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순천시의회 장경원 의원은 지난 7일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임대주택 분양전환가 산정기준 개선’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정부 임대주택 정책은 서민을 위한 주거정책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사업자 이윤만 추구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10년 공공임대아파트 분양가 산정 시 분양 당시 감정가격으로 결정됨에 따라 임차인은 폭등한 가격을 기준으로 자금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결국 분양전환을 받지 못해 집을 비워줘야 하는 처지라고 강조했다. 또한, 민간임대주택의 경우 건설사가 주관적이고 일방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막대한 수익을 얻는데 반해, 주택건설이 시작되는 초기부터 엄청난 재정적 부담을 감당했던 입주민들은 보금자리를 빼앗길 위기에 처해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며 적정한 분양전환가 산정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장경원 의원은“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으로 정주여건이 개선된 순천시의 집값이 향후 분양시기가 되면 더욱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를 이루고 있어 평생의 소원인 내 집 마련을 기대한 사람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서민들의 내 집 마련에 대한 꿈을 실현하고, 정부와 순천시의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장수군의회가 6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제351회 장수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회기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수군수가 제출한 '장수군 군립공공도서관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장정복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본회의를 휴회했다. 장수군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중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특별위원회을 통해 주요사업장 13개소(장수 3, 산서 2, 번암 2, 장계 2, 천천 1, 계남 2, 계북 1)에 대해 사업장 선정의 적정성, 추진성과, 사업의 효과 및 예산낭비요인 발생여부 등 종합적인 내용에 중점을 두고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어지는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는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기금 결산안을 심사하고, 22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정명규 부산광역시 동래구의회 의장이 지난 7일 6·25 참전유공자 ‘땡큐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부산지방보훈청에서 주관하는 챌린지로써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6월부터 7월 27일 정전협정일까지 2개월간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이 참여하여 유엔 참전국과 참전유공자의 헌신적인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대국민 참여 릴레이 캠페인이다. 정명규 의장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과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신뢰받는 동래구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명규 의장은 다음 땡큐챌린지 캠페인 참여자로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부안군의회 이현기, 김두례, 박태수 의원이 원전 인근 23개 지자체로 구성된 전국원전동맹과 함께 추진 중인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 홍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현기 의원은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장과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 김두례 의원은 김광수 의장, 박태수 의원은 최우식 조합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서명운동 릴레이에 나섰다. 이번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은 100만 서명운동은 전국원전 인근지역 동맹 23개 지자체 등과 함께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의 필요성과 방사능 사고예방 등을 함께 홍보하며 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작됐다. 3명의 의원은“부안군을 포함한 원전 인근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원자력안전교부세는 반드시 신설돼야 한다”며,“부안군의회 차원에서 관련 법안 통과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 릴레이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김해시의회는 지난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김해시 충혼탑에서 거행된 추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류명열 의장을 비롯한 김해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고귀한 희생을 추모했다. 류명열 의장은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 이라며“ 그들의 고귀한 헌신과 숭고한 뜻을 가슴에 새겨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용인특례시가 6일 현충일을 기념해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었다. 추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지역 내 국회의원과 보훈단체 및 안보단체장, 국가유공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이 열린 용인특례시 현충탑 주변은 6.25 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7월 인민군 진출 소식에 대한민국 국군 제8연대 2대대를 투입해 진군을 지연시켰던 ‘김량장 전투’가 벌어진 의미 깊은 장소다. 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위로하기 위해 매년 이곳에서 추념식을 개최해왔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1분 동안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위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추모 공연은 명지대학교 성악과 학생들이 가곡 ‘별 헤는 밤’을 불렀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를 대표해 이 자리에 함께한 국가유공자 유가족과 보훈단체 및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지난 1950년 남침을 자행해 동족상잔의 비극을 일으킨 북한 정권이 지금도 핵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6일 자일동 현충탑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정부시장, 보훈단체장, 국가 유공자 및 유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도사, 추모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추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녕의 깊은 뜻을 본받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최정희 의장은 “다시금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넋을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의왕시는 6일 의왕시 현충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국가유공자, 보훈 가족, 기관 및 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묵념과 헌화‧분향, 추념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우동전 의왕시지회장의 ‘그대들은 푸른 단비가 되어’ 헌시 낭송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추모객들이 함께 제창한 ‘현충일 노래’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추념사에서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누군가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 역사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헌신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보훈의 의미를 깊이 새기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6일 “우리는 다음 세대에게 더욱 자유롭고 희망찬 대한민국을 물려줄 사명이 있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오전 10시부터 현충탑(만안구 안양동 산103-118)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애국을 향하던 선열들의 값진 희생 위에 지금의 우리가 있고 그 뜻을 계승해 보답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양시는 보훈가족과 보훈단체, 군경단체,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 기관장 등 7백여명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유족대표 인사, 헌시 낭독 순으로 추념식을 진행했다. 이어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이양환 무용가의 진혼 살풀이 공연과 안양시립합창단의 가곡 ‘비목’ 공연도 진행됐다. 심상원 전몰군경유족회장은 유족대표 인사말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목숨을 바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기억해달라”며 “유공자의 정신을 계승해 안전하고 강건한 나라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안양시는 이날 국가유공자 유족들의 현충원 참배를 위해 이동 차량을 지원했다. 오전 5시 50분 유족 120여명이 버스 3대를 이용해 대전현충원으로 향했으며, 추념식 후 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일 대부고등학교 재학생 38명을 ‘대부사랑장학생’으로 선발하여, ‘대부사랑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대부고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홍일화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와 신천재 대부고 교장 등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축하했다. 대부사랑 장학금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학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부고 진학률과 대부도 인구유입을 높이고자 2021년에 신설된 장학금으로, 대부고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3학년까지 연속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재학생 38명에게 1천9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특히 안산마음봄봄 심리센터장이자 안산건강이열리는약국 대표약사인 박정원 (재)안산인재육성재단 이사가 대부중·고등학교 교직원 및 대부고 전교생에게 영양제를 전달했다. 홍일화 대표이사는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도전과 미래의 양분이 되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에 출범한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12개 분야 장합사업과 전국 최초로 실시한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