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25일 완주군 공공급식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완주군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찾은 서남용 의장과 김규성 의원은 운영에 대한 고충을 듣고, 개선할 부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급식지원센터 담당직원들은 10년간 사용해온 저온저장고가 잦은 고장이 발생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하고,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서남용 의장은 “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 취급하고 있는 품목을 확대해 더 많은 농가에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완주군 생산량만으로 부족한 것은 인근 전북지역의 농산물을 매입해 공공급식지원이 원만하게 이뤄 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서 의장은 “농가와 협의 통해 계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완주군에서 생산하는 농산품이 더 많이 사용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규성 의원은 “산업단지 내 기업들과 소통을 통해 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 부식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수혜 농가가 더욱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은, 지난해 7월 의회 입성하면서부터 줄곧, 지역 내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모여 편안하게 친목도모 및 취미활동, 여가활동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함은 물론 ‘경로당 없는 마을’에 대한 신축 지원 대책 마련에도 발 벗고 나섰다. 완주군의 경우 현재 경로당이 없는 마을은, 전체 552개 마을 중 51개소로, 오랜 기간 상대적 박탈감 및 불편함을 감내하면서도 ‘경로당 운영지침’에 따라 마을명의 신축부지 확보와 건축비의 20%이상 자부담해야 하는 신청조건으로 인해 마을 스스로 포기할 수 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이 의원은 제276회 임시회기간 중 그동안 소외된 경로당 없는 마을에 대한 지원방안으로 “마을 내 공가를 임대, 리모델링하여 경로당 대신 ‘마을 사랑방’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 검토 후 신속추진을 당부”했고, 경로당 없는 마을을 대상으로 ‘경로당 시설 설치 절차 및 신축 지원기준 등’에 대해 찾아가는 행정 안내서비스 추진을 주문하기도 했다. 완주군은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경로당 없는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안내서비스(소통 간담회)’을 진행, 마을 요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장수군의회 최한주 의원이 지난 5월 24일 제350회 임시회에서 장수군 레드푸드 융복합센터활성화를 위한 확대·개편 방안을 제안하는 5분발언을 실시했다. 최한주 의원은 “레드푸드 융복합센터의 준공일은 올해로 예상하고 있으나 진입로 조성과 사용자 모집의 지연 등 운영 초기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어 향후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이 된다며 철저한 준비와 운영계획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최의원은 도내 인근 시·군인 전주시의 한옥마을과 군산시의 근대화거리 등의 성공사례를 언급하며 레드푸드 융복합센터를 관광 허브로써의 역할을 강화는 방안으로 레드푸드 융복합센터에 위치한 만남의 광장을 활용하여 청년야시장 같은 행사를 개최하고 이천오감 힐링투어패스, 장계시장 등을 연계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최의원은 ”우리 장수의 얼굴이자 첫인상을 결정하는 관문에 위치한 레드푸드 융복합센터를 사람들이 특별히 찾아오는 ‘데스티네이션 관광’조성을 위한 관광자원으로 개발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장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100만 주민 서명 운동’홍보 릴레이 주자로 동참했다. 김 의장은 이원택 국회의원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서명운동 릴레이에 나섰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은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국가에서 방사능 비상계획 구역을 원전 30km로 지정하고 있으나, 국비지원은 없어 해당 지역 지자체를 중심으로 제기한 청원으로 관련 법안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다. 법안이 통과되면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해당돼 이미 예산 지원을 받는 5개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23개 기초지방자치단체도 국비를 지원 받아 방사능 방재 및 안전관리 등 주민보호사업과 복지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김광수 의장은“부안군 등 23개 지자체의 지역민들이 방사능으로부터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원자력안전교부세는 반드시 신설돼야 한다”며,“관련 법안 통과를 위해 100만 주민 서명 운동에 지역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릴레이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의장은 다음 주자로 부안군의회 이현기 부의장과 김두례 의회운영위원장을 지명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장수군의회가 5월 24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제35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17건의 조례안과 2023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의결했으며, 최한주 의원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레드푸드 융복합센터 활성화를 위해 장수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관광 허브로 개발되어야 함”을 피력했다. 특히 이날 장정복 의원의 '장수군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 최한주 의원의 '장수군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예방 및 보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광훈 의원의 '장수군 가사 스트레스 완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남수 의원의 '장수군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각각 의결되면서 군민과 공감하고 함께하는 상생의회를 위한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이번 회기를 통해 ‘2023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계획’이 승인되면서, 내달 열리는 제1차 정례회가 시작되는 6월 8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특별위원회를 통해 관내 현안 사업장 12개소를 살펴볼 예정이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함안군의회 제291회 임시회가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5건(의원발의 1건)과 일반안건 2건을 원안 가결했다. ‘함안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하여 임대료를 인하한 건축물 소유자의 재산세 감면을 2023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한다. ‘함안군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은 풍수해 피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고 침수우려 건축물 등에 침수방지 시설 설치를 지원(설치 및 보수비용의 80% 범위/ 단독주택, 소규모상가 개소당 3백만원 이하, 공동주택 개소당 1000만원 이하)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남도내 최초로 군의원의 구속기간 및 징계로 인한 출석정지기간에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전액을 지급하지 않도록 하는 ‘함안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군의원이 군민의 대표로 엄격한 기준에 따라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것으로 앞서 22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8일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최 의원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방지와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하고자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금연구역에 '하천법'에 따른 하천구역의 보행로 및 산책로를 추가로 지정하는 것이다. 최현아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하천의 보행로 등을 금연구역으로 추가로 지정하여,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임으로써 시민 간의 갈등이 최소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이 지난 12일 개최한 윤석열 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 지방의원 의정비 제도의 합리적 개선방안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정기획수석, 정무수석,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정부관계자가 참석해 시군자치구의회 의장들의 건의안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인 강필구 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방의원들은 선출직 정무직 공무원으로 겸직이 금지되어 경제활동이 사실상 막혀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며, 지방의원의 전문성 강화와 유능한 인재의 참여를 촉구하고 지방의원이 그 역할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정비 제도를 현실적으로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현실적인 의정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제도개선의 타당성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한편, 강 의장은 지난 16일 대전 유성구에 열린 제249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와 17일 전남 장흥군에서 열린 제281회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도 합리적인 의정비 제도의 개선을 위해 모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피력하며 ‘지방자치의 자립과 지방의원의 역할을 공고히 하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순천시의회 김미연 의원은 지난 18일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순천만국가정원 앞 연향동에 위치한 풍덕초등학교의 교명 변경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풍덕동은 해룡천을 건너야만 하는 곳인데 풍덕초등학교로 명칭이 결정된 것에 대해 맞지 않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있어 왔다며, 학교 명칭은 지역성과 역사성, 학교의 정체성을 담아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초 택지개발을 할 때에는 풍덕동 지역을 포함하고 있었고 풍덕지구 택지개발 사업으로 추진됐던 곳이라고 설명한 뒤, 이후 사업추진 과정에서 면적이 축소되고 택지지구 명칭도 연향3지구로 변경됐는데, 교육청에서 최초의 택지지구 명칭을 따서 학교 이름을 결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미연 의원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올해가 풍덕초등학교의 교명을 바꾸는 좋은 기회이며, 정원초등학교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공론화를 시작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수원시 농업인 단체들이 5월 20일 탑동시민농장에서 ‘탄소중립 실천 운동 결의대회’를 열고,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후계농업경영인수원시연합회, 수원시 4-H지도자협의회, 쌀연구회, 시설채소연구회, 화훼연구회, 도시농업네트워크 등 6개 단체와 수원시민 10명은 이날 탑동시민농장에서 열린 ‘푸른지대 행복한 장날’ 행사 중 결의대회를 열었다. 농업인 단체들은 실행 가능한 온실가스 감축 농업기술을 실천하고, 생활 속에서 저탄소 실천 수칙을 발굴해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 ‘탄소중립’은 지역에서 발생시킨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늘려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산화탄소 총량을 중립 상태로 만든다는 의미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농업 전반에 대전환을 요구하는 도전적인 과제이지만,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반드시 실행돼야 하는 일”이라며 “앞장서서 탄소중립 실천을 결의해 주신 수원의 농업농촌 대표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