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포천시는 올해 3월부터 추진 한 주공3단지 앞 노후 보도블럭 교체공사 사업을 6월 중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송우중앙 사거리부터 태봉공원 앞 삼거리까지 약 600M구간 노후 보도블럭을 교체하고 있다. 설계 단계부터 안전한 보행환경 및 도시미관을 고려했으며 일부 구간은 주민간담회 의견 반영에 따라 가로수(메타세콰이어) 제거를 동시에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도시미관 향상 및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6월부터 송우시장사거리~소흘지구대 구간에 대해서도 보행환경 개선공사가 추진 될 예정이다. 해당 구간 역시 보도가 노후하여 파손된 구간이 많아 주변 상인들과 지역주민 및 학생들의 불편 민원이 접수된 바 있다. 시는 이번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통해 보도블럭 및 자전거도로 보수, 횡단보도 대기구역에 옐로우블록 설치 등 디자인 개선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지막까지 지속적인 현장관리를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깨끗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포천시가 오는 6월 8일부터 하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방행정체험을 통해 관내 대학생들에게 시정체험 기회를 제공해 온 포천시는 올해 여름부터 행정체험 신청 자격을 만 19세부터 만 39세 청년까지 확대해 포천시 청년들에게 더욱 폭넓은 직무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포천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학업을 위해 부득이하게 타지역으로 전출한 대학생과 대학원생에 한해 지방행정체험 신청을 허용해 더 많은 포천시 연고 청년들이 행정체험에 지원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은 총 100명(1기 50명, 2기 5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접수 희망자는 오는 6월 8일부터 14일까지 포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청년들은 7월(1기), 8월(2기) 중에 포천시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 전공과 선호에 맞게 배치된 현업부서에서 실제 행정 체험을 하게 되며, 9시부터 16시까지 하루 6시간 씩 근무하여 하루 63,000원의 일급을 받게 된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포천 하늘아래 치유의 숲과 힐데루시 자연치유 농장에서 ‘2023 시민기자·포천PD·SNS서포터즈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민기자단, 포천PD, SNS서포터즈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상반기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친 이들을 격려하고, 역량 강화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신북면 대표 관광지를 돌아보고 다양한 체험 등을 진행하며 오감치유 및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반기 활동 보고와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며 시민홍보대사로서 더욱 활발히 포천을 알리고 소통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최종기 홍보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민기자, 포천PD, SNS서포터즈가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포천의 아름다운 관광지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면서 재충전해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좋은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시는 2023 시민기자단, 포천PD, SNS서포터즈를 운영하며 시 주요 정책 및 지역의 소식뿐만 아니라 시민의 시각에서 보는 다양한 이야기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포천 시민기자 기사는 소통공감 포천소식 웹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일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과 함께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한탄강 관련 현안사항을 브리핑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도 주관의 한탄강 종합발전계획 수립 및 추진 ▶휴양형 관광지 조성을 위한 경기도의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한탄강 다목적댐 전환 기회 마련 등을 건의했다. 포천시는 이를 통해 개별 지자체의 법과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고, 숙박과 상업시설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해 한탄강 권역을 경기북부 체류관광의 거점으로 도약시키고자 한다. 포천시는 한탄강의 세계적인 지질생태 관광명소 조성을 위해 ‘2025년 제11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 유치제안서를 지난 4월 유네스코에 제출했고, 한탄강의 대규모 홍수터를 활용해 국가 정원과 대규모 축제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정전 70주년을 맞아 평화를 주제로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한탄강에서 펼쳐지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참석과 평화의 메시지 전달을 건의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DMZ 국제영화제와 어우러지는 멋진 축제가 되길 기대하며 참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의왕시 청계동주민센터는 지난 1일 익명의 독지가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품 쌀 10kg 22포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익명의 독지가는 지난 3월에 이어 이번에도 익명으로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청계동주민센터에 전했다. 그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익명 후원자의 뜻에 따라 청계동주민센터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요즘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렇게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우리 사회가 더욱 따스하게 느껴진다”며, “후원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과 어르신들에게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과 뜻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의왕청년회의소가 5월 31일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한 사랑나누米(미) 사업의 첫 활동을 시작했다. 사랑나누米(미) 사업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매월 쌀, 식료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왕청년회의소에서 지원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까지 확인하게 된다. 의왕청년회의소 황인철 회장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문제해결에 청년들의 힘도 보태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사회공헌활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실천에 앞장서는 의왕청년회의소에 감사드린다”며 “청년 시민들에게도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청년회의소는 초등학생 독서골든벨 개최를 비롯해 헌혈캠페인, 사랑의 김장나눔봉사, 방충망 교체사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외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의왕시는 대한불교조계종 부곡사에서 석가탄신일을 기념하여 지난달 31일 부곡동주민센터에 200만 원의 성금과 쌀(10㎏) 2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주지 지성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는 의미로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며 “본격 무더위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종교단체로서 지역사회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는 부곡사에 늘 감사드리며, 주신 성금과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대신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의왕시 부곡사길 42에 위치한 부곡사는 50여 년이 된 사찰로, 이번 기부 외에도 매월 정기후원과 수시 쌀 나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의왕시는 1일 내손도서관에서 열린 ‘마법선장 루킹’공연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됐다. ‘마법선장 루킹’은 마법의 책을 찾아서 떠나는 모험을 표현한 판타지 가족 마술공연으로, 꿈과 희망 그리고 남의 물건을 탐내지 않고 노력한 자만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교훈을 주제로 공연장을 찾은 어린이와 학부모 150여 명의 뜨거운 환호와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장숙현 도서관운영과장은 “독서문화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 공연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보다 폭넓은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의왕시 새마을문고는 시민의 독서생활화를 위한 ‘신·구 도서교환전’을 지난달 31일 오전가족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의왕시 새마을문고 박찬분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 등이 참석했다. 매년 개최하는 ‘신·구 도서교환전’은 집에서 읽지 않는 도서 3권을 가져오면 신간 도서 1권을 1인당 2권까지 교환해주는 행사로, 교환을 원하는 도서는 발행일 기준 5년 이내의 출판물로 오염 및 훼손되지 않아야 한다. 이번 교환전은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준비된 신간 400여 권이 2시간 만에 소진됐으며, 이날 행사와 더불어 악세사리 만들기, 바자회 등 플리마켓도 진행해 나눔의 가치를 함께 공유했다. 박찬분 의왕시새마을문고회장은 “읽지 않고 방치했던 도서를 새로운 도서로 교환해 독서의 선순환을 이루고, 지역주민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의회 성중기 의원이 1일 국도 17호선 위험지역에서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운곡지구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많은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국도17호선 용집읍 구간에서 위험을 느낀다는 민원이 제기되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완주군 해당부서장들과 용진읍장, 완주경찰서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민원제기된 도로는 벽성대학 앞 커브구간부터 고속도로 진입로 구간까지로 주민들은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 주행 시 중앙차선 구분이 어려워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개선을 요구했다. 성중기 의원은 “이곳을 자주 지나던 주민들은 도로의 특성을 이해하고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지만, 초행자들의 경우 중아분리대와 무단횡단방지펜스 등이 착시를 일으켜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 하는 아찔한 상황들이 발생된다”며, 중앙선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 같다“고 의견을 전달했다. 함께한 해당부서 담당자들은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상황인 만큼 더 많은 차량과 사람이 오가는 곳이 될 수 있는 구감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