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동 주민자치회(회장 손종환)는 지난 25일, 관내 왕산공원과 행정복지센터 옆 가와지 광장에서 가와지 볍씨 브랜딩을 위한 벼 재배(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주민자치회 위원, 지역 의원 등 1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대형화분 14개에 정성스럽게 물을 대고 모를 심었다. 대화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해 가와지 볍씨 출토지인 대화동의 브랜딩을 위해 ▶왕산공원에 대형화분 4개를 마련하여 모를 심고 가을에 벼를 수확했고 ▶대화가 꽃피는 가와지마을 한마당에서는 가와지 볍씨 활용 체험(홀태, 절구, 맷돌, 떡메치기) 부스를 통해 풍성한 축제를 만들었다. 또한, 대화공원에 가와지 볍씨 대형 상징물을 설치했다. 올해에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대화공원과 왕산공원에 종합 안내판을 설치하여 출토 지역인 대화동 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역사적 인식을 확산할 예정이다. 신태관 주민자치회 기획홍보분과장은“이번 모내기 작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대화동이 5천년전 가와지볍씨 출토지역임을 널리 알리고 주민 스스로가 자긍심을 갖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와지 볍씨 브랜드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여 살기 좋은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1동 행정복지센터는 일자리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지난 25일, 강선공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사회복지공무원이 현장에서 직접 지역주민들의 전반적인 복지고민을 듣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복합적인 복지 욕구를 가진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복지상담소는 일자리지원센터 직업상담사와 함께 실시했으며, 구직자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복지 상담소를 찾은 한 지역 주민은 “행정복지센터에 들어가 말하기가 조금 어려웠는데 이렇게 밖에서 이야기하니 마음 편하게 물어볼 수 있어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복지 알권리 강화와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3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3일, 24일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정 담은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0여 명의 방위협의회 및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자들은 이틀에 걸쳐 재료 손질부터 양념 준비 등 만들기 전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 또한 1인 가구 어르신이나 조손 가정에서 쉽게 해 먹지 못하는 김치와 영양 가득한 돼지고기 주물럭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족 30가구에 전달했다. 정순종 방위협의회 회장은“반찬을 나눠드리면서 봉사자들과 일대일 자매결연으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려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는 것 같다. 우리의 정 담은 반찬과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큰 힘이 되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호식 일산3동장은 “바쁘신 가운에 반찬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드린다. 위원님들의 노고가 관내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에게 행복과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일산3동 방위협의회가 주관하고 주민자치회가 지원한 이번 사업은 고양시자원봉사센터‘2023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으로, 올 9월까지 지속적으로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독거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성 담긴 사랑의 짜장면’나눔 잔치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정윤식 일산서구청장과 지역 시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나눔 잔치는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됐으나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된 행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짜짜봉사단은 전날부터 재료를 준비하여 맛있는 짜장면을 만드느라 분주했다. 또한 은나래 공연단의 재능기부로 흥겨운 공연까지 더해져 잔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번 특화사업을 주관한 이정옥 민간위원장은 “열심히 준비한 짜장면 나눔 잔치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힘들었던 코로나19의 시기는 모두 잊고, 오늘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만 남을 수 있기 바란다”며 “진정한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의 마음이 전해지는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일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5월 25일 일산서구 관내를 순회하며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2023년 상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의 일환으로 일산서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진행했다. 단속내용은 ▲등화장치 임의설치․착색 등 불법 개조 ▲화물차 적재함 개조 ▲튜닝 승인을 받지 않고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 임의 변경 ▲등록번호판 위․변조 및 오염․훼손․가림 등 식별할 수 없는 차량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번호판 위반 7건, 안전기준 위반(미인증등화 설치 등) 6건, 불법튜닝 2건 총 15건의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을 적발했으며,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하고 등화류 불량 및 번호판 위반 등에 대해서는 정비 명령 등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통하여 교통안전을 방해하는 불법 차량에 대해 지속적인 계도 및 행정처분을 이어갈 것이며, 운전자의 불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어린이가 더 건강한 식품을, 더 쉽게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매달 실시하고 있다. 위생점검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주변 200M내를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설정하고,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이 181개 업소 등을 상시 지도 및 관리하고 있다. 또한 학교 주변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활동구역인 학원가 및 놀이공원주변의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도점검내용으로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으로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이수여부 ▲주방 등의 위생적 관리 ▲이물혼입방지 ▲소비기한 경과 원료사용 판매·조리·보관 여부 ▲무신고영업 및 무표시 제품 판매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의 자가품질검사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돈·화투·담배 형태) 및 부정·불량식품 제한 ▲학교매점, 우수판매업소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 제한품목 ▲식품접객업소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여부 등 전반적인 부분을 지도점검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매달 상시위생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어린이 기호식품조리·판매자들의 위생의식을 고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5월 24일 가와지대강당에서 장기요양기관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한‘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일산동·서구 노인장기요양기관을 운영하는 대표 및 종사자들 9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예산편성 및 운영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교육이 시작되기 전 인사말로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가장 빨리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고 그 만큼 노인돌봄에 대한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어 여러분들의 노고가 정말 많다”며 “여러분이 계시기에 어르신들을 부양하는 가족들이 물리적, 심리적인 부담이 줄어들 수 있었다. 그 수고에 정말 감사 드린다”고 격려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기문·이종억)는 지난 24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 40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 안부를 확인하고 반려식물 나눔을 진행했다. ‘홀몸 어르신 반려식물 나눔’은 홀로 적적한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께 집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버섯재배키트(표고·느타리버섯)를 전달하여 식물재배의 즐거움을 드리고, 다 자란 버섯은 수확해서 밑반찬으로 드실 수 있게 하는 고봉동의 특화사업이다. 이종억 위원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매일매일 자라는 반려식물을 보면서 외로움이나 답답한 마음을 푸시고, 삶의 활력을 찾으시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에서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돌보겠다”고 전했다. 이기문 고봉동장은“항상 솔선수범하여 사랑과 나눔의 활동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홀몸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제2통·제20통 통장을 공개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해당 통 관할구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각종 동정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 가능한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통장의 임기는 2년이며, △해당 통 주민의 전입 및 주민등록 사실 확인 △각종 시책 및 동정업무 추진 협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 백석1동 주민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6월 5일, 6월 7일 이틀간이며, 업무시간 내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통장후보자 등록신청서와 함께 해당자에 한해 최근 5년간 봉사활동실적 증명서 및 공공기관 상훈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철희 백석1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최일선의 봉사자로서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설 수 있는 주민 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24일 2023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조사를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13명을 대상으로 중간점검 자체교육을 진행했다. 중간점검 회의는 확인조사 과정에서 급여 중지·변경 대상자 권리구제 방안 공유, 긴급복지지원, 경기도형 긴급복지, 애로사항 공유 등 조사과정에서 도출된 사례와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또한 중지대상자의 경우 받을 수 있는 다른 사회보장서비스 안내, 중지근거가 명확하더라도 연락두절 대상자에게 소명의 기회 제공, 스마트 폰을 이용한 서류제출 안내 등 민원 편의를 도모하는 안내 방법 등도 함께 공유했다.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대상은 2,239건(대상 가구수 2,193건, 시설 수급자 46건)으로 현재까지 약 89% 정비 율을 진행한 상태다. 확인조사는 급여자격 변동 처분 및 서면 통지와 이의신청을 거쳐 6월 19일까지 확인조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상반기 확인조사 완료까지 조사에 만전을 기하여 주기 바라며, 권리구제 방안 모색, 복지 사각지대 해결을 위한 방법도 고민해 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