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화성시의회는 10일 화성시청에서 신안산선 전동열차 향남 연장운행사업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조오순, 공영애, 이계철 의원을 비롯한 송옥주 국회의원, 정명근 화성시장,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넥스트레인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신안산선 전동열차 향남 연장운행사업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인사말를 통해 “서부권 주민들의 염원인 광역 철도 개통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게 된 역사의 순간에 함께 하고 있다.”라며, “화성시의회에서도 서부권 교통 발전을 위해 늘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은 소요예산 약 1,298억원(시비 100%)이 투입되어 송산과 남양(화성시청), 향남 구간(22.37km 연장)을 잇는 사업으로 27년 12월 개통 계정이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천안시의회는 5월 10일 천안시청 풀무리극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화(話)음(音)’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의회가 시민들을 초청해 아름다운 선율의 장을 함께 나누고, 천안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공감의 시간을 마련했고 자리에는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천안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제9대 시의원 27명 전원이 참여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부 음악회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이 친숙한 클래식 연주를 선사해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제2부 열린 대토론회 시민 소통의 시간에는 시의원들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며 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데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 정도희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 자리가 천안시의 미래를 그려가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과의 소통”이라며 “제9대 시의회는 천안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소통과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10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울산고용노동지청, 시 관계 공무원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근로자 고용관련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현장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고용주와 근로자 간 고용관련 분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유사사례 재발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생계유지를 위해 단시간 근로자를 고용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근로계약서 등을 준수하여 근로자를 고용했을지라도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근로자와 마찰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처리 과정에서 현행 노동3법 등 관계법령은 모두 근로자 구제를 위해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상대적으로 피해를 보는 입장은 고용주들인 경우가 대다수다”고 말했다. 이어 “불합리한 처우를 받고 있는 소상공인 또한 구제받을 수 있는 법적 제도와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소상공인 대부분은 5인 미만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영세 상인들인데도 불구하고 변화하는 법령의 내용을 정확히 숙지하고 적용하기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5월 10일,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개최된‘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6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 재롱잔치, 난타팀 ‘소리파워’의 공연이 식전행사를 열었으며, 각설이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기념식에서 김기정 의장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효행자,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기여자 등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머님, 아버님은 전쟁, IMF 외환위기 등 격동의 시간을 이겨내고 살기 좋은 수원을 만들어주신 주인공”이라고 말하며 “수원특례시가 ‘효도특례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가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는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심사에서 2013년 이후 9년간 1만 원으로 동결되어 있던 경로행사 1인 단가를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2만원으로 증액 의결하여,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리는 지역별 경로잔치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지원을 더하고 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0일 제344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충남도 남부출장소와 해양수산국에 대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인삼약초작물 소형저온저장고 설치 시 자부담 50%는 농가에 큰 부담이 된다”며 “규모상 보조받지 않고도 설치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농가에 부담 주지 않는 방법을 고민해달라”고 제안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1월 개소한 남부출장소는 큰 틀에서 인삼산업과 국방산업 등 주요 역할을 하게 된다”며 “남부권 도민 편익 증진과 불편 해소에 일익을 담당하고 인삼 홍보 세계화에도 앞장서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은 “2011년 출원 등록한 진스큐(GinsQ) 상표와 관련해 특허권이 10년 기한이다. 기한 내 재등록을 해야 했음에도 시기를 놓쳤다”며 “이런 식의 안일한 행정 처리가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질타했다. 신영호(서천2·국민의힘) 위원은 “남부출장소의 소관인 국방산업의 경우 육사이전문제 등 대통령 공약사항을 실행하기 위해 경쟁력 강화와 중앙부처 R&D 과제를 적극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성재 위원(천안5·국민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0일 열린 제344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기획조정실 소관 조례안 3건과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충청남도지방행정동우회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사업비를 지원할 때 세부규칙을 마련해서 회원들의 복리증진과 친목 도모가 아닌 공적인 일에 쓰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행정동우회답게 도민들에게 행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진 '충청남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 조례안' 심사에서 김 위원장은 “조례 소관부서인 정보화담당관만으로는 사업 지원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디지털과 관련된 사업 부서간 업무협의를 강화하고 유사 사업을 진행하는 부서를 파악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운송회사들이 경영난을 겪게 되면서 버스터미널에서 승차권을 판매하는 직원이 없어진 곳이 많다”며 “무인 발권기 보급과 발권기 사용법에 대한 현장 교육을 통해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0일 충남도교육청 13개 직속기관과 1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3년도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추가경정예산 총예산액은 기정예산 대비 13.1%(64.5억 원) 증액된 5조5 900억 원 규모로, 이날 교육위는 제출된 예산 금액과 사업계획의 적정성을 중점 점검했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직속기관이 더 발전하고 변화할 수 있는 모습을 반영한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며 “또한 이차성징이 시작된 학생들이 생존수영 교육 중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더 배려하고, 특수학교에 실무원 등을 추가 배치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과 충분한 소통이 이뤄지도록 해달라”고 지적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각종 교육 기자재 배치 전에 교직원 직무 연수를 충분히 제공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여달라”며 “본예산 대비 큰 폭의 증액 편성, 추진 근거가 불분명하거나 성과평가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사업의 예산 반영을 지양해야 한다”며 꼬집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직속기관이 학부모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운영에 힘써달라”며 “학생 생존수영 교육의 중요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0일 제34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공공기관유치단, 균형발전국에 대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내포신도시를 도민이 더 살고 싶은 도시로 가꿔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필수 역점시설인 종합병원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지방재정 타당성 조사를 추진해 달라”며 “또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사업 추진을 통해 내포를 도민이 더 살고 싶은 도시로 가꿔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의 사업목적 취지에 맞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 제공에 힘써달라”고 전하고,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언론·옥외·온라인광고 사업추진 시 계약방식의 적법한 절차와 효율성을 고려하면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밝혔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공공기관 유치추진 시 토론회 등에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증가시켜야 한다”며 “특히 조합원 설립‧운영에 있어서 홍성과 예산이 통합·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최창용 위원(당진3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0일 제344회 임시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기후환경국⋅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2023년도 제1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 중 기후환경국과 보건환경연구원은 기정예산액에서 각각 39억9978만원, 2억3100만원을 증액한 예산안을 제출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변화하는 기후환경을 예측하고 있으나 이에 따른 영향이나 피해는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우므로 당면 문제를 일선에서 해결하는 실무자들께서 발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함으로써 현실과 예측의 간극을 좁혀주셔야 한다”며 “이를 통해 도민들의 삶에 피해가 없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사업 추진에 대한 필요성이 충분히 공감되거나 일부 사업의 특성상 비교적 큰 예산의 규모가 배정된 경우 예산이 낭비되어 집행되지는 않는지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포신도시 주변 축사 이전⸱휴업에 따른 보상지원’ 사업을 통해 하루속히 내포신도시가 활성화되고 10만 자족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0일 열린 제344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지방소멸위기에 봉착한 충남의 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 가운데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 충남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충남의 주력 산업 중 디스플레이, 자동차부품, 화학 및 바이오 분야의 인건비 지원을 통해 청년 고용창출 및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이 기존 100명에서 20명으로 축소됐다”며 “별도의 추가적인 지원을 통해 일하고 싶은 충남을 만들고, 청년들의 일자리를 확보하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충청남도 청년센터 운영과 관련 “타 지역에서는 비효율적인 운영으로 폐쇄됐다”며 “센터 운영에 있어 인건비보다 사업비가 우선시 되어 효율적인 운영이 이뤄지고, 도내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직단념청년, 북한이탈주민청년, 자립준비청년의 도전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기존 정책 홍보 방안과 차별화 되어야 한다”며 “청년들이 자주 방문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SNS 등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