향후 복지도시로서의 서구에 대한 연계 활용방안과 서구 복지 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단체의 대표인 김미연 의원은 “복지도시 서구 정책포럼 의원연구단체의 첫 비교시찰이었던 만큼, 지역의 발전을 위한 동료의원님들의 강한 열정과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에 맞는 복지정책을 적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기흥호수 둘레길을 가로막는 수상골프연습장 계약 연장에 대해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전 의원은 지난 9일 경기도 안전관리실에서 진행 중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현장인 기흥호수에서 “수상골프연습장 계약 연장을 끝내고 기흥호수를 시민 품으로 온전히 돌려줄 때가 됐다”고 거듭 강조했다. 전 의원은 “경기남부권 300만 도민들이 즐겨 찾는 수변 공원 조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물 맑은 기흥호수, 걷기 편한 둘레길이 조성됐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는 공직자 책무를 무겁게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많은 시민들이 기흥호수를 걷기 때문에 각종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예방책이 필요하고 구조 대응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9일 안전점검 현장에는 연제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을 비롯해 용인시 시민안전관, 푸른공원사업소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공동주택 품질점검 대상을 기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30세대 이상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11일 광주광역시의회에 따르면 강수훈 의원(서구1,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이 제316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점검 대상을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확대’하여 점검단을 운영하도록 했다.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민간 전문가들이 입주자를 대신해 공동주택의 건축ㆍ구조ㆍ안전ㆍ품질관리 등에 대한 시공 품질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점검해 주고 주요 결함과 하자에 대해서는 시정 권고와 자문을 하는 제도다. 광주광역시는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주택법' 시행령 제53조의5에 의한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 한정된 품질점검을 30세대 이상 단지도 품질점검을 할 수 있게 되어 하자분쟁 최소화와 주거수준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강수훈 의원은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 사고 이후 오로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마련된 조례다.”며, “개정된 조례를 기반으로 공동주택 품질점검 대상에 공백이 없도록 광주광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응답하라! 1980”이라는 주제로 “5·18민주화운동이 반성과 혁신으로 세계화되어야 한다”라며 5명의 초선의원이 릴레이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가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다은, 심창욱, 채은지, 강수훈, 이명노 의원 순으로 이어진 발언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은 우리 광주의 숭고하고 자랑스러운 역사이기에 더욱 계승 발전시켜 미래로! 세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서 광주시와 의회 그리고 5·18 관련 단체가 깊은 성찰을 거쳐 각자의 설립 취지와 목적 그리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의원은 최근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이하여 관련 단체들의 방만하고 투명하지 못한 운영을 지적하면서 ▲5·18은 누구의 것이며 ▲진상규명은 누구의 몫인지 ▲행정의 역할과 기능은 무엇인지 ▲5·18행사는 누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단체들은 제 역할에 충실한지를 다시금 되돌아보고 투명한 운영과 함께 단체들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했다. 의원들은 “5·18민주화운동이 특정인과 일부 계층만의 전유물이 아닌 우리 모두의 것”이라는 것과 “5·18정신을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진폐증으로 고통받는 노동자의 건강 보호와 복지 증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충남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진폐노동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44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2차 회의에서 통과됐다고 11일 밝혔다. 진폐증은 폐에 먼지가 쌓여 폐 세포에 염증과 섬유증식을 일으키고, 폐가 굳어지는 질병이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토석·암석·광물을 다루는 분진작업으로 진폐증에 걸릴 우려가 있거나 진폐증을 겪는 환자의 의료비 경감과 권익 증진을 위해 개정이 추진된다. 개정안은 ▲분진작업 정의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시행계획 수립 시 상위법을 반영하도록 했으며 ▲의료비 지원 및 진폐 관련 정보제공 사업 등의 예산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방 의원은 “진폐 환자는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는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며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고, 생활고에 허덕이기도 한다”며 “특히 지속적인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증상이 더욱 악화되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심각한 질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폐노동자는 산업화 시대 우리나라 발전을 이뤄낸 산업역군”이라며 “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농업부산물 자원화를 통해 친환경 자연순환농업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의회는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자연순환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농산물 생산과정 중 발생하는 농업부산물의 처리를 지원함으로써 부산물을 자원순환이 가능한 유기성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세부적으로는 자연순환농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농업부산물의 가공·보관·처리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농업인과 농업경영체의 주도적인 참여를 끌어낼 수 있도록 홍보사업 지원 규정이 신설됐다. 김 의원은 “영농활동 중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부산물은 대부분 폐기물로 분류돼 버려지거나 소각되는 골칫덩이”라며 “이를 처리‧지원함으로써 유기성 자원으로 활용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조례안은 오는 18일 열리는 제34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11일 제344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교육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수상 대상자에 사립학교 교직원을 추가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교육행정부문 수상자를 지방공무원으로 명시했으나, 이번 개정조례안은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사무직원’으로 규정했다. 또한 충청남도교육청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상을 취소할 수 있는 조항도 신설했다. 홍 의원은 “교육상 수상부문에 사립학교 교원은 포함되어 있으나 행정실에 근무하는 직원은 제외되어 형평성에 맡지 않아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며 “교육가족 모두가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제34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은 10일 의정부시에서 주관하는 상반기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 내용은 ▲유망직종(조향사) 체험 및 창업 멘토링 ▲생애주기별 재무진단 서비스 ▲재단 홍보 및 평생직업교육센터 사업 등을 소개했으며, 박람회에 참여한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신기술 전환교육 등 평생·직업교육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평생학습원은 시(市)의 중간지원 조직으로서 민선 8기 일자리 정책을 지원하고, 시민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양질의 학습 프로그램 발굴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