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의 문화 복지를 드높일 작품 전시회를 열어 지난 4일부터 주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5월 4일부터 31일까지 복지관 2층 복도갤러리에서 운영된다. 복지관 프로그램 강사 및 이용자가 만든 캘리그라피 40여 점과 복지관 방과후교실 아동 작품, 시립장현샛별어린이집, 시립장현우리어린이집 아동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3회째를 맞은 복도갤러리는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자와 지역주민들의 작품 전시 활동을 통해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문화 복지 실현을 선도하고 있다.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공간은 다양한 작품 활동 전시로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꾸준히 충족시키며, 지역주민이 하나 되는 소통공간이 돼주고 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복도갤러리를 통해 지역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아오는 열린복지관이자, 지역사회 문화활동의 중심이 되는 커뮤니티센터로 거듭나길 바라고, 지역주민의 예술적 감성을 채워주는 유용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가정의 달 맞이 ‘5!해피데이’ 행사를 5월 11일,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이 주관하는 2023 시흥시 청소년청년페스티벌 ‘청.청.페(C.C.F)’ 축제가 13일에 열린다. 제1회 시흥시청소년의날을 기념해 열리는 축제는 13일 오후 3시부터 청년스테이션 및 정왕3호광장(시흥시 정왕대로233번길 19-1)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12월 22일에 제정된 시흥시청소년기본조례 17조 1항 ‘시흥시청소년의날은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로 한다’에 의거해 마련됐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남부권 5개 기관이 연합해 시흥시 청소년과 청년에 의한,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유일무이한 축제를 운영한다. 축제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시흥시민을 위해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을 운영하는 1부와 오로지 시흥시 청소년과 청년만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부스 및 공연이 열리는 2부로 나눠 운영한다. 전 연령층을 골고루 만족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축제를 구성했다. ‘청.청.페(C.C.F)’는 ‘라퍼커션’과 함께하는 오프닝 공연으로 경쾌하게 축제를 시작한다. 축제의 현장에는 △청년들이 운영하는 진로 부스인 꿈청존 △부스 기획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조례 및 청년정책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스마트팩토리 융합개발자 교육’을 8일부터 시작한다. 경기미래기술학교 사업의 일부로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진행하는 스마트팩토리 융합개발자 교육은 올해 시흥시와 ‘청년 핵심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흥시 청년협업마을 디지털교육장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과정으로 구성했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기업참여 실무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등 산업현장에 적합한 맞춤형 융합 교육프로그램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교육에는 경기도에서 25명이 참가해 25명 전원이 수료했다. 그중 13명이 취업에 성공했는데, 시흥시 청년 8명이 포함돼 있다. 5월 8일 개강하는 올해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총 6개월 동안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로, 월 40만원의 훈련 수당(80% 이상 출석 시 지원)을 지급한다. 교육생은 총 25명으로, 6개월간 매일 8시간씩 현장 실무 위주의 집중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실제 기업과의 취업연계도 지원된다. 교육은 경기도 예산 3억725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가 지난 4월 27일 전세 피해가구를 보호하기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 시는 피해 지원 업무를 일원화하고, 전담 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 시는 우선 전세피해자 맞춤형 지원을 위한 ‘전세사기 피해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전세사기 피해자가 발생하면 피해 상담 후 신청서를 접수하고 전세피해 관련 지원기관 및 긴급금융지원 등을 안내하는 등 가구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에 힘을 쏟는다. 맞춤형 지원으로 우선 보증금 반환 등 소송 절차 자문 및 지급명령, 경매 등 민사집행 절차 등 무료법률 상담을 연계한다. 또한 전세사기 피해로 인해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정신적 어려움으로 심리 회복이 필요한 가구에 시흥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심리 상담을 통해 정신적인 피해를 보듬는 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경매로 인한 강제 퇴거 등 긴급 주거가 필요한 피해자에게는 공공임대주택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료 및 무보증으로 6개월간 ‘긴급지원주택’을 제공하며 연장을 희망하는 경우 최대 2년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지원’도 추진한다. 피해 가구와의 상담을 통해 소득·재산 기준에 맞춰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일 년 중 사랑을 표현하기에 가장 좋은 5월, 가정의 달이 찾아왔다. 존경과 사랑, 공경의 꽃말을 가지고 있는 ‘카네이션’은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존경과 사랑을 표현할 수 있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가 준비한 ‘고양플라워마켓’에서는 관내 화훼농가가 꽃을 판매하는 화훼 직거래장터로 신선한 꽃을 경제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플라워마켓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 메인 출입구 옆 한울광장에 위치한 무료입장 구역이다.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으며, 신선한 카네이션을 경제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분화를 구매할 때 오래 키울 수 있는 팁과 분갈이 등에 대해 물어본다면 실패 없이 키울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고양특례시의 화훼산업은 농가 539개, 재배면적 178헥타르(ha)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현재 꽃박람회장에 조성되는 총 식재량 25만여 본 중 약 70%의 물량을 관내에서 수급해 전시에 사용했다. ‘고양의 꽃’ 정원에는 분재, 선인장, 다육 식물 등 고양특례시 농가와 단체가 직접 참여한 정원도 조성되어 있어 고양특례시 화훼산업과 상생하는 꽃박람회로써 파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화창한 5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시민 문화 축제의 장으로써 관람객들에게 행복한 추억과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꽃의 정원을 소개한다. 어린이와 함께 어른들도 동심의 세계로 안내할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의 호기심이 활짝 피어나는 정원으로 구성했다. 방문하자마자 10m의 대형 토끼가 꽃목걸이를 걸어주며 환영의 인사를 건네는 것으로 시작하여 나무 그늘에서 청량한 소리와 함께 공중 정원을 산책하고, 생태 정원에서는 친환경 생활을 위한 생활 속 생태 정원으로 이끼 정원, 대나무 정원, 힐링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여유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 SNS에서 입소문 난 거울 셀카 명소, 모멘텀 가든 주제정원 ‘모멘텀 가든’은 꽃과 함께하는 순간의 기억을 표현한다. 반사와 투영 요소로 무한으로 확장되는 화훼 공간을 연출한다. SNS에서 거울셀카 명소로 입소문 난 모멘 텀가든은 꽃과 함께한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회전목마가 밤까지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낸다. ▶ 오프라인에서의 기억을 온라인으로 추억하는 NFT 포토존 웰컴 가든과 모멘텀 가든에서는 오프라인의 기억을 디지털 콘텐츠로도 추억할 수 있도록 루트라에서 개발한 NFT 포토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전국 최고 화훼 생산 지역이자 유통 중심 지역으로 명성을 더해가고 있으며,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랜 시간 동안 고양시를 꽃의 도시로 각인시켰다. 실제 고양시에는 전국 20%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화훼단지가 있으며 접목 선인장의 경우 세계 70%가 생산되고 있다. 또한 고양국제꽃박람회에 활용되는 꽃은 70% 이상 고양시 화훼농가에서 수급된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는 화훼 및 원예 산업 최신 트렌드를 논의하고 세계 화훼인 상호교류의 장을 형성할 수 있는 ‘고양국제꽃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화훼 산업 경쟁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한‘고양국제꽃포럼’의 성료에 이어 화훼·산업인으로서의 명성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대한민국 최초로 화훼산업을 대표하는 유일한 ‘고양국제꽃어워드’를 개최한다. 그동안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 각각 개최됐던 ‘IHK컵 플라워디자인 기능경기대회’, ‘프리저브드 플라워컵 경진대회’, ‘대한민국 어린이 꽃장식대회’, ‘한국꽃꽂이 대회’ 등 다양한 경진대회를 통합한 ‘고양국제꽃어워드’는 전시와 화예분야의 총 11개 부문으로 나누어 전문성을 높이고 최고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수원시 마을리빙랩(생활실험실) TF(태스크포스)팀은 4일 권선1동 마을리빙랩 사업이 진행 중인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권선 1동은 마을리빙랩 사업으로 관내 자원을 활용한 ‘푸드 업사이클링(식자재 새활용)’ 사업을 진행 중이다. 수원 농수산물 도매시장과 협의해 버려질 수도 있었던 과일을 받아 잼, 청, 장아찌 등으로 만들고,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의해 함께 공유냉장고를 추가 설치해 관내 주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권선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27일 농수산물도매시장과 협약을 체결, 5월 23일부터 오이·양파 장아찌, 딸기잼, 오이지, 매실청, 깻잎 순 장아찌, 복숭아·자두 과일청 등 월별로 다양한 푸드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에 따라 올해부터 주민이 주도해서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리빙랩을 44개 동에서 추진하고 있다. 수원도시재단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중 마을리빙랩 분야 10개 동을 우선 선정해 추진하고, 34개 동은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과 공모사업 등으로 연계해 추진 중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권선1동을 포함해 마을리빙랩을 우선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수원시가 지난 4일 수원역 2층 대합실 광장에서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캠페인’을 열고, 시민들에게 ‘2023년 집중안전점검’의 취지를 홍보했다. 수원시 안전정책과·재난대응과 공직자,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한국철도공사 수원관리역 직원 등 20여 명이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와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시민들에게 “자율안점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안전 취약시설·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것이다. 시민이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에 참여하도록 독려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한다. 수원시는 지난 4월 17일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시작했다. 소방서와 외부 전문기관,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6월 16일까지 안전 취약시설·사고 발생 우려 시설 128개소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개선한다. 자율안전점검 참여를 원하는 수원시민은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의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와 ‘내 집 스스로 점검하기’를 이용하면 된다. 시설물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수원시가 국제자매도시인 프랑스 뚜르시에서 열린 ‘2023 프랑스 뚜르시 박람회(2023 Foire de TOURS)’에 참가해 수원시의 역사와 문화, 관광 자원 등을 홍보했다. 5일 시작된 ‘뚜르시 박람회 2023’은 14일까지 뚜르시 전시회장(PARC EXPO TOURS)에서 열린다.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박람회로 연간 방문객은 35만 명에 이른다. 올해 박람회 주빈국은 한국이고, 뚜르시는 국제자매결연을 기념해 박람회장 내 한국테마관에 수원시 관광홍보관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수원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 등을 소개했다. 올가을 열리는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4대 축제, ‘2023 국제아동도서페스타’ 등 수원컨벤션센터의 특화사업도 홍보했다. 한국 전통 규방공예 작품, 전통 조각보 쿠션, 개다리소반, 다기 세트 등을 전시하고, 포토존(사진 촬영 구역)을 운영했다. 방문객들에는 수원시 관광기념품(스티커, 배지, 불펜 등)을 선물해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립공연단은 5일부터 7일까지 박람회장 내 무대에서 ‘호위무사’를 공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