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동두천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열망이 하나로 불타올랐다. 동두천시 주요 현안 사업의 강력한 추진을 위해 새롭게 확대 강화된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지난 13일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대대적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성원 국회의원, 시·도의원, 범대위 위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대규모의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동두천시 현재와 미래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범대위는 이 자리에서 70년 넘게 나라를 지켜온 동두천을 지금까지 방치한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대해 동두천시민의 절망과 분노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그간 희생에 대한 정당하고 떳떳한 권리를 단호하게 선언했다. 특히 카드 섹션과 심폐소생 퍼포먼스를 통해 ‘70년 안보 희생, 동두천을 살려내라’, ‘경기북부 공공의료원은 동두천이 최적지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중앙정부와 경기도를 상대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발대식과 함께 9만 동두천시민의 열망인 경기도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도 본격 돌입했다. 동두천 제생병원이라는 완성된 건물로 2천억 원의 도민 혈세를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5월 15일 여주시 여성회관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관계기관장,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대규모 지역교육협력의 상징이자 청소년 교육축제인 2023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사업 개최를 축하하고,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청이 여주 청소년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하나 된 새로운 비상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2023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은 2022년 10월부터 2023년 4월까지 7개월 간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청, 다양한 관계기관의 치열한 소통과 협의로 기획됐으며 여주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학부모, 교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여주 청소년의 행복한 배움을 위한 청소년 같이 한마당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과제 문화예술 배움터에서 ▲ 여주세종문화재단 청소년 기획 공연 ▲ 학교폭력예방 문화예술 공연 ▲여주박물관 근대골목길 투어 ▲박물관 연합 체험 한마당 ▲폰박물관 디지털 창의교육 ▲목아박물관 미션 탐험 ▲학교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문화를 향유하는 도시’를 실천하기 위해 행복로 상인회 및 관계자들을 직접 만났다. 5월 12일 행복로 스테이 구간(구 미디어루프 인근)에서 현장 시장실을 열고, 행복로 축제(문화) 거리 활성화, 지역 상권 및 문화예술 상생 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로는 의정부역과 파발교차로를 잇는 중앙로(길이 600m, 폭 20m)를 폐쇄하여 시민들의 휴식 및 문화 공간으로 제공하고자 2009년에 조성됐다. 행복로를 문화예술의 중심지이자 머물고 싶은 거리로 만들기 위해 그간 불필요한 시설물들을 새롭게 정비하고 구간별 특성을 반영한 3가지 테마 공간(공연, 전시, 체험)으로 기획했다. 시민들은 행복로를 거닐며 버스킹공연을 관람하고, 예술인의 작품을 감상하거나 플리마켓, 참여 부스를 통해 직접 체험도 해볼 수 있다. 또한 세대별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예술인과 상인의 상생 협업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도 도모하고자 한다. 김동근 시장은 행복로 상인회, 재단 및 문화원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로 축제(문화) 거리 활성화, 지역 상권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의정부시는 12일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하여 2023년 의정부시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 대회는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에 대한 상장 수여, 직원 대표의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직원 대표로는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김종수 주무관, 정기수 주무관, 이지연 팀장, 홍은아 주무관, 김지훈 주무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소극행정의 태도를 지양하고 적극적·도전적·창의적 자세로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하며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와 더불어 의정부시는 적극행정 실천 다짐에 대한 전 직원의 참여를 위해서 15일부터 이틀간 시청 대강당 앞 로비에 적극행정 실천 다짐 보드를 설치하고, 전 직원의 적극행정 실천 다짐 서약 및 적극행정과 관련된 창의적 메시지 등을 수렴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입장에 서서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의정부시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2일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꿈이룸터(공간혁신융합실) 개소식에 참석했다. 꿈이룸터는 코딩드론실, 자율주행실, 공간융합실, 목공DIY실 등 학생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게 구성돼, 학생들이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2024년부터는 평생교육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에도 개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정부공업고등학교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꿈이룸터에 조성된 최신 실습기구들을 둘러봤다. 또한 드론 날리기, 지게차 가상 운전 등을 체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출신으로서 꿈이룸터 개소식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의왕시는 13일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관내 중·고교 학생동아리 대표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의왕 학생동아리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학생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관내 8개 학교(중5, 고3), 53개 학생동아리를 선정했며, 학생동아리 활동운영비로 104백만원을 지원한다. 발대식에서 53개 학생동아리 대표, 부대표가 참석해 연합회를 구성했으며, 연합회 임원으로 회장 박민재(의왕고), 부회장 전은우(의왕고), 박서연(의왕중)과 학교별 대표 11명을 선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학생동아리연합회 구성뿐만 아니라 MB크루의 축하공연, 레크레이션 과 청소년 리더십 강연도 이루어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권혁천 평생교육원장은 “발대식을 기점으로 학생동아리 간 활발한 연계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자율적인 학생동아리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동아리 연합회는 앞으로 정기회의, 리더십캠프와 의왕학생축제를 기획·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갈미한글공원에서 열린 ‘제11회 갈미열린음악회’가 1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갈미열린음악회는 트로트 가수 박군, 풍금, 권도훈, 포크 록 밴드 여행스케치, 팝페라가수 에클레시아, 소프라노 김민지가 출연해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한데 모은 신선한 콘텐츠의 공연을 선보였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 “멋진 공연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 위원들과 MG의왕새마을금고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공연이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됐길 바라며, 매년 다채로운 음악회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음악회를 찾아주신 시민 모두 행복한 봄날이 되셨기를 바라며, 문화와 예술이 가득한 의왕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1동의 대표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한 갈미열린음악회는 2011년부터 내손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해 올해 11회째를 맞았으며, 지난해는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의왕시가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에 헌신 봉사하고 교육 발전에 기여한 8명의 사립유치원 교사에게‘자랑스러운 선생님상’을 전달했다. 지난 12일 관내 한 식당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김성제 시장은 사립유치원 교사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며 유치원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각 유치원의 원장이 함께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고, 시상식 후에는 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성제 시장은 “교육과 연구에 전념하면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모든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는 선생님들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높은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스승의 날 행사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5월 13일 의왕시 고천체육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 행사가 열렸다. 현대로템(주)과 (사)의왕시새마을회의 공동 주관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두발로 Day! 모두의 미래를 위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시민사회에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및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의왕시와 현대로템(주), (사)의왕시새마을회는 의왕시의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서로 협력하여 탄소중립 실천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선언했다. 참여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고천체육공원을 출발해 산들길 3구간을 지나 오전저수지에 도착해 다시 고천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5km 코스를 걸었으며, 걷기 행사와 함께 ‘의왕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홍보와 의왕시지속가능협의회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도 함께 이뤄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시를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현대로템에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두발로 Day가 의왕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들의 기본 생활 습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오산시경찰서와 함께 관내 다방 등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마약범죄 관련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사회적으로 성매매·마약 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관내 다방에서 성매매 알선행위 등 불법행위가 성행한다는 민원 등에 따른 것으로 계도 목적으로 이뤄졌다. 단속반은 성매매, 마약범죄에 대한 정보수집 활동과 함께 식품접객업소의 영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영업주 및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성매매 알선 및 유흥접객원 고용 여부 ▲영업장 내 주류 허용과 제공 행위 여부 ▲영업장을 벗어나 시간적 소요의 대가로 금품을 수수하는 행위(티켓영업)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영업장 내 위생관리상태 전반 등이다. 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의 건전한 음식문화 및 영업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관내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