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주시와 인연이 있는 2개 기업, ㈜넥스틴(대표 박태훈)과 으뜸철강㈜(대표 황상돈)이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성금 9000만원과 1000만원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광주시에 연수원을 두고 있는 ㈜넥스틴은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 회사로 광주시에 현재까지 약3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2020년 광주영업소 개소 이후 아예 광주시로 본사를 이전한 으뜸철강㈜은 건축·산업용 자동차부품 및 금속제품 유통업체로 광주시에 꾸준히 기부함으로써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기업이다. 성금을 기탁한 2개 기업의 담당자들은 “광주시에 연수원과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써 이웃사랑 경영철학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이웃사랑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주시 소재 10개 기업으로 꾸려진 광주시 해외시장개척단이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총 89건, 1286만6000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시는 호주 현지 사전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10개 업체를 대양주 해외시장개척단으로 선정, 14일 호주로 파견했다. 참여 기업은 사전에 매칭된 바이어들과 14일부터 20일까지 현장에서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시드니에서 46건 522만6000달러, 멜버른에서 43건 766만달러 상당의 상담이 진행돼 추후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는 이들 기업의 개척단 일행에 대해 1인당 항공료의 절반을 부담하는 한편 원활한 상담이 이뤄지도록 시장성 조사, 바이어 매칭, 통·번역 서비스 등을 지원했다. 광주시 관계자들은 수출상담이 진행되는 기간 호주 마리비농시(City of Maribyrnong)의 초청을 받아 램 쿡 부시장, 실리아 해덕 시의회 의장 등과 도 도시 간 경제협력과 우호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광주시는 올 하반기에는 베트남과 태국 등지에 10개기업을 파견해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 담당자들의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나광국 전남도의원(무안2·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4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장·군수협의회, 지방자치학회 등에서 후원하며 지방정치 분야 의정대상에서 권위있는 상으로 평가받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 구현 · 성취도 · 혁신 파급성 · 창의성 · 참신성 · 자기계발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나 의원은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전국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전남 도자산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으로 도자산업을 지역 지역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무안군 학령인구의 약 80%가 밀집한 전남도청 소재 신도시에 고등학교가 신설되도록 기여해 지역활력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심사위원단은 공중파 방송 출연, 토론회와 간담회 개최, 대정부 건의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지자체·대학교·기업·언론·시민사회 등과 전방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 나 의원의 의정활동을 거버넌스 구축의 모범사례라고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나 의원은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에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주시의회는 30일, 5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아동복지과 오은영(지방행정주사보) 주무관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오현주 의원의 추천으로 5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아동복지과 오은영 주무관은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 업무를 성실히 추진하고 있는 자로,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자의 지원 요청 시, 72시간 이내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긴급복지 지원이 종료 이후에도 지원 가능한 복지 연계를 상담하는 등 시민 복리 증진에 공헌했기에 칭찬 공무원으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5회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5월 30일, 2023년 행정사무감사(2023.6.8.~6.16.)를 앞두고 1일차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지 확인은 ▲동해청소년수련관, ▲향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3개소를 방문하여 추진 상황과 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창수 위원장은 “현지 확인을 통해 수집된 자료와 주민들의 건의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수준 높은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으며,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시민의 목소리가 최우선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감특위는 오는 5월 31일(논골카페, 동해시생활문화센터, 청년공간 열림), 6월 5일(동해시해양레포츠센터,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동호동다함께돌봄센터) 추가 현지확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한상현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26일 오전 10시 경남연구원에서 열린 제8차 커뮤니티케어 포럼에 참석해 도내 자립준비청년에게 우리사회가 어른이 되어줄 수 있도록 충분한 지원과 홍보가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지난해 광주에서 잇달아 자립준비청년 2명이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며 “경제적 혹은 심리적으로 도움을 줄 ‘어른’이 없는 상태에서 각종 지원금은 한시적이거나 금액이 적어 실제로 생활을 영위하는 데 어려움이 크다”고 지적했다. 경남에서는 매년 170여 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3년 동안 자립준비청년 지원정책을 펼쳐오고 있으나 △지원정책 홍보 △퇴소 이후 지속적인 관리 및 심리상담 지원 △자립지원을 위한 단계별 지원 등이 부족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 의원은 “기존 '경상남도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퇴소 청소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5년마다 지원계획,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보다 촘촘히 지원할 근거를 만들겠다”며 “경계선 지능 보호아동 및 자립 준비청년 지원 관련 조례도 제정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커뮤니티케어 포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29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4주 동안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천안지역 박영신 작가의 개인전을 선보인다. 이번 개인전은 충남의 미술 발전과 도민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개관한 다움아트홀의 올해 네 번째 전시다. ‘마음이 꽃피는 풍경3’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꽃향기 가득 담아’ 등 17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는 이번 전시회 작품에 대해 “아름다운 색과 향기를 가진 꽃을 담았고 사랑과 기쁨, 환희, 감사, 행복의 표현으로 나비를 담았다”며 “삶에 사랑과 행복이 넘쳐나는 꽃길만이 함께 했으면 하는 의미를 담아 작품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조길연 의장은 “다움아트홀은 도내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지원하고 누구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라며 “많은 도민들께서 이번 박영신 작가의 개인전을 찾아 바쁜 일상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이 운영하는 부천미래교육센터(센터장 이은경)는 지난 22일 부천교육지원청과 공동 주관으로 부천대학교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 대상의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진로전담교사의 요구에 맞춤화된 역량강화 연수 잔행과 협의회 운영을 통한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의 주요내용으로‘생성AI(Chat GPT) 시대의 직업세계 변화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되어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 변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중‧고등학교 교급별 진로수업사례를 공유하는 연수가 진행되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수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특히, 2023학년도 진로교육 중심 학교 운영 내용을 공유하고, 중‧고등학교 교급별 협의회도 진행하여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은경 센터장은 “부천 청소년들이 개개인의 삶을 살아가는 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질 높은 진로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더불어 진로교육 네트워크의 협력적 관계 또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부천로보파크는 어린이 대상 기획전 ‘내가 바다를 지켜 줄 거야!’를 6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경기도와 부천시'2023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을 편하게 만들었던 플라스틱이 해양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이에 더 나아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생체 모방 로봇'에 대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생체 모방 로봇’은 사람을 포함한 식물, 동물 등 생명체의 우수한 특성을 모방하여 로봇기술로 구현한 것으로, 로보파크에서는 3층 전시장 내 수족관을 유영하는 물고기 로봇이 대표적이다. 전시는 1부와 2부에서는 해양 환경에 대한 흥미와 해양환경 오염에 대한 이해를 다채롭게 풀어내었으며, 3부 4부에서는 생체 모방 로봇에 대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에코 블록과 로봇 그림 그리기 체험이 준비되어있다. 또 5부에서는 '병뚜껑 챌린지'를 통해 해양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 순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부천산업진흥원(부천로보파크) 신동학 원장은 “이번 기획전이 환경보호에 대한 의미 있는 실천과 더불어 우리 사회에 필요한 로봇의 역할을 상상해 보는 기회가 되길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펄 벅 탄생을 기념하는 그림 대회가 부천에서 열린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6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천펄벅기념관 야외공원에서 ‘제15회 펄 벅 탄생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부천펄벅기념관은 1892년 6월 26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에서 태어난 펄 벅의 탄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해마다 6월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전국 6~13세 어린이들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6월 3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이번 그림 주제는 ▲펄 벅의 사회공헌과 인권존중, 문화다양성 ▲펄 벅의 문학작품 ▲펄벅기념관과 전시 유물 ▲펄 벅 추모 등이다. 시상 규모는 총 25명이며, 총 상금은 210만 원 규모다. 대상은 1명이며, 유치부와 초등부(고학년·저학년)에서 각각 금상, 은상, 장려상을 시상한다. 수상자 발표는 7월 중 박물관 누리집과 개별 공고를 통해 이뤄진다. 상장과 상금, 수상작 작품집 등은 이후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부천시박물관 김대중 관장은 “이번 대회는 그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다 코로나19 종식 선언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