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남양주시불교사암연합회는 27일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에서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남양주시 불교사암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봉축 법요식은 향, 등, 꽃, 과일, 차, 쌀 등 여섯 가지 공양물을 올리는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축사, 봉축 법어, 발원문, 사홍서원, 관불 및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봉선사 주지 초격스님은 봉축사에서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부처님의 자비 정신으로 화합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온 세상의 빛이고 인류의 큰 스승이신 부처님이 오신 날을 74만 남양주 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라며 “존중과 배려를 통해 세상을 밝히는 부처님의 지혜가 우리 가슴속에 자리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IB 프로그램 운영의 핵심 과제인 IB 전문가 양성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IB 국제공인 전문강사 연수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IB 관심학교(25교)의 탐구-실행-성찰 기반의 수업과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27일부터 초·중등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서울외국인학교에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초 25명, 중 25명, 고 20명)들은 192명 지원자 가운데 IB 프로그램 이해도, 연수 후 현장 실천 계획 등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IB 본부와 교원 양성 프로그램 개발을 논의했고, 본부 교사 전문성 개발팀과 협력해 내년 2월까지 총 141시간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대면 워크숍(5월, 11월, 2024년 1월) ▲실시간 온라인 연수(15시간) ▲IB 전문가 수시 피드백으로 진행한다. 특히 실제 교육 현장에서 실행한 과정과 결과를 온라인 플랫폼에 공유하며 세계 각국의 코치들에게 수시 피드백을 받는 과정이 있어 교사들의 기대가 높다. 첫 대면 워크숍은 개념적 이해를 주제로 ▲교육과정 구성 ▲분류, 표현, 일반화 전략 ▲내재화와 전이 ▲실행 전략탐구 ▲IB 수업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초․중․고 교장 220여 명을 대상으로‘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자살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보내는 언어적, 신체적, 상황적 신호를 알아차리고 위험성을 파악하여,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학교관리자의 역할 및 학교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최근 학생들의 자해 및 자살시도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 징후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는 사전예방, 위기개입, 사후 개입 방법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자해 및 자살 시도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위기 징후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상담과 전문기관 연계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위기가 증가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가장 오래 머무르는 학교에서 학생의 위기 신호를 신속히 알아차려 적기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심리‧정서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 촘촘하고 체계적인 교육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24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훌템의 주력제품인 ‘뽀얀닷컴 매트리스 살균건조기’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훌템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훌템은 매트리스 세탁 건조를 요청한 고객에게 집 앞으로 특수제작된 차량이 방문하여 1시간 내에 침구 및 매트리스를 물세탁과 살균건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수출제품도 호주 지역 특성에 맞는 매트리스 살균건조기를 맞춤 제작하여 수출하게 됐다. 군포산업진흥원은 ‘기업고충SOS상담센터’를 통해 관세사의 수출자문 컨설팅을 지원하여 호주 수출에 관한 애로사항을 해결한 바 있다. 홍석중 ㈜훌템 대표는 “이번 호주 수출을 계기로 북미, 유럽, 동남아 등 해외 진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현지 바이어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또한 현재 서울·경기 ·인천 지역에만 한정되어 있는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사례를 발판으로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군포시 우수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안전한 주거환경 지원을 위한‘방충망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이번 사업을 위해 1인 가구의 주거환경을 조사하고 방충망 교체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 실측 확인 후 창문 방충망 교체를 지원한다. 이번에 방충망 교체를 지원 받은 어르신은“방충망이 찢어져 벌레가 들어 올까 봐 문도 못 열고 지냈는데 올여름 편한 마음으로 창문을 열어둘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사녀 행복마을관리소장은 “1인 가구는 날로 증가하는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우가 많다. 그들에게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에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1인 가구를 위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분들이 노력한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군포시가 올해 여름방학 기간동안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 유망업종인 드론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일정은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며, 이번 교육은 대상을 확대하여 2005년생부터 2012년생까지 관내의 청소년 50명을 모집한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코딩 교육을 추가하여 지루한 이론 수업을 줄이고 최대한 실습을 위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드론 코딩, 드론 조립, 조종 실습, 축구 드론, 대형드론 체험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게 진행한다.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10명씩 5개 반으로 나눠 각 반당 7일동안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 장소는 군포산업진흥원 내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6월 19일부터 7월 2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해 7월 4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당첨자에게 개별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의 청소년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의 대표적 업종인 드론에 대해 흥미를 느꼈으면 한다”며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드론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군포시는 5월 26일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는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군포2동 주민 30명, 군포시장, 관계공무원을 포함하여 43명이 참석했다. 군포2동 주요 현안사항 중 한 곳인 신기천 생태습지 조성 현장을 하은호 시장과 관계공무원이 방문하여 직접 현장을 확인한 후 시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에서는 교차로 신호등 및 방범용 CCTV 설치, 관내 배수로 정비 등 사전 주민건의사항 4건에 대한 소관부서의 검토결과 보고와 주민 불편사항 및 생활민원 등에 대한 주민들과 하은호 군포시장과의 현장 의견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주민들과 군포2동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싶다”며 참석한 주민들에게 솔직담백한 의견을 제시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제시된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면서 그 의견이 실현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군포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기 위해 매월 1회 이어지는 이동시장실은 6월에는 13일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릴 예정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5일 중부대학교(고양캠퍼스)에서 학생들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세계 금연의 날은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을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보건소는 이를 기념해 대학교 내 홍보부스에서 금연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연지도원은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상담을 하고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을 지급했다. 또한 보건소 내 금연클리닉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도 이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고양시 노동권익센터가 주관이 되어 호수마을 3단지 아파트에서 관리소장 및 인사담당자, 경비원, 미화원을 대상으로 기초노동법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박재철 공인노무사가 노동권의 기초, 해고 등 권리침해 예방 및 대응 방안,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대응 방안,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안내했다. 미화원 A씨는 “나에게 연차 유급휴가, 주휴일, 갑질을 당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노동권 교육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했다. 센터 관계자는 “2016년 8월부터 아파트 노동자들의 노동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휴게 공간 마련 등 많은 부분이 개선되고 있으나 아직도 그렇지 못한 부분이 많다. 아파트 노동자들의 노동권익향상을 위해 기초 노동교육을 확대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노동권익센터는 청소년을 위한 노동인권, 노동자와 사업주를 위한 기초노동법률 강의를 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이 5월 25일 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봉사와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교통봉사를 실시하는 고양시 녹색어머니회와 소통했다. 이날 열린 '2023년 열린시정 녹색어머니회 소통간담회'는 고양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일산동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일산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매일 교통안전지도를 실시하고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육을 실시하는 녹색어머니회에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최종선정, 경제자유구역, 시청사 백석동 이전, 1기 신도시 재건축 등 민선8기 고양시 핵심정책 및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녹색어머니회 측은 노인일자리 사업 중 스쿨존 교통봉사 사업과의 업무 협력, 안전한 초등학교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녹색어머니회 활동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이동환 특례시장은“아동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써주시는 녹색어머니회에 감사하다”라며 “고양시는 교통 선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편리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