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일자리 지원 정보를 한 권에 담은 ‘2023 고양시 일자리 지원 종합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일자리 지원 종합 안내서’는 올해로 발간 두 번째를 맞는다. 공공 일자리 사업, 취업 교육 프로그램, 재정 지원 사업 등 고양시의 일자리 지원 정책이 한 권에 담겨 시민이 쉽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는 각 부서의 일자리 지원 사업을 ▲청년 ▲여성 ▲장애인 ▲중장년 ▲노인 등 대상자별로 나누어 계층에 따라 필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취업 ▲일자리 ▲교육 ▲재정 등 지원 사항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됐다. 시는 안내서를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및 거점 일자리 상담창구에 비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책자 발간이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양특례시의 일자리 환경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25일 원마운트에서 열린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가 주관하는‘한마음 체육대회’에 동참하여 기업인들과 소통했다고 전했다. 이날 관내 기업인, 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의회, 유관기관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를 비롯해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되어 혹독한 시기를 겪은 기업·경제인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서 공 굴리기, OX퀴즈, 신발 멀리 던지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고양시는 이날 기업들을 위한 맞춤 지원 시책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농협 고양지부, 기술보증 등 유관기관과 함께 상담부스를 운영해 기업을 상대로 1:1 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아울러 ▲관내 산학연이 보유하는 연구자원을 활용해 기업을 지원하는 ‘기술닥터’ 사업 안내 ▲지원시책 평가 ▲기업 네트워킹 등을 진행했다. 이상헌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 회장은 “5월을 맞아 관내 기업·경제인이 한마음이 되는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우리 기업·경제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단합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 ‘2023년 열린시정 단체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민선8기의 핵심정책과 현안을 단체와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 경제자유구역 지정,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 추진,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광역교통 확충, 시청사 백석동 이전 등 고양시 핵심정책을 자세히 안내했다. 또한 단체 측의 건의사항과 시정 운영방향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와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는 신청사 이전 시 구청사 활용방안, 여름철 하천 범람에 대한 대책, 국민운동 단체장에 대한 의전 등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단체 참여자는 “단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시장님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고양시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시정에 적극 협조해주는 한국자유총연맹과 바르게살기운동 단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공공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사업비 436억원을 투입해 19,067㎡ 면적에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원당버스공영차고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2026년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8일 원당버스공영차고지가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변경안 입지대상시설로 승인됐다고 전했다. 시는 다음 달 보상계획공고를 시작해 연내 토지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국토부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승인으로 원당구도심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계획이 구체화되면 원당공영차고지와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원당버스공영차고지는 버스 기·종점 및 지하철과 연계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원당버스공영차고지 조성이 완료되면 원당구도심은 대중교통 수요를 반영한 역세권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시가 이번 승인을 원당구도심 개발의 신호탄으로 보고 기대하는 이유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광역교통시설을 확충하고 운전종사자의 편의시설과 부대시설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62년 역사의 구호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경기북부지역의 재난 대응 거점 역할을 할 경기북부지사를 설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연천군 전곡 보건의료원 맞은편에 설치된 경기북부지사는 지난 2월 임명된 남권희 지사장(육군학사장교 15~16대 총동문회 회장)과 박상호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경기 북부지역의 환경적, 사회적 특색에 부합하는 재난 예방 및 대비 활동을 추진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연천군청 김덕현 군수,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 연천군산림조합 이찬재 조합장, 전곡농협 유흥경 상임이사, 연천자원봉사센터 지관길 센터장, 연천상공회의소 박병찬 회장, 연천미술협회 이정훈 회장,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이미선 센터장, 연천군청 지영철 행정복지국장, 정미경 복지정책팀장, 전곡농협 이경희 감사, 전곡읍 주민자치회 양수정 회장, 연우클럽 김경식 위원장, 전곡읍장 박수철, 산양랜드 김재린 대표, 전곡읍체육회 송병서 회장, 전곡LG전자 윤여진 대표, 前연천군청 노승섭 산업도시국장 등 관내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희망브리지에서도 김정희 사무총장, 남권희 경기북부지사장, 이형남, 강현준 대외협력정책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 지난 20일 청소년수련관 옆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연천군 청소년문화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된 청소년 문화페스티벌은 연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연천 경찰서 외 9개 기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거리 부스가 진행됐으며, 보물찾기와 미니 명랑운동회, 보드게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운영이 되어 연천군 청소년들과 관내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연천군 청소년문화페스티벌의 야외공연장에서 준비된 연천군 청소년어울림마당 댄스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신인그룹 DUSTINE의 화려한 군무와, 유명 래퍼 산E의 현란한 랩으로 참여한 모든 방문객 및 모든 인원들의 흥을 돋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이번 연천군 청소년문화페스티벌을 위해 연천군농업인단체협회, 전곡초등학교총동문회, 던킨도너츠(전곡점), 버거스캔들(전곡점)에서의 다양한 물품과 간식거리의 후원을 통해 한층 더 풍족한 행사를 진행 할 수 있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제2회 연천군 청소년문화페스티벌을 통해 그간 코로나로 단절된 사회 관계망을 형성하고 청소년과 군민의 화합의 장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사)경기북부 소기업소상공인협회 연천지부(회장 이은숙)는 관내 취약가족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연천군가족센터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사)경기북부 소기업소상공인협회 연천지부는 지난 21일 연천군가족센터가 진행한 ‘제1회 DMZ 세계인 거리문화축제’에서 음료 판매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은숙 회장은 “이번 행사는 소기업소상공인협회를 연천군민에게 소개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금랑 센터장은 “연천군가족센터는 관내 기관 및 봉사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가족들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4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전곡 5일 민속장터에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비만 예방관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비만클리닉 회원을 모집하고 모바일 걷기 프로그램 또한 홍보를 진행했다. 캠페인은 오후까지 이어졌으며 관심 있는 연천군민은 이동식 인바디기를 통해 체성분을 확인하고 추후 의료원 비만클리닉 방문 일정을 잡았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 및 비만예방관리 동기 부여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비만클리닉은 연천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연천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연천군이 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체 활동가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총10회 과정으로 1회차와 2회차에서는 특별히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참여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의제 발굴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6월 7일 연천군종합복지관 교육실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공동체와 주민참여 정책의 이해, 공동체 활동가의 역할, 공동체 네트워크의 필요성 및 사례 과정은 연천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공동체 활동에 관심있는 연천군민, 공동체 활동 중이거나 활동 경험이 있는 사람이며 연천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홍보 웹자보의 QR코드를 스캔하여 교육을 신청하고 행정담당관 지역공동체팀, 연천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5일까지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체의 인식 확산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 활동 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연천군은 관내 유관기관장을 명예군민으로 선정하고 명예군민증서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권미예 연천경찰서장 △이치복 연천소방서장 △김영일 한반도통일미래센터장 △박훈하 한국전력공사 연천지사장 △장영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포천연천사무소장 △김상갑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두천연천지사장 △이종상 연천우체국장 △나봉길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장 △윤형중 한국국토정보공사 동두천연천지사장 △오문석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을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 연천군 명예군민에게는 주요행사 초청, 전문분야별 강사 초빙, 연하장 발송, 군정홍보지 배포, 설 명절 농·특산물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연천군은 군정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 또는 타지역 출신 인사를 명예군민으로 선정해 장기적인 유대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선정대상자 범위를 신임 기관장까지 확대해 취임 기간에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문화·경제 발전 및 군민 복지증진 기여로 명예군민이 되신 것에 감사와 함께, 연천군 위상 제고에 특별한 보탬이 되실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연천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