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26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회장 권홍화) 후원으로 사랑의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티셔츠, 양말, 속옷,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 권홍화 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물품을 전달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는 20개 봉사회로 구성됐으며 집수리·도시락배달·김장나눔 등의 봉사와 희망나눔 경기도 400리 대장정, 소년소녀가장 금강산 평화캠프, 연탄나눔봉사 등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상임이사 최중열)는 외국인 주민들로 구성된 수원시 다문화봉사단 브이티에스(VTS : Volunteer Together in Suwon)가 지난 24 일 전통음식을 만들어 공유냉장고에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다문화봉사단(VTS) 회원과 통역봉사자 등 30 여명이 참여하여 수원화성행궁 탐방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전통음식 등 30인분을 조리하여,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신규 공유냉장고에 전달했다. 다문화봉사단 (VTS)은 인도, 독일, 말레이시아, 베트남, 미국 등 수원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로 구성됐으며,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신교 ) 양 기관에서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을 하고 있다. 다문화봉사단(VTS)는 11월까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과 김장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활동을 펼친다. 수원특례시는 외국인 주민 수가 66,490명(2020년 기준)으로 전국 시군별 외국인 주민 순위 2위에 해당하는 만큼 외국인 거주비율이 높다. 이런 배경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양 기관은 수원시 거주 외국인 주민들의 한국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9월 28일 수요일부터 10월 29일 토요일까지 'PEACE:PIECE-평화의 조각들'을 북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박진희, 이시(Leesi)작가는 평택에서 활동하는 신진작가로, 다양한 전시 활동과 문화예술관련 사업 등에 참여했으며 국내뿐 만 아니라 국외 아트페어와 갤러리 전시를 해온 다양한 전시 경험이 있는 작가들로 평택시의 문화예술수준 향상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2년 주요 키워드 중 하나인 ‘평화’를 주제로 박진희, 이시(Leesi) 두 작가의 시선을 담은 이번 전시는 평면조형과, 입체조형이 조화롭게 이루어져 보는 이들에게 다채로운 전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박진희 작가의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오브제로 제작된 조형과, 무채색 조각과 포인트가 되는 부조작품이 어우러지는 이시 작가의 조각이 조화로이 전시되어 있어 보는 이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북부문화예술회관 공간의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는 전시가 되도록 기획했다. 박진희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뜨개질과 레고를 쌓아 만든 대형 액자 작품, 뜨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회계·물품 구매 담당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을 했다. 수원시는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를 담당 공직자들에게 알려 공공기관의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교육을 마련했다. ‘사회적경제 공공구매를 통한 사회책임조달’을 주제로 강연한 유리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 판로지원파트장은 ▲공공과 가치소비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과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공공구매 우수사례 등을 설명했다. 사회적경제 기업은 사회적 가치에 비즈니스모델이 더해져 사회 문제를 해결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이다.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이 있다. 유리 판로지원파트장은 우수사례로 수원시가 진행한 ‘취약계층 가사홈서비스 사업’ 등을 제시했다.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공공기관에서 우선 구매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을 돕는 제도다. 수원시는 8월 말 기준으로 사회적경제기업 누적 구매액 203억 3500만 원 달성했다. 매달 부서별 우선구매 실적을 안내하고 구매를 독려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장흥군의회는 제276회 정례회 기간 중에 있었던 군정질문에서 2023년 1월 1일 시행예정인 고향사랑기부금법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을 장흥군에 강력히 요구했다. 군의회는 9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총무과에 고향사랑기부제에 대비해 조직개편을 통한 전담조직 신설과 출향 향우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대책마련을 요구했으며, 다음날인 제3차 본회의에서 재무과에는 홍보에 제한이 있는 기부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3가지 기부금 유치 전략을 제안하는 등 심도있는 질문을 이어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 상 거주지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써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모금된 기부금은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왕윤채 의장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이 전 군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군정질문 과정에서 제시된 번뜩이는 제안들이 군정에 반영되어 장흥군이 한걸음 더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10월 첫 번째 토요일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더 어텀 시즌: 아트&플레이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광장의 두 번째 행사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해질녘에 맞춰 따뜻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공연과 체험, 그리고 플리마켓을 광장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을저녁 행사로, 재즈, 시티팝, 아카펠라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와 체험이 결합 된 '책방, 풍속, 기행3rd', 그리고 우리 먹거리와 아트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안정리 아트&파마서 마켓'으로 구성됐다. 또한 광장에 입주한 작가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더욱 다채로운 체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최중명 작가는 현장 참여자 대상 인물사진을 찍어 액자로 증정하고, 도깨비공장은 캐리커처와 아크릴 네임텍 만들기, 박정우 작가는 기초 조소 교육 프로그램, 천인안 작가는 식탁보에 재봉틀로 그림 그리기, 그리고 정은희 작가는 자신만의 한지 조명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재단 관계자는 “아늑한 가을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역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시작으로 경안동마을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광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광주시 학생들로 하여금 마을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갖게 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수업으로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 마을탐방 과정 중 마을강사는 경안동 마을 곳곳을 학생들과 둘러보며 마을의 역사와 마을 장소가 갖는 의미에 대한 해설을 진행하며 탐방 후 학생들은 마을공방과 연계, 천연 EM 비누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지역환경 및 지역경제 살리기를 생각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한다. 또한, 마을강사들이 자체 제작한 경안동 마을지도와 마을교과서를 무료제공하며 이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경안동 인근의 초, 중학교 6개(역동초,경안초, 벌원초, 광주초, 탄벌초, 광주중) 33개 학급이 신청했으며 10월 2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성미 교육장은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삶의 역량을 기르는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지역사회 연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통해 학생이 행복한 광주하남교육이 될 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지축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지난 9월 24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학교 주변 아파트 중앙광장에서 '맑은 누리(맑고 깨끗한 세상) 아나바다 장터'라는 주제로 마을 교육공동체 장터를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아나바다 장터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철 지난 옷, 문구류, 도서류, 운동용품 등 다양한 물건을 들고 나와 나눔을 실천하고 환경을 보호하려는 의지를 다졌다. 이 행사는 마을 중앙공원에서 진행된 만큼 지역사회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지축초 학부모회는 학생자치회와 연계하여 환경 보전과 탄소 중립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축초등학교는 탄소 중립 실천학교로서 지속해서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보전과 탄소 중립을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지난 25일 60개 클럽(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계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클럽대항볼링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 볼링협회(회장 한상일)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볼링 경기를 통한 선의의 경쟁으로 안양시민의 체육활동 활성화 및 엘리트체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됐으며,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됐다. 최병일 의장은 “대중스포츠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전신운동으로도 좋은 볼링은 레인 위에서 공과 부딪치며 나오는 볼링 핀의 경쾌한 소리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주는 매력적인 운동이다”라며, “승패를 떠나 볼링 동호인 간의 친선과 우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어울림의 축제 한마당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전(A조)·오후(B조)로 나누어 치러진 이번 경기 결과 우승은 안양시니어 클럽(A조)이 차지했고, 준우승은 굿타임클럽(B조), 3위는 굿타임클럽(A조)이 각각 차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지난 25일 비산체육공원 등 3개소(새물공원·석수체육공원·평촌자유공원)에서 15개 팀이 참여하는 가운데 제30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동호인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구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체력증진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축구협회(회장 이정득)가 주관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병일 의장은 “축구는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대중스포츠로 밝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과 피로감을 해소하고 동호인 간에 친선과 우정을 나누며, 화합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 결과는 10월 2일 결승전 종료 후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