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시청 직장어린이집으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957,000원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17일 안산시청 직장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이 사용하던 장난감, 의류, 동화책 등과 교직원들이 직접 만든 물건 등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현순 원장은 “이번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27일 안산시 호수공원 내 수영장 건립공사 현장에서 작업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이민근 시장이 유가족 지원과 안전사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오전 상록구 사동 호수공원 내 수영장 공사 현장에서 에어돔 설치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유가족에 대한 위로와 함께 사망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는 시에서 발주한 공사들에 대해 외부작업 중단 조치를 시행했다. 아울러, 공사 사고 관련 사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향후 이러한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27일 의왕시 관내에 소재한 사찰인 청계사, 백운사, 용화사, 대안사 등에서 김성제 의왕시장, 각 사찰 주지스님 및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법요식이 봉행됐다. 이날 법요식은 명종, 육법공양, 삼귀의례 찬불(보현행원) 등으로 시작해 봉축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 백운사는 부처님의 사랑과 자비를 함께 나누기 위한 자비나눔행이 이어져, 봉축법요식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및 장학금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김성제 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과 같이 지극한 자비심과 실천행으로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따뜻한 의왕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7일,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마이트리를 이끌고 있는 청계사는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 봉행된 봉축법요식에서 500만원의 후원금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성행 주지 스님은 “불기 2567년을 맞아 부처님의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기 위해 소년소녀가장돕기, 청소년 지도 등에 앞장서고 있는 마이트리의 이름으로 성금을 기부를 하게됐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꾸준히 부처님의 사랑을 의왕시민들에게 나눠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온정의 마음을 이어받아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을 더욱 세심하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의왕시 관내 사찰에서 봉축법요식이 봉행된 가운데, 자비나눔실천도량 대한불교조계종 백운사에서 장학금 1000만원과 쌀 300포를 기탁했다. 법진 주지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이 지역사회에 전해져 보다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마음과 세상을 밝히는 연등처럼 나눔으로 세상을 밝혀주신 백운사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보다 세심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운사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복성산업개발, 쌀은 ㈜장원조경의 기부로 이뤄졌다. 기부된 후원금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의왕시 부곡도깨비시장이 문화관광형 특성화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의왕시는 5월 26일 부곡도깨비시장에서 김성제 의왕시장, 상인회 관계자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형시장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의왕시가 보유하고 있는 지역의 역사․문화․관광 자원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특성화 시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년간 최대 8억 4천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사업 1년 차에 문화관광형시장의 기반을 구축하고, 2년 차에는 관광지 연계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온라인 판로 채널 확대 등을 통해 경기 남부권 우수시장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오늘 선포식을 시작으로 의왕 유일한 전통시장인 부곡도깨비시장이 경기 남부의 우수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부곡도깨비시장이 의왕시의 관광자원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지역 밀착형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은 27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의왕 Youth Festa, 청소년의 미래, 의왕시의 미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의왕 Youth Festa’에는 청소년과 시민 3천여 명이 참가해 체험 부스, 청소년 종합예술제, 청소년의 날 기념식, 공감토크쇼, 지역상생 이벤트 등을 즐기며 화합하는 축제의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이 미래다’라는 정책슬로건을 선포했으며, 시장님과 청소년 대표들이 함께한 공감 토크쇼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이나연(의왕고1) 학생은 “축제 행사를 즐기며 오랜만에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코로나19로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앞으로 이러한 행사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원억희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날 기념 축제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학교, 청소년 시설,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김포시는 27일과 28일 양일간 개최된 『2023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이 온-오프라인으로 3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밝혔다. 행사 내내 이어진 우천으로 사전 예약자 방문이 예상보다 줄었지만 현장을 찾아 즐긴 시민 1만여 명과 온라인 앱 걷기 챌린지 참여자를 포함하면 모두 3만여 명의 시민 참여가 집계됐다. 제7회를 맞이한 김포와 아라뱃길의 대표축제인 2023년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은 수상·수변 인프라를 활용, 마린-펀(Fun)-컬쳐의 주제로 나누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됐다. 아라마리나에서 펼쳐지는 수상레저체험(요/보트, 카약, 수상자전거, SUP), 덕레이스, 문화콘서트 등 물과 환경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우천에도 모두 안전하게 차질없이 진행되어 행사 운영·관리에 있어 준비가 좋았다는 평이다. 27일에 진행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우천으로 실내에서 진행됐고 총 150명이 참여했다. 가족단위 참가자들은 실내에서 아라마리나 전경을 바라보며 그림을 그리고 도시락을 준비해 와 피크닉을 즐기는 듯한 풍경이었다. 초등학교 저학년 부와 고학년 부로 나누어 대상부터 장려상까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용화사에 방문했다.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 올해의 봉축표어는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으로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용화사 방문은 봉축표어인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에서 염원하는 바와 같이, 그동안 코로나19로 불안한 일상을 이겨내 온 시민들이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모두가 마음의 평화를 찾고, 서로를 존중하며 소통하는 세상을 기원하기 위함이다. 김병수 시장은 봉축 법요식에서 “올해 부처님 오신 날은 꽃피는 일상 회복 속에 맞이하게 되어 그 어느 때보다 기쁘고 뜻깊다”며 “지난 3년간, 코로나 사태로 온 국민이 지쳤을 때 ‘희망과 치유의 등’을 밝힌 불교계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 이날 봉축 행사는 여섯 가지 공양물을 부처님께 올리는 유법공양을 비롯해 지혜의 실천을 강조하는 불교 경전인 반야심경 봉독과 아기 부처님을 목욕시키며 우리 마음속에 자리 잡은 무명의 때를 씻어내고 불성을 밝게 하는 관불 의식 등이 진행됐다. 봉축 법요식은 코로나19 상황 호전에 따라 이전과 같은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27일 김포시를 방문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점검으로 동네 상권 방문을 동행하고 아라마린페스티벌 축제장으로 안내해 행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함께 살폈다. 김시장은 한창섭 차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함께 김포시 지정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하여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한 차관은 고물가 시대에도 주변 식당들보다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면서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격려하고 시 차원에서 다양한 업소 발굴과 지원에 적극 동참해 주길 요청했다. 현재 김포시에서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곳은 식당 및 이미용업 총 13곳이다. 이어 김포시 대표 축제인 아라마린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하여 체험부스 등 즐길거리를 돌아보며 축제장 안전관리 담당자와 소통하고, 인파 밀집으로 인한 사고 우려, 수상 사고 예방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한차관은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의무가 완화되어 축제장을 찾는 인파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사고 예방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이 행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