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성주군의회는 9월 1일부터 2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제1차 정례회를 최종 마무리했다. 제3차 본회의에 앞서, 장익봉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부내륙철도 건설 사업기본계획 고시에 따라 신설되는 '성주역'의 역명을 '성주가야산역' 으로 명명하여 성주군이 가야산을 활용한 관광마케팅의 주도권을 선점하고, 철도연계 경북서부권 광역발전계획을 수립해야 함을 경북도에 적극적으로 촉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1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9월 14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성주군의회는 총 77건(용암면 민원닥터 운영 등 6건의 수범사례, 촉구, 건의사항 71건)의 수범, 지적사항이 포함 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여 각 소관부서에 전달하고 구체적인 시정 및 개선처리 결과를 지속적으로 보고 받고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김성우 의장은 "제268회 성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는 한편, "결산안 심의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성주군의회 장익봉 의원은 9월 23일, 제26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기본계획 고시에 따라 수륜면 일원에 신설되는 ‘성주역의 발전 방향’에 대해 5분 자유발언했다. 먼저 ‘성주역’의 역명을 ‘성주가야산역’으로 변경 추진하여, 수려한 명소가 가득한 가야산이 ‘성주의 가야산’임을 널리 알림으로써 홍보와 동시에 인근 타지역의 거부감을 최소화하여 관광마케팅의 주도권을 선점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남부내륙철도가 성주, 김천, 상주, 문경을 잇는 ‘고속철도축’으로써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구축되기 위해 ‘경북도 중심의 경북서부권 광역발전계획’을 수립할 것을 경북도에 촉구했다. 아울러 남부내륙철도 역세권 개발의 종합적, 체계적 추진을 위해 전담부서 신설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장익봉 의원은 “성주군과 더불어 인근 지자체가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여 ‘성주가야산역’이 경북 서부지역의 발전에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북도의 철도연계 경북서부권 광역발전계획 수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는 농업인의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기반시설을 이용해 가공을 통한 농가의 성공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7일부터 시작한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심화교육이 9월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8일 기초교육과정 수료자들 중 2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화 교육에서는 농식품산업 트렌드와 히트상품 연구 및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농산물을 이용한 분말, 과립, 환 등의 건식 가공실습과 추출, 농축, 잼, 음료 및 젤리 등의 습식 가공실습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 간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실습은 11명씩 2개 조로 나누어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됐고 약 100%인 22명이 수료해 교육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교육 수료자들은 향후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시제품 개발연구를 할 수 있으며 ‘안성농산물가공협동조합’에 가입한 후 창업 교육 및 제품생산에 참여할 수 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산물가공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 죽산면에 거주하는 신성욱 씨가 지난 23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죽산면사무소에 라면 3박스와 휴지 30롤 7개를 기탁했다. 그는 지난 6월에도 죽산면사무소에 방문해 라면 6박스, 쌀 10kg 5포를 기부한 바 있다. 신성욱 씨는 “분기별로 꾸준히 기부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에 큰 관심을 갖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물품은 죽산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안성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민관 협력 생명사랑 캠페인 및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안성시보건소는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9월 26일부터 민관이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26일에는 안성시 여성기업인연합회와 협력해 업무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힐링카페’ 캠페인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힐링카페’는 26일 안성소방서와 안성경찰서, 29일 안성시청을 방문해 직원들에게 커피와 간식을 제공한다. 10월 4일에는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해 생명사랑 및 자살예방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 이정옥 회장은 그간 민관협력 자살예방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9월 29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또한 11월에는 자살고위험군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도 진행할 예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정신건강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자살예방과 정신질환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돼 안성시 자살률 감소에 도움이 되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는 공무직·기간제근로자 등 인사노무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노동법령 관련 교육을 지난 2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노동 관련 법령 이해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안성시 이춘우 공인노무사가 맡아 연차, 주휴수당, 임금, 4대보험 등 4가지 핵심 분야를 중요내용 및 사례 위주로 설명했다. 부서별 담당자들이 개별 상담을 통해 업무 처리하는 방식에서 탈피하기 위해 지난 4월 인사노무관리 통합교육을 처음 실시한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무직 관련 업무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장 대응력 및 직무역량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공무직이나 기간제근로자는 공무원과 달리 근로기준법 및 노동 관련 법령과 임금·단체 협약 등을 적용받기 때문에 그동안 담당자들이 업무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직무 전문성을 향상하고 노무관리 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2022년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사업 지역협의체를 구축하고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안성시는 2020년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지역 특화작목인 유기농인삼과 다른 품목 간 결합을 통해 새로운 특산품을 육성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년부터 추진한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 지역협의체는 사업추진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는 실질적인 소통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2022년에 구성된 협의체는 농식품가공 및 마케팅 분야 전문가 등 7명의 위원으로 사업이 목표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상호 간 협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1차 정기회의는 위원장 인사말, 안건처리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산자원 융복합기술지원 후속사업 도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체계구축 및 기타 운영위원회 발전에 대한 안건 등을 주요안건으로 처리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지역협의체 구축이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 사업의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라며, 정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3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중앙대 학생 14명과 한경대학교 학생 9명, 안성시 공무원 7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학 협력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으로 반영하는 하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행정인턴십 운영 안내와 참여학생 선서, 각 팀별 연구주제 내용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성실한 자세로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선서하며 행정인턴십에 참여하는 각오를 다졌다. 관학 협력의 장을 조성하고 행정 현장에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시정 발전을 도모하는 대학생 행정인턴십은 중앙대학교 및 한경대학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매 학기마다 창의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내고 있다. 이번 행정인턴십은 ▲농촌 고령자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여가활동 연구 ▲안성시 위기가구 지원사업 홍보방안 ▲안성시 축산 플랫폼 구축 방안 등 안성시 발전과 관련된 다수 분야의 아이디어들을 주제로 삼아 팀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기에도 학생들의 참신함이 엿보이는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주제로 선정됐다”며 “참여 학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아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는 이달 16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부동산 실거래 거짓신고 의심자 및 불법중개행위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신고(업·다운 계약서 작성), 금전거래 없이 허위 실거래신고 의심자, 무등록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에 대해 거래당사자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받은 후 소명자료가 불충분한 경우 출석·현장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소명자료 거짓 신고자 또는 허위신고자는 최고 3,000만원 이내의 과태료를,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 신고한 자는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행정처분하고 시세가 현저히 차이 나는 경우, 증여의심자 등 세금탈루 혐의가 짙은 경우에는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부동산거래신고 특별조사를 통해 부동산 불법거래를 방지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안성중앙시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공신닷컴 강성태 대표를 초청해 ‘66일 공부습관의 기적’을 주제로 제8회 안성맞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서울시 우수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은 공신닷컴 대표를 맡고 있는 강성태 씨는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를 졸업했다. 또한 tvN 어쩌다 어른,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등의 방송활동과 ‘강성태 66일 공부법’, ‘미쳐야 공부다’ 등의 저서를 통해 ‘공부의 신’으로 알려져 학생들의 공부 멘토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강연은 관성처럼 지속되는 공부하는 습관이 만들어지는 66일 실천법 등 올바른 공부방법을 제시해 학업으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날 현장 강연에는 230여 명이 참석할 수 있으며,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오는 10월 12일에는 양재진 의사의 ‘스트레스 그리고 나’를 주제로 2022년 안성맞춤 아카데미 마지막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