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9월 2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농업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20개국(G20) 농업장관회의는 2008년 전 세계적인 식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11년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인 프랑스의 주도로 처음 개최됐으며, 2016년 회의에서 정례화가 결정된 이래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주요 20개국(G20) 농업장관회의에는 주요 20개국(G20) 회원국과 초청국*의 장관급 인사,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 주제는 ‘모두에게 충분한 식량을 위한 생산과 무역의 균형(Balancing Food Production and Trade to Fulfil Food for All)’이고, ▲ 농식품시스템의 회복력과 지속가능성, ▲ 무역 원활화, ▲ 디지털 혁신 촉진 등 3개 의제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정황근 장관은 3개 의제 중 ‘농식품시스템의 회복력과 지속가능성’과 ‘디지털 혁신 촉진’에서 우리나라의 주요 농정 방향을 소개하고, 관련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에 대하여 발언할 예정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300여 년 전 조선시대 창경궁에 있었던 왕실 이야기를 극으로 재현한 공연 ‘창경궁, 1752’를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총 5일간 창경궁에서 진행한다. 창경궁 고유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300여 년 전 영조의 일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영조의 손자이자 정조의 친형인 의소세손(懿昭世孫)의 예장(禮葬, 국장)부터 영조가 했던 청계천 정비와 치수사업, 또다른 세손인 정조의 탄생까지 조선시대 1752년(영조 28) 시기에 있었던 왕실의 희로애락을 담은 공연이다. 관람객들은 창경궁 내의 통명전과 경춘전, 환경전 권역에서 시간차를 두고 차례대로 진행되는 극을 관람하게 되며, 공연이 끝나면 출연자들과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또한, 조선시대 왕과 왕비를 따라 통명전~환경전~경춘전~문정전~통명전 일대를 거니는 ‘왕가의 산책’ 행렬을 따를 수도 있다. 사전예약자들은 공연 당일에 창경궁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공연 전 나눠주는 호패를 받아 직접 조선의 백성이 되어서 공연 중 사회자와 이야기를 주고 받거나, 노래를 같이 부르는 등의 참여도 가능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방문하여, 제66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 (9.26.~9.30.)와 제50차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INRA, 9.27.)에 참석하고, 주요 원자력 규제기관장들과 양자회의를 갖는 등 원자력 안전규제 국제협력 증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INRA 회의에서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SMR 안전성 확인을 위한 국제적으로 조화로운 규제기준 마련(NHSI),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상황, 방폐물 안전관리 및 원자력안전협약(CNS) 개선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유 위원장은 미국, 캐나다, 프랑스, 영국, 튀르키예의 원자력 규제기관장들을 만나 원자력안전 및 방사선방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 원자력안전위원회(NRC) 위원장 및 프랑스 원자력안전청(ASN) 청장과 순차적으로 양자회의를 갖고, 원안위가 각 기관과 체결한 협력약정을 5년 더 연장하는 합의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국 원자력규제국(ONR) 국장과 만나 양 기관간 협력약정을 신규 체결하여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규제 분야 협력 강화 기반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및 이천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청렴 퀴즈 데이’를 실시한다. ‘청렴 퀴즈 데이’는 다소 무거운 주제인 ‘청렴’을 재밌고 즐거운 퀴즈 대회 형식으로 진행하여 교직원들의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음주운전,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퀴즈를 풀 예정이며, 정답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은“퀴즈대회 참여를 통해 교직원들이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해 조금 더 친숙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전 교직원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청렴 프로그램들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과천 관문초등학교(교장 조성준)는 9월 26일 학교 강당에서 사단법인 효문화센터와 연계해 효 문화 확산을 위한 ‘효 토크 온 더 스쿨’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으로 과천시 후원을 진행됐으며, 우리 사회의 중요한 가치인 효의 가치를 학생들에게 전하고자 마련됐다. 관문초 3학년 학생들은 효 토크 온 더 스쿨에 참여해 과천의 옛 이야기인 효자 최사립에 대해 알아보고, 상황극을 통해 효를 중시했던 우리 선조들의 모습과 현재 우리들의 모습을 비교해 봤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효의 가치에 관해 이야기 나누고,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 효 연극, 퀴즈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제 부모님 말씀 잘 들을래요”,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자주 말씀드릴게요” 등 효 실천을 함께 다짐했다. 연극에서 도깨비역을 맡은 은비는 “여러분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것도 효도”라며 즐겁게 학교생활 하기를 당부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조성준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세대 간의 상호존중과 배려로서의 효의 가치가 학생들 마음속에 꽃피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결산심사 2일차인 23일 문화체육관광국, 환경녹지국, 복지여성보건국 등 소관 결산 및 예비비지출 심사를 이어갔다. 진형석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특위 위원들은 공통적으로 ‘사업별 이월액 최소화와 불용예상액을 추경에 감조정’ 등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김동구 의원은 실·국별 명시이월 사업의 이월사유와 올해로 넘긴 사업비가 차질없이 집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계획된 기간 내 사업을 완수할 수 있도록 담당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할 것과 사업별 집행계획을 면밀히 수립하여, 잔액 발생이 예측되는 사업은 추경 등에 조정하여 재원이 도민들에게 다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권요안 의원은 집행실적이 전무한 ‘전주독립영화의 집’의 사업 미추진 사유를 지적하며, 문체부 예산이 올해 교부되어 진행 중이라고 하나, 지난해 교부될 사업비였으므로, 신속한 사업추진을 강조했고, 공장 및 축산단지 인근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은 관리·감독 외에도 예산지원이 중요하고, 지역 주민의 불편함에 비해 도의 대응이 미치지 못함을 질타하며 악취저감 관련 사업에 전폭적인 예산지원을 주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관내 중학교 학교장 대상으로 안양문화고등학교(교장 엄홍종) 세미나실에서 중․고등학교 진로 연계 미래학교 지원을 위한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햇다. 올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2023학년도 고등학교를 입학하면, 192학점 수업량 적정화 첫 적용을 받는다. 이에 따라 고등학교 학사 변화에 따른 중학교 3학년 학생의 고등학교 생활 적응과 진로․학업 역량 함양을 위한 협력을 함께 모색하는 연수를 진행했다. 강사로 초빙된 양자경 교장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초중고 진로교육 연계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모든 학생들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기초 학력 책임교육이 초․중학교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으로 이뤄질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미래형 학습체제와 중고등학교 진로교육 연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중·고 학교장 통합 지구장학협의회를 통해서도 지속 논의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고교학점제 학교 현장 맞춤 지원을 위해 중학교 3학년 부장, 학부모 등 대상별 연수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진형석, 전주2)는 26일오전 전라북도교육청 부교육감에 대한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2021회계연도 결산 및 2022년 제2회 추경심사를 이어갔다. 박용근 의원은 금번 제2회추경 편성과 관련하여 편성액의 86%를 기금으로 적립한 것을 지적하며 세계적인 경기침체 상황에서 교육청도 경기부양을 위해 노력해야 함에도 이번 추경에 상당액을 기금 적립한 것은 경험미숙, 전문성 결여로 판단할 수 밖에 없다고 질타했다 또한, 지난해 완주에서 발생한 완주교육청 횡령사건의 보완 대책을 물으며, 시스템적인 보완책 마련과 자체 복무지도 확대, 지출문자 발송 등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동구 의원은 전북 대부분의 시군이 인구소멸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인구가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 교육청의 향후 대책을 물으며, 인구감소 대책 논의 시 가장 쟁점이 되는 것이 교육 문제라고 강조하며 지역소멸의 대안에 대해 교육청의 역할을 당부했다. 권요안 의원은 교육 자원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마을단위 교육공동체 필요성을 역설하고, 현재 교육청과 지자체의 역할이 구분되어 있는 것을 지적하며 교육청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는 9월 26일, 김포시 5급 이상 간부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2022년 간부공직자 반부패·청렴 실천 선언 및 특강』을 갖고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간부공직자는 조직을 이끄는 리더로서 ▲적극실천하는 투명행정 ▲위로부터의 청렴실천 ▲부당업무 및 사적지시 근절 ▲부정청탁·요구 근절 ▲공정한 공직사회 구현 등, 더욱 솔선수범하여 신뢰받는 청렴도시 김포를 건설하고 청렴으로 통(通)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또한 청렴연수원의 청렴교육 전문강사이면서 그랜드코리아레저(주) 인재개발원에 재직 중인 조은선 강사가 실시한 청렴특강은,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알기 쉽게 풀어서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제 집무실엔 한 소녀와 만나 ‘부끄럽지 않은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한 추억의 액자가 걸려 있다.”며 “제가 해당 사진을 액자로 걸어놓은 것은 그 사진을 보며 항상 초심을 다잡기 위함”이라고 운을 뗐다. “아울러 김포는 50만 대도시를 넘어 ‘70만 미래도시’로 향해 나아가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청렴 행정’의 뒷받침이 필수조건이고, 우리 김포시 간부공직자들의 ‘청렴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9월 24일 송탄협력단체연합회(회장 이희주)로부터 장애 당사자가정에 지원할 반찬세트(돼지불고기, 깻잎무침, 오징어 젓갈) 50인분을 후원받았다. 송탄협력단체연합회 회장 및 회원들이 직접 조리하고 포장한 반찬세트는 지역사회 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장애 당사자가정에 전달했다. 송탄협력단체연합회는 매달 지속적으로 장애 당사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특식 및 반찬세트를 후원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지역에 전달하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주말에도 시간을 내어 장애 당사자의 식생활 지원에 힘써주신 송탄협력단체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