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9월 25일 한옥마을에서 '전통 한복 패션쇼'를 위한 '제1회 전국 어린이 한복모델 선발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번 대회를 위하여 9월 1일부터 14일까지 6세에서 13세의 전국 어린이 201명의 어린이들이 접수했다. 이들은 서류심사를 통해 50명이 본선에 올랐으며 지난 25일 ‘어린이 한복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전통 한복 모델로서 각자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1회 전국 어린이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한복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이 본선 무대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치고 더 나아가 우리 고유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16명의 어린이 한복모델들은 전문 모델 교육과 함께 다가오는 10월 15일(토)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개최되는 '전통 한복 패션쇼'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앞으로도 김포문화재단은 우리의 전통 문화가 계승 발전되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강남구의회 우종혁의원 (국민의힘·삼성1,2동,대치2동)이 강남구의회 제306회 정례회에서 대표발의한‘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년 일자리 창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두 건이 원안가결됐다. 청년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강남구 청년정책사업의 추진근거가 될 수 있는 내용을 추가로 신설했으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관한 조례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강남구의 신규 기본계획 수립을 골자로 한다. 우종혁의원은 제안설명에서“청년은 우리사회 발전의 근간이나 최근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적 환경 변화로 취업 등 삶의 전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정책적 뒷받침이 부족했다”며 “이에 강남구 청년정책에 내실을 기하고 청년을 위한 보다 현실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청년정책과 관련하여 청년의 참여 보장을 강화하고 청년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장기적인 경기침체 및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사회 전반적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청년실업 문제는 국가 성장에 장애 요소가 되거나 사회 불안 요인이 될 수 있는바, 청년실업 문제에 보다 적극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해외순방 중에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화재 수습과 현장 지원을 위해 급하게 귀국한다. 26일 오전 7시 45분경 발생한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화재 사건으로 오후까지 4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됐다. 이상래 의장은 화재 현장 수습 지원을 위해 모든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가장 빠른 항공편으로 27일 저녁 6시 10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이상래 의장은 현대아울렛 화재 상황을 미리 보고 받고, 의회에서 협력할 수 있는 모든 지원과 인명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6일 용산동 현대아울렛 화재 현장을 방문한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경)는 화재 현장 점검과 화재 발생 경위 등을 청취하고 피해 조사와 지원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HU공사)는 송산면 사강시장에서 개최하는 플리마켓 ‘여기서 사강장(場)’의 참가자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HU공사에서 시행하는 송산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사강시장의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10월 22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송산사강 공영주차장에서 열린다. ‘여기서 사강장(場)’의 세부 행사로는 ▲ 농수산물과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마켓 ‘먹고강’, ▲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과 직접 만든 창작물, 식료품을 판매하는 마켓 ‘사고강’, ▲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 부스 ‘놀고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HU공사는 ‘여기서 사강장(場)’ 행사를 위해 총 35개 내외의 팀을 모집하며 지역상인, 주민, 인근도시에 거주하는 시민 모두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단 먹거리의 경우에는 영업등록증이 있는 업체만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시 사본을 함께 제출해야한다. 참가신청은 HU공사 송산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공식 블로그 또는 행사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송산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행사 참가자 확정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성흠제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1)은 지난 22일 제314회 임시회 도시교통실 업무보고에서 마을버스 재정지원과 관련하여 서울시의 차별적 지원에 대해 지적하고 운수업계 운영 현실과 형평성을 고려해 마을버스 재정지원 정책 개선을 요구했다. 서울시 마을버스는 139개 업체, 1,578대의 차량이 운영중에 있고, ’22년 월평균 121개의 마을버스 업체가 적자를 보고 있어 서울시는 ’22년에 480억원의 예산을 마련해 적자업체를 지원하고 있으나, ’11년에 정한 서울시 내부기준(부시장 방침 제62호)으로 ’11년 1월 1일 이후 증차된 차량에 한 해 재정지원을 하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코로나19로 마을버스 승객수와 수입이 줄어 들어 경영이 악화되자 한시적으로 기존 원칙을 깨고 ’11년 이후 신규 설립된 2개 회사에는 재정지원을 했으나, 나머지 42개 회사의 증차 차량에 대해서는 이를 배제하여 형평성 논란에 휩싸였다. 성흠제 의원은 “코로나19로 업계 전체가 어려운데 일부 회사만 지원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서울시가 ’11년도에 만든 재정지원 기준은 10년도 넘어 마을버스 실태를 잘 반영하고 있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2022년도 제2차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통해 도봉구 관내 학교의 시설비 예산이 163억 원이 증액 편성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도봉구 학교시설개선 사업비 주요 추경 예산은 ▲정의여고 그린스마트스쿨 시설비 103억 원 ▲자운초 외부창호 개선 13억 원 ▲가인초 화장실 개선 13억 원 ▲초당초 냉난방개선 등 4.6억 원 ▲창도초 냉난방 개선 4.4억 원 ▲신방학중 공기순환기설치 4.2억 원 ▲오봉초병설유치원 시설비 3.6억 원 ▲신도봉중 화장실개선 2.8억 원 ▲세그루패션디자인고 컴퓨터 실습실 환경개선 4,700만 원 외 25개 학교의 학생들이 쾌적한 학교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학교환경시설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8월 16일 국민의힘 학교방문추진단의 신방학중학교 현장 방문 당시, 5층 건물에 승강기가 없어 장애학생 2명이 교사와 친구의 도움으로 교실을 오르내린다는 사실을 확인한 박 의원은 즉각적인 환경개선을 주문한 바 있다. 이후 교육청과 적극 협의를 통해 신방학중 승강기 설치(3억 5천만 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성영 의원이 지역 내 1·8부두 재개발사업과 인천시 대규모 공원화사업 등을 민선 7기 패착사업으로 간주하고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신성영 의원은 최근 열린 ‘제281회 인천시의회(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1·8부두 재개발사업과 대규모 공원화사업에 대한 재검토 요청과 함께 민선 7기 시정부의 행정 처리에 대해 강력한 질타와 적극적인 해결을 요청했다. 이날 신 의원은 “내항재개발사업 중 1·8부두 재개발사업과 관련 시작 사업인 상상플랫폼사업 200억 원의 PF가 중단됨으로써 사업이 멈췄다”며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전반적인 사업성 결여를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이에 신 의원은 “인구 4만5천 명이 채 안되는 중구 원도심의 인구가 점점 감소함과 동시에 고령화가 지속됨에 따라 상주인구의 계획 없이 상가와 호텔만 지으면 어느 누가 여길 오겠냐”면서 “민선 8기에서는 내년 3월 목표로 예비타당성 통과에 집중해 1·8부두 사업 재검토로 사업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라”고 피력했다. 그는 또 “상주인구 파괴적 증가만이 사업성 개선의 유일한 해법인 만큼, 수정 용역 중인 ‘2040인천도시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림초등학교(교장 황복란)는 용인시민주시민교육센터(연구원장 정원영)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고림초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토론 캠프를 운영한다. 고림초(용인시 민주학교 2기 지정 운영)와 용인시민주시민교육센터는 26일 고림초에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용인시 민주시민교육 역량 향상에 상호 협력하고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주시민교육 전반에 대한 폭넓은 정보 공유 및 상호 자문을 공유하며 민주학교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연구 개발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고림초에서는 오는 10월부터 용인시민주시민교육센터의 토론 전문 강사와 협력하여 6학년 170명을 대상으로 12차시의 토론 수업 및 토론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도 있는 토론 교육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창의적,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능력을 함양하고 경쟁이 아닌 소통과 협력, 경청, 배려의 토론 문화를 인식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이외에도 용인시민주시민교육센터의 환경교육 프로그램 ‘함께 시작하는 친환경 걷기, 줍깅’과 인권교육 프로그램 ‘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6일 시청 3층 비전홀에서 각 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등록ㆍ인감 담당자 43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통합민원창구는 주민등록등초본, 건축, 토지, 지방세 납세증명 등 총 300여종의 제증명 서류 발급을 처리하고 있다. 분야가 광범위한 탓에 업무를 새로 맡게된 직원들이 업무를 숙지하기까지 어려움이 많다. 이에 시는 새로 업무를 담당하게 된 담당자들이 법령개정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각 담당자들이 모바일신분증ㆍ신원정보 진위검증 등 법령개정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돕고, 주민등록 및 인감제도 실무를 중심으로 맞춤형 교재를 제작해 교육을 진행했다. 공공기관 서비스 분야 전문강사인 김향미 강사를 초빙해 민원응대 교육과 악성민원인으로 인한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경감시켜주는 힐링교육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통합민원창구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업무역량이 향상됐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무 교육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는 26일 배우 박원상을 ‘제1회 민주화운동기념공원 합동추모문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배우 박원상은 오는 10월 16일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민주화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민주화운동기념공원 합동추모문화제’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홍보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주화운동기념공원 합동추모문화제의 홍보대사로서 많은 활동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배우 박원상은 “합동추모문화제 홍보대사가 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열사들을 추모할 수 있도록 본 행사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우 박원상님은 영화 '남영동 1985'에서 군사독재정권에 탄압받는 민주화운동가의 역할을 맡아 각종 영화상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1200만 영화 '7번방의 선물' 등의 영화와 최근에 종영된 JTBC 드라마 '모범형사2'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