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과 하남시투자유치단 공동 단장 등으로 구성된 해외투자유치조사단이 29일부터 다음 달 3일(이하 현지시간)까지 4박 6일간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와 영국 등 2개국 출장길에 올랐다. 하남시 조사단은 현재 추진중인 ‘K-스타월드 개발 사업’ 구상 및 구체화를 목표로 세계적인 공연장과 스튜디오 등 현장을 찾아 노하우와 추진 전략을 밴치마킹하고, KOTRA 두바이무역관 및 중동지역본부, 런던무역관을 대상으로 하남시 투자유치 계획(IR)을 설명하여 해외 잠재적 투자자 발굴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첫 방문지인 두바이에서는 KOTRA 두바이무역관 및 중동지역 본부장 간담회에 이어 세계 최고 멀티엔터테인먼트인 아틀란티스 더 로열 호텔 임원 면담을 통해 멀티 문화공간과 연계한 운영 노하우, 건축 디자인 콘셉트 및 기법 등에 대해 논의하고, 마블시티가 있는 ‘IMG 월드 오브 어드벤처’를 찾아 사업개발 및 마케팅, 국제사업 업무를 담당하는 현지 부사장을 만나 운영전략 벤치마킹 및 파트너쉽을 제안할 예정이다. 31일 두바이에서 영국 런던으로 이동하는 조사단은 KOTRA 런던무역관을 방문해 현지 시장 분위기와 문화예술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양주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함께 ‘2023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가납리비행장 안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체결한 가납리 민관군 상생협약에 따라 육군 항공전력의 유지 여건 보장과 비행장 주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한 민·관·군 합동 행사이다. 양주시와 육군 지상작전사령부가 주최하고 민관군 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드롯봇 페스티벌에서는 경기북부 접경지역 최초로 이루어지는 불꽃드론아트쇼 공연, 드론 동시이륙 기네스 도전, Army TIGER 드론봇 전투체계 시연, 드론봇 경연대회, 육군항공 축하비행, 군장비 탑승체험, 각종 문화예술공연 등 메인무대와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드론봇 경연대회는 주민이 참여하는 민간종목으로 드론레이싱, 팝드론배틀과 군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군종목인 드론배틀, 대대급UAV, 수색정찰 드론, 폭탄투하 드론 등이 진행된다. 행사장 한켠에는 탱크, 자주포, 장갑차, 드론, UAV 등 우리 군 전투장비과 함께 한미동맹 70주년 기념하여 주한미군 전투장비를 전시해 세계 속의 강군으로 거듭난 국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경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전직원 및 학교 업무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3 상반기 홍보역량 성장 지원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홍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능동적 언론 대응방안을 공유하여 부서별·학교별 특성에 맞는 홍보역량을 성장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경기일보 황선주 기자의 강의로 진행된 연수는 ▲언론인과 언론사에 대한 이해 ▲언론을 활용한 홍보방법 ▲보도자료 작성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언론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양평교육 정책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부서별·학교별 담당자들의 홍보역량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제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보다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위촉식에서는 종교계, 공인중개사협회, 체납관리단 등 생활업종 종사자 총 63명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했다. 제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앞으로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서,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 방문조사 및 후원물품 지원 등 동 특화사업 참여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무보수임에도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해주실 지역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복지위기가구 최소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대야종합복지관에서 취약계층 80가구에 삼계탕과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한 식사를 돕고자 마련됐다. 대야동 마을복지계획의 하나로 매월 열리고 있는 ‘복날이 온다’ 사업은 지난 2021년 관내 기업체(해성산업, 대상T&D)의 기부를 시작으로 3년째 진행되고 있다. 또한 대야종합복지관의 장소 제공,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업을 지속할 수 있었다. 이영숙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협업으로 지속해오고 있는 ‘복날이 온다’ 사업은 단순히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해주는 것이 아니라, 소외되고 힘겨워하는 이들 주변에는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진행한 행사”라고 강조했다. 서전택 공공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속적으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매화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가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금 지원과 매화동 통장의 배달봉사를 통해 이뤄졌다. 매화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는 매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노인 인구가 많은 매화동의 특성에 맞춰 좀 더 많은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지원해드리고자,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일부 기금을 지원해 총 300명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새마을 단체는 “행사 전날부터 본격적인 조리를 위한 삼계탕 손질과 부식 재료 준비로 바빴지만, 올해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풍성한 지원으로 매화동 300명의 어르신들께 골고루 삼계탕을 나눌 수 있게 돼 마음이 든든했다”고 전했다. 서순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가정 방문을 다니다 보면 몸이 불편해 조촐하게 식사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마음이 불편했는데 이번 삼계탕 지원을 통해 이웃의 정을 느끼고 영양을 보충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한국공학대학교 K-디지털 훈련원과 ‘시니어 디지털 리터러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리터러시’는 글을 자유롭게 읽는 것처럼 디지털 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번 협약은 한국공대와 노인복지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흥시 어르신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추진 계획은 ▲디지털 분야 시니어 인력양성 ▲디지털 전환·확산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K-디지털 플랫폼 공유·협업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공대는 시니어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해 K-디지털 훈련원 공간 및 플랫폼 시설 개방·공유(이러닝 스튜디오, PBL 강의실, PBL 화상회의룸), 커리큘럼 개발 및 아카데미 운영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어르신에게 최첨단 디지털 플랫폼을 경험하게 해 수준 높은 정보화 교육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나아가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5일 시청 늠내홀에서 현업사업 관리감독자 및 담당자 등 직원 약 120명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의 재해 발생 위험성이 높은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 요인 감소 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위험성평가 도입 배경 및 이슈 사항 ▲평가 절차 및 방법 ▲위험성 평가 시 중점관리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시청 안전관리자가 위험성평가 절차와 작성 방법에 관한 실무 교육을 진행해 현업사업 관리감독자들의 이해력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사업장에 잠재돼 있는 위험을 발굴·개선해 모든 직원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는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이누리돌봄센터 19점(은계1어울림센터점)’을 지난 26일부터 개소·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19호점은 은계1어울림센터 4층에 설치됐다. 센터 내 실내수영장, 도서관, 시흥아이꿈터 등의 아동복합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센터 이용 아동과 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9년부터 설치·운영해온 관내 아이누리 돌봄센터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에서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에서 오후 8시까지 돌봄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센터에서는 학습 및 급·간식 지도, 숙제·독서지도, 예체능 등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누리돌봄센터가 아이들에게는 마음 편한 돌봄터가 되고, 부모들에게는 든든한 조력자가 돼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향후 돌봄센터 설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청렴 보육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어린이집 청렴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렴실천 서약식은 관내 어린이집의 자발적인 청렴실천 참여를 유도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보육지원도시 K-시흥시’를 조성하기 위해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및 임원 총 7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서약식에 참석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법과 원칙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 ▲보육 교직원에게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 및 사회공헌 기여 등의 내용이 포함된 서약서에 서명했다. 최미선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서약식을 통해 청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보육 현장에 청렴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연합회에서도 더욱더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소연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어린이집 보조금이 목적 외에 사용되지 않도록 시흥시 보육인들이 청렴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과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어린이집 이용 불편․부정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신고 문의는 시흥시청 여성보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