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산청군의회에서는 5월 9일 진주시의회의 초청으로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방문하여 대회에 참여한 관계자 및 선수들을 대상으로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홍보했다. 산청군의회는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와 함께 팸플릿을 배부하며, 한방의약의 우수성과 산청군 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대면 홍보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 의장은 “진주시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이렇게 큰 규모의 대회에 우리군에서 열리는 산청엑스포를 홍보 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주신 진주시의회 양해영 의장님을 비롯한 시의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산청군과 진주시는 인접시군으로 상생협력사업을 맺고있는 우호 지자체이다.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산청군과 진주시에 도움 되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년만에 다시 열리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양시의회는 8일 의원상담실에서 전세사기 피해 지원 방안 및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서영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시에서 업무를 소관하는 안전도시국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시에서는 관내 전세사기 피해 발생 현황과 함께 ▲피해자 긴급주거지원 요청 시 LH 보유 임대주택 제공 ▲금융 지원 및 법률 지원 ▲피해사실확인서 심사․발급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종합지원 안내 리플릿 제작․배포 등의 피해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의원들은 ‘전세사기 피해 지원센터 마련’ 등의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 대책과 시민들이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대응 방안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영배 의장은 “우리 시는 전세가율이 높아 잠재적으로 전세사기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며 “관련 법이 언제 통과될지 모르는 만큼 앞으로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집값 하락 폭이 커지면서 주택 매입가격보다 높은 전세보증금을 받는 ‘깡통 전세’가 급증하고 있으며, 광양시에서도 174명이 전세사기 피해를 입어 심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창녕군의회는 지난 5월 4일 창녕군 선영상사와 240만 원 상당의 ‘재난안전구호함’성품 기탁식을 가졌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기탁식에는 김재한 창녕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선영상사 황선희 대표를 비롯한 최덕수·유재광·윤병호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재난안전구호함은 심폐소생기, 분말소화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종 응급상황에서 취약계층 구호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선희 대표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탁품이 긴박한 상황에서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데 활용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한 의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선영상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창녕군의회에서도 소외계층에 깊은 관심을 가지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품은 창녕군 관내 지역자활센터에 지원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의회는 8일 군의회 2층 의장실에서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진안군의회 이루라 대표위원을 비롯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3명(장서권 위원, 성진명 위원, 박홍영 위원) 등 총 4명을 선임하여, 4월 8일부터 4월 27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시행한다. 이후 6월에 예정된 제284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검사의견서를 토대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사업 집행의 적법성,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 낭비 사항을 중점을 두고 ▲2022 회계연도의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한다. 김민규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이 당초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를 점검하는 것”이라며, “세심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이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융합과 상생’을 키워드로 삼아 GGCF 정책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한다. 2021년 '전환', 2022년 '공존과 협력' 시리즈에 이어 올해는 문화예술과 밀접한 유관 분야와의 '연계와 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집중 탐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5월부터 9월까지 총 3회 개최 예정이며, 경기문화예술의 ‘기회’(콘텐츠), ‘혁신’(관광), ‘미래’(글로벌, 국제교류)를 테마로 세부 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게 된다. 5월 8일 ‘경기문화예술의 기회, 문화예술+콘텐츠’ 정책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첫 문을 연다. GGCF 정책라운드테이블 '융합과 상생' 1회 ‘경기문화예술의 기회, 문화예술+콘텐츠’에서는 경기도 우수 공연예술작품의 수준 높은 영상 콘텐츠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공연예술계 상생 방안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신태연 예술의전당 영상사업부 과장이 ‘공연예술 영상화의 필요성과 효과, 우수 공연예술 영상 콘텐츠 제작 사례’를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영상화 제작 노하우 및 관객(소비자/시청자)들이 환호하는 수준 높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것들, 현재 공연예술 영상화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7일 성남시를 찾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노후계획도시 기본계획 승인권자를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 시장에게까지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에 따르면 기본계획의 수립권자는 기초자치단체장으로 하고 있는데 승인권자는 광역자치단체장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분당 신도시 정비사업을 하기 위해선 경기도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행정절차 이행에 통상 1년 정도가 걸려 신속한 도시정비사업 추진이 불가능하다. 반면 재건축·재개발을 위한 ‘도시·주거환경법’은 50만 이상의 대도시 시장에게 승인권한을 위임하고 있다. 신 시장은 “신속한 정비사업의 추진과 지방자치의 확대를 위해서는 ‘도시·주거환경법’과 같이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 시장에게 승인 권한의 위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날 조성 30년이 넘은 1기 신도시 분당지역의 열악한 주거실태에 관해 주민들로부터 직접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성남시를 찾았다. 성남시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분당지역 주민간담회’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원희룡 장관과 이한준 한국토지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부인 정우영 여사가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직접 에코백 만들기를 몸소 실천하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7일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주최하는 어린이날 기념 주경기장 개방 행사에 참여해 에코백 만들기 체험부스를 설치·운영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부인 정우영 여사는 오후 1시 10분께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체험부스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나란히 앉은 뒤 직접 에코백 만들기를 체험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어린이에게 귓속말로 “왜 이렇게 잘 그려?”라며 격려하기도 했다. 정우영 여사는 웃으면서 어린이와 함께 에코백에 색을 칠하면서 아버지와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 김 지사와 정 여사는 아버지와 아이들과 함께 직접 그린 에코백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 에코백 만들기 체험 행사에는 어린이와 부모들이 100여m 가량 줄을 잇는 등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부모들이 아이들과 직접 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뮤직퍼포먼스로 브라스 밴드의 신나는 공연, 카네이션 나눔 및 포토존 운영 등이 진행됐다. 또한, 축제에 맞는 천원의 만찬 특식도 제공됐다.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천원의 만찬 수입금으로 지역 내 취약 어르신에게 든든한 식품 키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로 축소 운영되어오다 오랜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행사에 참여한 한 복지관 이용 어르신은 “다시 복지관에 나와서 즐거운 공연도 보고, 친구들과 사진도 찍는 등 다채로운 즐거움이 있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한 서은경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장은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어르신들을 한분 한분 직접 보고, 공연 관람 및 맛있는 점심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다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도시공사, 광명문화재단,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광명시청소년재단 등 광명시 공기업·출자·출연 4개 기관은 지난 4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일동 광명시도시공사 사장,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시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광명시 문화예술, 청소년 활동·복지, 자원봉사 등 주요 사업 연대 ▲ESG 문화 확산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문제 해결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기관 간 연대가 한층 강화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광명시 공기업·출자·출연 4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이를 통해 사업 운영에서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9개 경로당에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응급구호세트(구급함)를 전달했다. 박은남 학온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에 필요한 구급함을 전달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기수 학온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응급구호세트를 전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응급용품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학온동 새마을부녀회 및 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해 밑반찬 지원, 고추장 담그기,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지역사회 순찰 및 청소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및 돌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한편, 학온동은 마을회관에서 경로당을 중심으로 통별로 효도 관광 및 마을잔치 행사를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