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신천동 행정복지센터가 마을환경 정비를 위한 화단 정비 및 꽃 식재를 진행했다. 신천동 자율방재단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3일 신천동 각 유관단체원이 모두 함께한 화단 정비 및 꽃 식재활동에 이은 2차 활동으로, 주민들 스스로 마을 환경 정비를 위해 나섰다. 신천초등학교, 신천중학교, 도원초등학교 등하굣길의 화단을 정리하고 꽃을 심었다. 이로써 상습 불법 쓰레기 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던 화단이 꽃모종 식재를 통해 생기 있고 밝은 분위기로 탈바꿈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아이들의 등하굣길에 꽃 식재활동을 함으로써 좀 더 밝은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좀 더 밝고 아름다운 신천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실시된 다다커뮤니티 외벽의 조명 벽화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4월, 대야동 행정복지센터가 있는 다다커뮤니티 건물 외벽 2면에 조명벽화를 설치했다. 시설물 및 LED 조명을 설치해 낮과 밤에 각각 다른 이미지의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어린왕자 이야기에서 따온 여우와 별, 어린왕자의 구조물이 특징적이다. 어른들의 동심을 자아내는 동시에, ‘저 모퉁이만 돌면 희망이 널 기다리고 있어’라는 문구가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평이다. 이번 사업은 낙후된 청사 건물의 이미지 개선 및 홍보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색 있는 외벽을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거리 경관을 개선했다. 대야동 관계자는 “외벽 사업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이뤄진 만큼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마을 경관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며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과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장애인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독서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균등한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장애인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독서정보 제공 및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 정보서비스 연계 ▲기타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보교류, 자문 등의 협력 방안을 담았다. 특히 중앙도서관은 장애인을 위한 무료 책 배달 서비스 ‘책나래’를 연계한 독서활동 지원과 점자도서, 오디오북 등 장애인 대체자료 이용 안내, 찾아가는 동화구연 재능나눔 활동 등 다양한 독서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순선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이 장애인의 독서권과 정보 접근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에게 적합한 독서환경 조성과 맞춤형 활동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갑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시흥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 당사자와 도서관을 연결하는 거점이 돼 양질의 독서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민이 함께 책을 읽고 독서의 가치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시흥시가 추진하는 ‘2023 시흥 한 책’이 올해의 한 책을 선정하고, 다양한 연계 사업을 운영한다. 시는 올해 초부터 시민들의 추천과 선정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9권의 최종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총 926명의 시민이 최종 후보도서 중 ‘시흥 한 책’ 투표에 참여했다. 그 결과, 어린이도서 분야에서는 루리 작가의 '긴긴밤'이, 청소년․성인도서 분야에서는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가 선정됐다. 시는 올해의 ‘시흥 한 책’을 시민에게 알리고, 함께 읽기 위해 ‘시민 독서릴레이’ 사업을 6월부터 운영한다. 가족, 친구 등 4인 이상의 시민이 모여 책을 읽고, 한 줄 독서평을 남기는 독서릴레이를 통해 같은 책을 읽는 경험을 공유 ․ 소통하는 긍정적인 독서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월 4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공공도서관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편안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동네카페와 연계한 ‘함께 읽어요 시흥 한 책’ 사업도 시작한다. 관내 동네카페 10곳을 대상으로 안내판과 선정도서를 비치해, 카페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16일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해당 과정은 오는 6월 29일까지 매주 화, 목 총 10회 진행된다. 교육 대상자는 시흥시 평생학습 마을활동가(마을코디네이터, 마을리더) 및 관심 있는 시민이다. 시는 마을활동가를 양성해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학습욕구를 해소하고자 이번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참가 시민들은 교육 과정 참여를 통해 마을공동체 및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마을의 다양한 활동에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게 된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마을활동가 40여 명이 신청했다. 교육은 ‘마을코디네이터 과정’과 ‘마을리더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마을코디네이터 과정은 각 마을에서 자원을 발굴·활용해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고 운영하기 위한 과정이고, 마을리더 과정은 회의진행 및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방법 및 마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해당 교육과정 이후인 9월부터는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청 평생학습과로 하면 된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용인특례시가 21일 본청 컨벤션홀에서 ‘제3기 꿈이룸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지난 4월 지원을 통해 모집된 67명의 꿈이룸 학생기자단원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격려 인사를 시작으로 교복을 입은 학생들의 선서, 임명장 전달 등이 진행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저도 중앙일보에서 25년간 기자 생활을 했다. 선출직 공직자인 시장과 기자는 공익을 위해 활동하고 사회를 따뜻하고 밝게 만드는 데 기여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기자의 특권은 사회에서 귀감이 되는 분들을 만나 체화된 경륜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여러분들의 진로를 찾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발대식 후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일일이 셀카 촬영에 응하기도 했다. 관내 중학생으로 구성된 꿈이룸 학생기자단은 미디어를 활용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다. 기자단은 월 1회의 기사 작성 교육과 교육 별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과제 수행을 위해 학생들은 학교생활과 지역사회에 대해 취재를 진행하며 다양한 기사, 칼럼 등을 작성 및 게시할 예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3 소비자가 선호하는 유아아동&시니어 브랜드 대상’에서 이상일 용인시장이 아동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이 용인의 미래를 책임질 원동력이라는 믿음으로 각급 학교 설립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려는 이 시장의 적극적인 행보가 단연 돋보였다는 평이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유아아동&시니어 브랜드 대상은 관련 산업 경쟁력을 평가하고,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다. 이 시장은 지난해 6월 민선8기 용인특례시장으로 당선된 직후 시장직인수위원회 내 교육인프라 TF를 만들어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방안을 가다듬었다.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 반도체고등학교 설립, 고림동 고유초‧중, 영덕동 기흥1중, 모현읍 왕산2초‧중 통합학교(이상 가칭)등 20개에 가까운 학교설립방안을 검토하고 추진해 왔다. 취임 직후에는 직접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찾아가 시대변화에 따른 학교설립 기준 변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개선을 건의해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을 이끌어 냈다. 이를 통해 기흥역세권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이 청소년의 달을 맞아 관내 학교 주변 우범지역과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단속에는 마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용인서부경찰서, 구성파출소, 구성자율방범대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동은 학교 주변 및 번화가 노래방‧PC방 등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또래 집단의 음주‧흡연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해 이날 단속을 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청소년의 탈선 예방을 위해 학교 주변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무 이행사항 등을 알리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인식 강화에 나섰다. 청소년 유해업소 근절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련 업소들의 법 준수를 당부하기도 했다. 단속 구간 내 설치된 방범 CCTV 안심벨을 직접 눌러보고 즉시 응대가 되는지 확인하는 등 정상 작동 여부를 시험하기도 했다. 방기곤 마북동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정기적인 지도‧단속 활동을 통해 보호하는 데 지도위원들이 앞장서겠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밑반찬 지원사업 ‘동백마을 찬찬찬’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은 동백1동 ‘우리동네 좋은가게’ 후원으로 매주 저소득 4가구에 밑반찬 세트 4종(연 200만원 상당)을 지원하면 협의체 위원들이 밑반찬 세트를 전달하여 소외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돕고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협의체는 지역특화사업인 ‘동백마을 찬찬찬’ 반찬 지원 서비스지원 서비스에 대한 호응에 따라 하반기부터 경제적 어려움과 급격한 물가상승 및 고령, 장애, 만성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으로 추가 확대·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들의 다양한 입맛에 맞추기 위하여 반찬가게도 두 곳으로 늘려 지원한다. 구본선 위원장은 “경제적 여건과 물가상승으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이웃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특성과 시기를 고려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애쓰고 계신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19일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열린 바자회에서는 주민들이 후원한 의류, 식품 등을 비롯하여 기흥장애인복지관 등에서 후원한 생활용품,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선보였다. 새마을부녀회는 바자회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심병순 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이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항상 지역 사회를 위해 애쓰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