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2023년 광명시 i-LEAGUE가 지난 20일 복지관운동장에서 개막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 4년 만에 다시 열린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광명시체육회와 광명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광명시 i-LEAGUE는 성적 위주의 엘리트 체육을 벗어나 유․청소년 누구나 즐기는 축구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i-LEAGUE의 I는 아이들의 무한한(infinite) 가능성, 상상력(imagine), 감동하는(impress) 축구를 의미한다. 올해 리그는 ▲U-8 8팀, ▲U-10 5팀, ▲U-12 3팀 등 총 16개 팀이 참여하여 6개월간 총 8라운드로 치러지며, 선수와 가족이 즐기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광명시축구협회 관계자는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아이들이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함성과 웃음소리 가득한 축제를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9일과 20일 1박 2일 일정으로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드림스타트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 ‘소소한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광명시 드림스타트의 올해 중점 추진사업인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건강한 가정에서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캠프에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10가정 35명이 참석했으며, 감정코칭 교육과 가족 놀이 활동으로 가족 구성원 간 공감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감정코칭 교육은 글로벌NLP코칭아카데미 권종희 대표가 강사로 나서 자녀의 연령대별 특성에 따른 양육 기술과 가족 구성원의 성향 분석 및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는 대화법을 강의했다. 또한, 부모와 자녀 간 몸과 마음으로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고 아픈 기억을 치유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과 독립기념관 탐방, 놀이동산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내 화합과 친밀감,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석한 김 모씨는 “감정코칭 교육을 통해 자녀와 건강하게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배웠는데, 앞으로 자녀에게 공감해주는 대화법을 사용하고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9일 관내 영양(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전통 발효식초의 우수성과 학교급식의 활용법’을 주제로 영양(교)사 전문 식생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통 발효식초 명인 한상준 (사)한국전통식초협회장이 강사로 나서 전통 발효식초의 우수성과 학교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전하고 학교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전통 식초를 이용한 레시피도 전수했다. 시는 친환경 학교급식의 확대 발전과 바른 식생활 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학교와 지자체가 함께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저탄소 식생활과 함께 지속가능한 ESG 실천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실제 학교급식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교육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학교급식에서 친환경 전통 발효 식품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관계자의 관심이 높은 주제를 선정하여 수준 높음 전문 식생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앞으로 저탄소 급식 운영 사례와 인공지능 메타버스 실전 과정 교육, 미래형 학교급식 사례 발표 등을 교육 주제로 하여 관내 영양(교)사의 역량을 지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9일 오후 창업지원센터에서 ‘2023년 제1회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광명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광명시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자문·심의 기능을 수행하는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는 ‘광명시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사회적경제, 공정무역, 사회적 금융, 사회적경제 언론미디어사, 공유경제 분야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위원 5명을 추가로 위촉하고, 2023년 사업 계획과 2022년 사업성과 보고 등이 진행됐다. 또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관련 공유와 자문도 이어졌다. 이날 회의자료는 종이 없는 회의 실천을 위해 태블릿으로 제공됐다. 시는 이날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안과 자문 내용을 사회적경제 분야 사업추진에 반영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날 참석한 한 위원은 “위원으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최근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경제혁신센터 등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통해 계획하고 추진하는 광명시를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는 지난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800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다문화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08년을 시작으로 올해 16회를 맞은 세계인의 날은 2007년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의해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시는 이번 다문화 축제에서 정부의 코로나19 엔데믹 선언에 맞춰 일상 회복의 하나로 다문화와 비(非)다문화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는 사물놀이 풍물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러시아, 중국, 베트남 전통춤과 노래를 선보였으며, 인디밴드인 북꼬밴드는 내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다문화 유공자를 표창했으며, 세계 각국의 음식 및 전통놀이 체험 부스(24개)와 시민들이 각 나라의 독특한 물건을 가지고 나와 사고파는 지구촌 프리마켓을 운영하여 해외여행을 다녀온 듯한 다채로운 흥미와 재미를 선사했다. 그 밖에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과 시가 추진하는 가족사업 및 다문화 지원사업 홍보로 지역주민과 외국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는 18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2023년 광명자치대학 협력부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명자치대학은 시의 정책의제를 학과로 선정하고, 연계된 부서와 협력하여 학과별 평생학습 리더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4년 차를 맞이한 광명자치대학 3년간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한 광명자치대학 2.0의 추진 방향을 제시한 후 부서와 기관의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광명자치대학 2.0의 주요 변경 사항은 조직축소, 선발 과정 간소화, 온·오프라인 혼용, 졸업생 후속 활동 강화 등이다. 운영학과는 ▲도시브랜딩▲ 공동체예술 ▲생태정원 ▲기후에너지 ▲사회적경제로 5개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1년 동안 각 학과를 책임질 학과장이 첫선을 보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자치대학 1.0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광명자치대학 2.0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부서 간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서별로 무엇을 협력할지 고민하고,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며 광명자치대학 2.0 운영에 힘을 실었다. 광명자치대학 2.0의 학습자는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간 모집할 예정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평생교육 단체, 기관장 등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평생교육 공동의제를 발굴, 추진키로 했다. 21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18일 강득구 국회의원실에서 열린 평생교육 주요 기관장과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강득구 국회의원의 주재로 박 시장을 비롯해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이재주 한국평생교육사협회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평생교육 국가정책과 기초지방자치단체 평생교육 현장 현황을 공유하고,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공동 의제를 발굴하고 달성을 위해 연대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 합의된 핵심의제는 ▲지방자치법 사무에 ‘평생교육 진흥’ 명문화 ▲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설치 및 평생교육사 배치이다. 이밖에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지표와 방법론, 장기적으로 개정해야 할 평생교육 관련 법안, 평생학습센터 운영방식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이날 참석한 세 기관을 포함한 모든 민·관·정 평생교육 기관과 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분기별 1회 정도 협의하기로 했다. 의제를 공론화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국회 토론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지난 20일 고양특례시 가좌동 근린공원에서 가좌동 마을 축제인 제2회 ‘미래로 가좌! 가재울 축제’가 열렸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개막식에 참가해 인사말과 축사를 전하고 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20일 고양특례시와 국립암센터가 후원하고 고양특례시 체육회가 주최한 ‘암 환우와 함께 걷기’ 행사가 열렸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암 환자가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암 환자의 정서적 치유와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고양특례시 창릉천 강매석교공원에서 창릉천 유채꽃 축제가 열렸다. 20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클래식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유채꽃이 가득 핀 창릉천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 한강과 가까워 수도권에서 접근이 쉬운 만큼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2만 4천평에 달하는 꽃밭에서 활짝 핀 유채꽃을 볼 수 있는 유채꽃 축제는 5월 28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