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일 평생학습원에서 민주시민교육 분야의 차기 3개년(2024~2026) 사업 로드맵과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제2차 광명시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과 지역 민주시민교육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 수립 연구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논의를 진행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지역의 관심이 높은 만큼 네트워크 관계자들과의 소통과 의견수렴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광명형 민주시민교육이라는 고유한 정체성과 특수성을 살려 브랜드 사업을 담은 완성도 높은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함께 머리를 맞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광명시 민주시민교육 사업요구 분석, 차기 3개년 비전 및 핵심과제 수립, 지역 민주시민교육 관계자 협력 모델 제시 등 광명시 실정에 적합한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민주시민교육 분야의 민간 네트워크가 광범위하게 형성되어 있는 광명시 특성을 반영하여, 비전 수립 단계부터 민주시민교육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하는 등 현장 의견수렴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광명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시도권역 대표도시 원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국의 16개 권역 대표도시의 부서장과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대폭 개정된 평생교육법과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과 관련하여 196개의 평생학습도시가 나아갈 길에 대한 원탁토론회 형태로 진행했다. 16개 권역 대표도시는 성북구, 부산 영도구, 대구 수성구, 인천 부평구, 광주 동구, 대전 유성구, 울산 남구, 경기 오산시, 강원 동해시, 충북 진천군, 충남·세종 아산시, 전북 군산시, 전남 여수시, 경북 포항시, 경남 거창군, 제주시로서, 각 지역에서 선도적으로 평생학습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세상의 변화는 교육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며 “그 중심에 평생학습도시와 평생교육사가 있으며, 196개 평생학습도시가 연대하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장이 바뀌어도 지속가능한 제도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에 집중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퍼실리테이터 주재하에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이대로 괜찮은가? ▲시군구 평생학습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는 광명역세권 지구 주민들의 광역교통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목동 방향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사당역행 광역버스를 증차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발표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집중관리지구 광역교통 보완대책에 따르면 광명역세권 지구는 ▲광역버스 증차(1개 노선 2대) ▲시내버스 1개 노선 신설(5대) ▲버스정류장 시설 개선(3개소)이 이뤄진다. 광역버스는 광명역세권-사당역 노선 8507번 버스 2대가 증차되며, 시내버스는 목동 방향 노선을 신설하고 중형 좌석버스 5대를 KTX광명역에서 목동 7단지까지 운행해 출·퇴근 시간 장시간 대기 등 교통 불편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광역버스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기·환승 할 수 있도록 스마트 버스정류장 3개소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버스 노선 신설과 광역버스 증차는 지난해 10월 광명역세권지구가 광역교통개선 집중관리지구로 지정된 후 광명시가 대광위, LH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이끌어낸 결과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광역교통 보완대책으로 광명역세권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규 노선 발굴 및 증차 등을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지방공기업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 제8회 광명시청소년진로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박람회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체험 부스 등 66개소가 마련된 가운데 광명시 초·중·고등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기회가 마련됐다. 광명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 모의면접’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해, △광명도시공사 직무소개, △1분 자기소개서 작성, △지원자, 심사위원 역할 변경 모의면접 체험 등 총 3가지 파트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중 참가자 스스로 지원자와 심사위원 역할을 정해 가상의 면접상황을 겪어보는 체험이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시민이 모이는 곳에 광명도시공사가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시민과 함께하는 광명도시공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는 시민지향형 직무 및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 위센터는 코로나시기에 대면등교 일수가 적었던 초등3~4학년의 신체건강과 사회성, 심리정서 결손 보완을 위해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5월 30일과 6월 1일 양일간 ‘학생상담 프로그램 운영 능력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의 초등 3, 4학년의 개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더(T‧H‧E) 자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더(T․H․E) 자람 프로젝트’는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Teaching) ▲체육활동 지원(Health) ▲사회성‧심리‧정서 지원(Emotion)이 주요 내용이다. 연수 강사를 맡은 마장초등학교 형남교 상담교사는 “대인관계 기술 및 학습 동기 강화, 강점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교사들이 교실 현장에서 쉽게 적용하여 실제적 효과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기주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은 ‘더(T․H․E) 자람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초등 3, 4학년의 지속적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구리역 광장에서 지역 기관들과 공동사업으로 청소년축제 『제1회 구리 난장』을 운영했다. 이번 청소년축제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재)구리시청소년수련관과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매년 가을마다 수년간 함께 운영해 온 청소년축제를 확장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로써 매년 상·하반기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소통의 장을 제공해주고자 함이다. 구리지역 아동 청소년 네트워크 30여 참여기관이 모여 진행한 이번 축제는 특정 기관이 하나의 부스를 운영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여러 기관 실무자들이 모둠을 구성하여 활동을 계획하고 연합으로 부스를 운영했다. 넓은 잔디광장을 무대로 한 ▲그림 그리기 대회와 ▲건강올림픽, ▲보드게임 왕 선발대회, ▲머그컵 만들기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환경캠페인 등 15개의 운영 부스 곳곳에서 길게 줄을 서기도 하며 많은 청소년들이 축제에 참여했다. 네트워크 실무자들의 즐거운 상상으로 시작된 축제가 청소년들의 일상 속 재잘거림과 웃음소리로 구리역 광장을 가득 메웠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의왕시는“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4일 의왕시 백운호수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의왕시 해병대전우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운호수에 쌓인 수중 쓰레기와 각종 오염물질을 수거하고 수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1사1하천 살리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날 백운호수를 시작으로 오는 6일에는 무궁화복지월드가 학의천 정화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8일에는 롯데타임빌라스 임직원들이 북골천 수변에서 꽃심기 및 정화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하천의 수질오염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고자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자발적으로 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환경단체 및 기업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도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수변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의정부시는 각 동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기는 ‘제27회 단오제 의정부시 씨름왕 선발대회’가 6월 3일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1,000여 명의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고 투 색소폰 앙상블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와 초청가수 강소라의 식전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후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김동근 시장과 김민철, 오영환, 최영희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씨름 동호인을 넘기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회 시작을 알렸다. 대회에는 남·여 개인전 및 단체전 등 4개 종목에서 14개 동 70명의 선수가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대회 중간마다 축하공연 및 경품추첨으로 시민들의 흥을 돋궜는데, 특히 김동근 시장과 백두장사 박광덕이 벌인 이벤트 경기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녹양동이 차지했으며, 개인전은 남자 장년부 노윤성(녹양동), 남자 청년부 신준식(호원2동), 여자 일반부 강은별(장암동) 선수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화성시 향남읍에서 3일 ‘다누리 축제’가 개최됐다. 향남읍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에서는 세계화 추세에 맞춰 다문화 가정이 참여하는 전통혼례식 시연, 베트남 악기 공연 등을 실시하는 등 여러 문화를 아우르는 통합 행사가 실시됐다. 행사는 시의원, 사회단체 회원, 향남읍 주민 2,000여명이 참가하여 축제를 즐겼으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다문화부스 운영에 참여하여 단순히 보는 행사가 아닌 시민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축제와 함께 ‘제 4회 향남읍 주민총회’가 열려, 2024년에 시행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는 8개의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고 주민들의 폭 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향남읍 주민자치회장 김신중은“‘2023 자생특화 다누리 축제’가 단순히 시민단체 위주의 축제가 아닌 여러 문화를 아우르는 시민의 참여를 통한 시민을 위한 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화성시가 2일 YBM연수원 컨벤션홀에서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선수단, 화성시체육회 가맹단체 임원 등 280여명이 참석했으며, 종목별 우승배 봉납 및 우수 선수 및 임원 8명의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지난달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성남시에서 개최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화성시는 25개 종목에 참가하며 총 302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축구, 배구, 검도, 사격 종목에서 우승한 것에 힘입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화성시 선수들이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거둔 화성시의 성과는 경기도 내의 스포츠 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