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파주시의회 최유각 의원은 지난 10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파주시의회-의료기관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유각 의원을 비롯해 파주시 복지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 파주·고양 관내 종합병원 담당자 등 17명이 자리했으며, 각 의료기관의 취약계층 지원사업 소개 및 파주시 내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관련 어려움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듣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최유각 의원은“파주시 내 종합병원이 없어 파주시민들이 고양시 소재 종합병원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파주시민의 긴급복지지원 등 의료비 지원 의뢰 시, 파주시 지원체계가 미흡한 면이 있다”며 “파주시는 의료기관에 일임하지 말고, 경각심을 가져 파주시민이 의료복지 면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코로나19 기간 중단됐던 파주시와 의료기관의 간담회 등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 구축, 파주시 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동물복지정책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좌장인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와 주제발표자 박연진 재단법인 안스 대표를 비롯해 토론자로 나선 박경애 동물보호과 과장, 김세현 비글구조네트워크 이사, 박운선 동물보호단체 행강 대표, 한주현 동물의 권리를 옹호하는 변호사들 이사 등이 참석했다. 그리고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토론회에서 박연진 대표는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와 국외의 동물복지정책을 비교하고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에 의해 동물보호법이 동물복지법으로 체제가 개편되면서 동물복지가 강화되는 추세에 대하여 설명했다. 그리고 이 변화에 발맞춰 민간동물보호시설 신고제, 동물인수제, 반려동물 영업 관련 제도의 정비,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경기도 동물복지정책에 필요한 제도를 제언했다. 이어 박경애 도 동물복지과 과장은 경기도 동물복지에 대한 주요 사업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으며, 김세현 비글구조네트워크 이사는 경기도 내 유기견 발생비율을 설명하며 동물보호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독일 문구기업 스테들러코리아와 함께 SUMA 뮤지엄데이 'Thank You! : 문예진 작가와 함께하는 감사그라피'를 5월 20일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 'Thank You!'는 고마운 분들에게 특별한 마음을 캘리그라피에 담아 전하는 행사다. 스테들러코리아는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사랑과 애정이 담긴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액자로 제작하는 '감사그라피' 프로그램을 올해로 7회째 진행하고 있다. 'Thank You!'는 이 감사그라피의 일환으로 작가와 함께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감사의 마음을 직접 표현해 나만의 감사 액자를 제작해보는 자리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캘리그라피' 저서를 출간하고 현재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문예진 캘리그라피 작가가 진행한다. 총 40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2시간씩 총 2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수업 및 재료 소개, 캘리그라피란 무엇인지 소개, 캘리그라피의 다양한 표현 요소 익히기, 필기도구 탐구, 연습 및 나만의 작품 만들기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총 40명 선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여유당에서 KT(대표이사 구현모)와 수동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KT 유창규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남양주시의 관광 발전과 수동관광지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공동 연구는 스마트 기술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착수 보고 후 총 8주간 진행된다. 양 기관은 수동관광지 재정비 계획에 맞춰 △몽골문화촌의 활성화를 위한 체험 콘텐츠 및 시설 운영에 관한 디지털 전환(DX) △주변 상권에 대한 스마트 기술 적용 △한국관광공사 ‘스마트 관광 도시 조성 사업’ 연계 방안 등을 함께 연구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연구가 남양주시의 새로운 역사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변화에 맞는 새로운 트렌드를 연구 용역에 담아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남양주는 천혜의 자연 자원을 가진 명품 공간으로, 이번 연구를 통해 KT만의 노하우로 최고의 연구 결과를 만들어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다산홀에서 주민자치센터 문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제1회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13개 읍·면·동 대표 동아리팀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재능 기부로 동참한 이춘영 하모니카 연주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동아리팀이 난타, 댄스, 장구, 통기타 등 여러 장르의 프로그램 경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시는 외부 전문가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 평가를 실시했으며, 상상더이상(최우수)은 진건읍, 기대그이상(우수)은 퇴계원읍·호평동, 슈퍼성장상(장려)은 진접읍·오남읍·다산1동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대회에 뜨거운 열의와 열정을 보여 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참가자 모두가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 시민이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상상더이상을 수상한 진건읍의 해피매직팀은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가 학생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청의 학교 지원기능 강화 사업을 추진하며 지원청에서 대행하는 학교공통행정업무 확대를 통한 학교현장의 체질 개선에 나선다. 이번 사업 확대는 실질적인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학교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되는 것으로 학교현장과의 상시적 소통을 위해 11일 설명회를 개최한다. 학교공통행정업무 확대 추진“2023년 학교공통행정업무 설명회”는 2023년 신설 및 확대된 학교 공통행정업무 6종의 안내를 위한 설명회이다. 2023년 확대된 학교 공통행정업무는 ▲지방공무원 정기승급 및 호봉(재)획정(신규), ▲기간제교사 (가)호봉 획정 지원(신규), ▲기간제교사 채용 절차 지원(신규),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보호자 원거리 통학비 지급(신규), ▲공립유치원 방과후과정 및 초등 돌봄교실 간식 통합구매 지원(신규), ▲불용물품 매각 지원(신규) 6종이다. 해당 사업들은 교육지원청의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원을 통해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은 내실있는 학교공통행정업무 지원을 위하여 지역 특색 반영 및 현장 중심의 공통행정업무 사업을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양동, 양3동, 농성1동, 농성2동, 화정1동, 화정2동)이 지난 10일'광주광역시 서구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 구청장의 책무 ▲ 절수절비 설치대상 명시 ▲ 물절약을 위한 지원사항 ▲ 이행책임 및 검사에 관한 사항으로 구성됐다. 전 의원은 “광주의 물 부족 문제는 하루 이틀이 아닌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사안으로, 물 절약에 대한 절수설비 등의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통해 물 사용량을 30~40% 정도 줄일 수만 있다면 유수율 제고와 병행하여 광주의 물 부족 문제가 일정 부분 해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절수설비 등의 설치가 확대되고, 기술적‧행정적 지원을 통해 서구가 물 부족 문제 해소에 선도적으로 기여하는 초석을 마련했다”라며, “관내 많은 건물에 절수설비가 설치되도록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발언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에서 주민참여 안전문화활동을 펼치는 안전보안관 제도의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윤정민 서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가 10일, 사회도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안전보안관 제도는 안전문화활동 주민참여를 촉진하고 안전무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전보안관은 고질적인 안전무시 사항인 7대 관행 감시 및 어린이 놀이터 안전지도 등 생활 속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 점검 및 신고를 통한 안전문화활동을 실천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전반적인 안전수준과 인식을 확대하며, 안전문화 증진을 위한 안전 점검의 날 및 캠페인에도 참여한다. 윤 의원은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 지속으로 연이은 안전사고가 발생면서 시민의 불안감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 2018년 서구 안전보안관 1기가 출범하여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음에도 이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지원 조례 등이 부재했다”며, “앞으로 서구 안전문화활동이 활성화되어 지역사회의 안전수준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구는 현재 재난·안전 분야의 전문가 및 지역 활동가를 중심으로 78명의 안전보안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안형주 의원이 지난 10일'광주광역시 서구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하여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 등록스포츠클럽에서 실시하는 체육활동(경기, 강습 등 포함) 시설 우선 사용권 ▲ 등록스포츠클럽의 사용료 감면 등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되어있다. 안 의원은 “2022년 6월 16일 '스포츠클럽법'의 시행으로 스포츠클럽이 ‘지정스포츠클럽’과 ‘등록스포츠클럽’으로 나뉘는데, 현행 조례는 등록스포츠클럽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여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또한 “이번 조례 개정으로 등록스포츠클럽의 시설 우선 사용권 및 시설이용료를 최대 80% 감면하여 등록스포츠클럽의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라며,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관내 체육발전에 이바지하는 마음으로 이번 조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서구에는 지정스포츠클럽 3개와 회원 524명, 등록스포츠클럽 8개와 회원 260명이 운영 중이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전남도의회가 전남의 대표적인 복지시책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활성화와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전남도의회는 최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를 열고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3)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조례안은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사항 해소, 위기가구 발굴ㆍ지원 등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이하 복지기동대)의 기능을 명확히 하고, 시ㆍ군 및 읍ㆍ면ㆍ동 단위에 15명 이상 20명 이하의 대원으로 복지기동대를 구성하는 것으로 했다. 복지기동대가 지원하는 취약계층은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장애인, 기초연금 수급자에 해당하는 사람의 가구로 하고 필요한 경우 탄력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명문화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복지기동대는 민선 7기 도지사 공약사업이자 전국 최초의 민관협력 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이다. 현재 22개 시ㆍ군, 297개 읍ㆍ면ㆍ동에 4,550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고 지난해까지 9만 5천여 가구를 지원했다. 지난해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사회복지서비스 부문 우수상을 받은 복지기동대는 지역복지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