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기획재정부는 경제교육단체협의회*와 함께 경제교육에 공헌한 학교와 교사, 경제교육단체와 종사자를 찾아 시상할 계획이다. ‘경제교육대상’은 경제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시상하여 국민의 경제교육에 대한 관심 제고와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5회 차를 맞은 ‘경제교육대상’은 수상자의 자긍심을 고취할 뿐 아니라 우수 경제교육 사례를 공유·확산하는 장으로서 경제교육 분야 최고의 상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된다. 금년에는 경제 부총리상,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상 등 총 21개의 상이 수여되며 개인 최고 150만원, 단체 최고 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응모자 참여를 확대하고 상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전년 대비 상금을 일부 증액*하고, 연구회 활동 독려를 위해 특별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9.26일부터 11.7일까지 신청을 받아 11월에 수상자를 선정, 12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기존 학교통폐합 정책의 한계 극복을 위해 관련 정책이 도시계획 관점으로의 시각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부산시의회 양준모 의원(영도구 제2선거구)은 26일 부산시교육청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에서 기존 폐교활용 및 학교재배치 계획과 절차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도시계획적 관점의 적극적 방안 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전국적으로 학생수 감소 문제가 가장 심각한 부산지역의 경우 폐교 및 학교재배치 추진 과정에서 해당 지역민들 사이에 대립과 갈등으로 인해 사회적․정치적 문제를 야기하고 지역 전반에 걸친 문제로 확산되는 경향이 있다. 이는 도시개발, 인문사회적 가치변화, 경제적 환경변화 등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상호작용한 결과로써 나타나는데, 단순히 ‘폐교’에 한정된 접근이 이루어질 경우 잘못된 원인분석과 해결방안 도출로 오히려 상황이 더욱 악화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부산시교육청에서도 학교통폐합 추진 배경으로 ‘인구정책’과 ‘도시계획 관점의 문제’를 주 원인으로 들고 있지만, 교육청 독자적으로 이러한 전반적인 도시의 변화를 관련 계획에 담아내는 데는 한계가 발생한다. 학교통폐합 정책 추진에 있어 ‘도시계획적 접근’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청 교통과에서 근무하는 백광현 팀장이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57만 원의 해피나눔성금을 기탁했다. 백광현 팀장은 9월 15일 오후 5시부터 9월 18일 오전 12시까지 67시간(무박 3일) 315Km의 한반도 횡단 울트라마라톤대회에 참가해 1Km당 100원의 행복나눔성금 모금운동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본인을 포함해 18명(양평군청직원, 양평마라톤 동호회 회원, 일반인)에게 후원받은 57만 원을 해피나눔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 백광현 팀장은 “본인의 뜻을 적극적으로 격려해준 가족과 후원자가 있어서 “무박3일 315km의 마라톤대회 동안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완주할 수 있었다”라며, “모금된 액수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동규 지역돌봄과장은 “무박 3일의 한반도 횡단 울트라마라톤대회를 완주하느라 너무 수고 많으셨고, 고생해서 모금한 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또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주신 기부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9월 26일 07시 45분경 발생한 대전 유성구 현대아울렛 건물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하도록 긴급지시를 했다. 아울러 “소방청, 대전시와 유성구 등 관련기관은 화재진압 과정에 소방대원의 안전확보를 우선하고, 작업 인원은 대피 완료된 것으로 파악되나 혹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인명 수색구조에도 최선을 다하여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인근 사업장과 주민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재 인명 수색 및 연소 확대 저지 중으로, 화재 발생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 강상면과 강상면 체육회가 지난 24일 오전 10시에 강상면다목적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제20회 강상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군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국민의례,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는 축하공연으로 강상면 송학 2리에 위치한 뭇소리 중앙 예술원의 현대음악과 전통국악이 조화된 퓨전 국악 연주와 자작곡 공연이 펼쳐졌다. 2부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송학리 유창진 씨를 비롯해 지역주민 11명에게 양평군수, 양평군의회의장의 표창 등이 수여됐으며, 강상면의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주민 2명에게 강상면 체육회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세규 강상면장은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주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코로나19로 4년여 만에 개최된 기념식이니만큼 강상면 발전을 위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제20회 강상면민의 날을 맞이한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 용문면새마을회가 지난 24일 용문산관광지 내에서 군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강조하는 생명 운동의 중점 추진전략인 ‘탄소중립문화조성’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탄소중립 캠페인과 더불어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하는 청소년 환경캠페인도 동시에 진행됐다. 또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쓰레기 분리수거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설치해 일상 속 쉽게 쓰고 버리는 생활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분리수거 체험을 진행한 한 관광객은 “평소에 쓰레기 분리수거를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잘못 버리고 있었던 것이 꽤 많았다”라며, “오늘 배운 분리배출 방법을 잘 활용하고 주변인들에게도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캠페인을 주관해준 용문면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양평군에서도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산시의회 ‘온천천 연구포럼’(회장 박중묵 의원(동래구1), 간사 김형철 의원(연제구2))은 26일 오후 5시 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제1회 온천천 관리 선진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온천천은 3개 자치구(금정·동래·연제구)에 걸쳐 이어져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친수공간 역할을 하고 있으나, 시설보수나 청소행정 등의 관리 역할이 각각의 자치구에 위임되어 있어 관리체계의 혼선이나 불필요한 예산 낭비 등이 지적되어왔다. 이에 3개 자치구 의원들이 모두 머리를 맞대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의원연구단체 ‘온천천 연구포럼’이 구성됐고 온천천의 효율적인 통합관리 등 질적 개선방안을 목표로 하며, 구성원은 금정구 윤일현 의원(교육위원회), 이준호 의원(복지환경위원회), 동래구 박중묵 의원(교육위원회), 송우현 의원(건설교통위원회), 서국보 의원(동래구3,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연제구 안재권 의원(해양도시안전위원회), 김형철 의원(기획재경위원회)이다. 이번 간담회는 박중묵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향후 추진 예정인 ‘생태하천 우수사례 현장조사 계획’과 ‘전문가 간담회’, ‘주민공청회’ 등의 세부계획을 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0월 10일부터 양평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연계 프로젝트인 ‘최고다! 우리 반’을 진행한다. ‘최고다! 우리 반’은 지난해에 진행된 ‘최고다! 우리 선생님’의 연장 프로젝트로 이번에는 선생님이 아닌 각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 저하와 늘어나는 학업 중단 등의 문제가 많아지는 상황에서 학급을 자랑하는 영상 제작을 통해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며, 존중과 소통을 통한 행복한 학교생활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출품작은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시될 예정이며, 심사위원 평가와 유튜브 조회수 점수를 합산해 심사가 이뤄진다. 부상으로는 1등 학급 전체에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이 지급되며, 2, 3등 학급에는 전체 간식(핫도그) 및 음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영상파일과 함께 이메일 통해 접수하면 되며, 다음 달 10일부터 14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방부와 행안부는 9. 26일부터 9. 30일까지 5일간 대구광역시에서 병력 · 차량 · 건설기계 동원훈련 등 지역단위 총력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2년 하반기 충무훈련을 실시한다. 충무훈련은'비상대비 자원법'등을 근거로 1981년부터 정부기관(행안부 ․ 국방부) 주도하 매년 3~4개 광역시 ․ 도를 대상으로 지자체, 군부대 , 경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비상상황 하 국가 동원자원의 동원태세를 점검하는 정부종합훈련이다. 주요 훈련으로는 자원동원(인원 및 물자), 테러대비, 피해복구, 전쟁 이재민 수용, 산업동원 생산훈련 등이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대구지역 충무훈련은 행정안전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병무청 등 10개 정부부처와 대구광역시 8개 기초자치단체, 지방경찰청, 육군 제50보병사단과 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11전투비행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훈련 일정으로는 1일차(9.26.)에 현장점검을 통해 지자체·병무청의 충무계획과 軍 동원운영계획 수립실태, 비축물자 현장점검, 산업동원 중점관리업체 점검 등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2~3일차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2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대! MZ세대! 부모·교사와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위즈덤심리상담소 이지영 소장의 진행으로 사회적 관심사, 성장 환경, 보육 관념 등 기성세대와 많은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MZ세대의 생각과 입장을 이해하고, 상호 공감을 바탕으로 보육 관계망 형성 및 효과적인 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조연경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과 MZ 부모·교사 간 세대격차를 완화하고, 사회구조적 변화의 흐름에 적절히 대응함으로써 상호 이해와 공감을 토대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