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주민자치회와 세교동이 지난 23일~24일 이틀간 상가어린이 공원에서 개최한 ‘세교동 먹거리촌 야간 축제’가 많은 주민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세교동 주민자치회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및 세교8통 먹거리촌 상가 일대를 활성화 하고자 2022년 세교동 마을 의제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K-POP, 트로트, 파원댄스 등의 신나는 공연과 야시장 분위기가 물씬 나는 달고나 만들기, 농구·사격게임 등 각종 체험부스를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해 상가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축제를 주최한 박형수 세교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는 세교동 먹거리촌이라는 공간 안에서 주민과 지역 상가 간 상생과 화합을 위해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마을 의제 발굴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자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원종 세교동장은 “축제에 참석해주신 주민분들과 행사를 주최한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의식 변화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9.26일 08:45 부내 비상경제대응 TF 회의를 개최하여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주말중 영국의 대규모 국채 발행을 통한 경기부양책 발표 등으로 시장 전반에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되며, 미국·유럽 주요국 주가가 하락하고 달러강세 현상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이에 방 차관은 최근 우리 금융시장이 주요국과 동조화가 심화된 측면이 있으므로,각별한 경계심을 가지고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시장 동향을 모니터링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외환시장의 수급 불균형 완화를 위해 기발표된 외환당국과 국민연금 간 100억불 한도의 외환스왑이 신속히 집행되도록 노력하고, 환율상승에 따른 신용한도 제약으로 선물환 매도에 어려움을 겪는 조선사의 애로 해소를 위해 금융당국 및 정책금융기관과도 적극 협의를 이어나가는 한편, 필요시 외환당국이 조선사 선물환을 직접 매입할 수 있도록 제반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 남부 8개 동 체육회는 지난 24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2022년 8개 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이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등 많은 내·외빈들과 주민 5,000여 명이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빛냈다. 평택풍물단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명랑운동회는 대형봉서바이벌, 큰공굴리기 등 7가지 종목으로 구성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주관 동인 비전2동 체육회 이선행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경쟁보다는 동민의 화합을 우선으로 대회를 준비했으며, 체육대회 준비에 함께해주신 8개 동 체육회원 및 동 직원 등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8개 동 체육회장님을 비롯한 체육회 회원님들의 노력과 수고에 감사드린다. 아울러, 이번 체육대회로 코로나19로 그동안 한자리에 모이지 못한 시민들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했다”며, “주민들이 잠시나마 활력을 충전하고,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디케이티는 지난 23일 지산동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마스크 10,000장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마스크는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배부될 예정이다. 김대삼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마스크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기탁한 물건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에 힘써 살기 좋은 지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산림특용자원연구과는 9월 22일, 충청남도 청양군의 밤나무 재배자(이존식)와 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험 재배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밤나무 품종 개발을 위한 우수 개체 지역 적응성 검정 ▲재배 및 수확후관리 기술 현장 실증 연구 ▲세미나, 임업인 현장 교육 등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밤나무 재배 임가의 생산성 및 재배 안정성 향상을 위해 과실이 크고 수확량이 많은 신품종 육성, 재배 및 수확 후 관리 기술 분야에 대한 현장 실증 연구 협력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밤은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에서 10대 슈퍼푸드로 선정할 정도로 비타민과 무기질 등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어 건강한 먹거리로 이용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임산물이다. 특히 청양지역의 밤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15년, ‵18년), 우수상(‵14년, ‵20년), 장려상(‵17년) 등 다수 수상하면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협약대상자인 이존식 재배자는 1999년부터 약 10ha의 밤나무 재배지에서 유기농법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 대표 관광명소인 ‘2022년 오성강변 축제’가 지난 24일(토) 오성면 당거리에서 개최됐다. 오성강변은 안성천과 진위천이 이어지는 천혜의 자연경관 및 평택8경 중 손꼽히는 장소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2016년 제1회 유채꽃 축제를 시작했고,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시원한 오성강변을 배경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1,000여 명의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축제 구성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어졌으며, 낮 시간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지역 가수 색소폰 연주, 어린이 사생대회, 청소년 댄스 연합회 공연 등 한마당이 펼쳐졌고, 오후 5시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1부 행사로 오성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줌바댄스, 오성난타, 고고장구)가, 2부 행사로 초청가수들과 함께 오성강변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오성면 주민자치회 김경현 회장은 “올해 유채꽃 축제를 준비했으나 코로나19 상황 및 이상기온 등으로 아쉽게도 오성강변 축제로 대체했는데, 부족한 축제지만 많은 시민들이 오성강변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오성강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특허청은 실무 디자이너들이 디자인을 창작하고 사업화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할 지식재산권 전반의 핵심사항들을 엮어'2022 디자인보호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자인보호 가이드북’은 ▲디자이너가 알아야할 10가지 필수사항 ▲분쟁이 발생한 경우 대응방안 ▲다양한 디자인 출원 전략 ▲온라인 디자인출원 혼자하기 등 핵심사항들을 두루 담고 있는 지침서이다. 초판 발간(‘15) 이후 5번째 개정되는 이번 책자는 화상디자인 관련 보호 강화, 비밀디자인제도 개선, 중국의 헤이그협정가입 등 대내·외 제도 변화를 반영해 보완·정비했다. 안내서는 특허청 디자이너 관련 종사경험이 있는 심사관들은 물론 디자인 전공 변리사, 변호사 등 디자인 개발환경 및 지식재산권분야 모두에 이해도가 높은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허청은 안내서가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전국 5개 디자인진흥원, 디자인관련 협·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특허청 누리집* 및 디자인맵 누리집에서 전자문서(PDF)형태로도 내려받을 수 있다. 특허청 목성호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디자이너들에게 지식재산권 분야는 여전히 까다롭고 접근하기 어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9.26일 대구·경북 지자체 및 지역상공회의소 등과 함께'지역투자 헬프데스크'간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간담회는 지난 9.14일 개최된 부산·울산·경남 권역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회의로, 대구·경북 지역의 기업투자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산업부-지자체가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산업부 황수성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수도권 집중현상 지속, 지방 소멸위기 대두, 코로나 이후 경기 침체 등 불리한 여건 하에서 기업의 지방투자는 날로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음을 강조하고, 정부가 지역을 직접 찾아 투자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해소해 나갈 예정이며, 헬프데스크를 통해 파악한 애로사항은 관계부처와 협업하여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임을 설명했다. 금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애로 및 건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포항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신속지정 및 포항철강산단내 빗물펌프장 증설 포항상공회의소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기업 정상화를 위해 신속한'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지정과 더불어 포항철강산업단지내 공단빗물펌프장 증설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포항에 대한 '산업위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쓰리GO(맛있게 먹go, 웃go, 힘내go)를 위하여’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이노텍의 후원을 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으로 추진됐다.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하고, 전기밥솥이 없거나 오래되어 제기능을 못하는 가구를 발굴하여 6인용 전기압력밥솥 50개를 마을 이장님들과 협력하여 각 마을에 전달했다. 김정란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어느 때보다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다. 행사명처럼 항상 식사 맛있게 하시고 활짝 웃으며 생활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봉 진위면장은 “취약한 환경에 있는 대상자 분들께서 맛있고 든든한 한 끼로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며, “진위면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LG이노텍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요리봉사단 ‘요기요’를 진행했다. 요리봉사단 ‘요기요’는 청소년들이 주방용품에 대한 사용요령과 식재료 별 손질법을 배우고 기본적인 조리법에서 더 나아가 자신만의 조리법으로 요리를 만들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기부를 통해 마음을 전하는 활동이다. 지난 17일(토) 자몽청과 에그모닝빵을 연습하며 그 과정에서 각자 조리법으로 요리를 만들고 서로 먹어보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가장 조합이 좋았던 조리법으로 1회차 기부요리 조리법을 완성했다. 24일(토)에 약 100인분의 자몽청과 에그모닝빵을 만들어 지역사회 차상위계층,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를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박○○(은혜고2)는 “장시간 일어서서 요리를 진행하니까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여러 가지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어보고 재료 맛에 대한 차이를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고, 기부 요리를 전달하면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