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로청소 및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환경미화원 총 123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이번 안전교육은 가로청소 중 주행하는 차량에 치임, 쓰레기 수거차량에서 추락, 쓰레기함 작동 리프트에 끼임 등 환경미화원의 작업 시 일어날 수 있는 사례별 재해원인을 파악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대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간 코로나 상황으로 생활폐기물이 증가하고 지난 8월엔 115년만의 집중호우로 수해 쓰레기가 많이 발생한 상황에서도 청결한 의왕시를 위해 묵묵히 노력해준 청소근로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나와 가족의 행복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1년부터 환경미화원의 야간작업을 없애고 주간에만 근무하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하여 우수사례로 꼽히는 등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플라워 테라피-꽃이 들려주는 이야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7월 [바리스타 체험-커피학개론]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9월에는 [파티쉐 체험-빵 터지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이 평소 관심이 있었던 활동을 경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정보 습득을 통한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부적절한 감정을 해소하여 보다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체험을 통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했고, 이러한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Wee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 중심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더 건강하고, 밝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경로당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포스터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가구란, 복지 자격은 없지만 어려움에 놓여있거나 제도 안에서 포착하지 못하고 있는 위기 가구를 말하며, 이번 포스터 부착은 이웃들의 도움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의 취지를 설명하고 혼자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을 특별히 부탁했다. 생연1동장은 “최근 뉴스 등 매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사연이 많이 소개되는데, 포스터 부착을 통해 위기 가구를 발굴하여 많은 이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중앙파출소와 함께 안전 및 복지 사각지대를 연중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중앙파출소는 ‘안전한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없는 중앙동’ 만들기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위험에 직면한 주민과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9월 30일 업무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앙동 직원들은 9월 22일 오후 중앙파출소에 방문하여 관련 사항에 대해 관계자와 논의했으며 이와는 별개로 순찰 활동을 통해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복지사각지대 상시 제보를 요청했다. 중앙동장은 “중앙파출소뿐만 아니라 주민 편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공공·민간 기관과의 협약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 방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경로당에 대해 체육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소요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관내 20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경로당 내 체육시설을 점검했다. 대다수의 경로당에서는 원활히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한편, 일부 경로당에서는 노후화된 장비 등으로 인해 원활한 시설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고, 일부 장비들이 고장이 나 시설 이용에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소요동 맞춤형복지팀은 현장 확인 후 담당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보수작업을 의뢰하고, 경로당 이용 중 불편사항에 대해 직접 현장 민원접수를 받는 등 편의 제공을 도모했다. 경로당 회장단은 “동 차원에서 직접 현장을 나와 시설 점검을 해주시고 편의 제공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소요동장은 “고령화 시대인 만큼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소요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2일 중앙동 착한식당인 다복식당과 으뜸코다리냉면에서 후원한 식사를 저소득층 어르신들에 전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동두천시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은 평소에도 백미, 송편 등 식료품 기탁을 통해 저소득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으며, 매달 중앙동 착한식당인 다복식당, 으뜸코다리냉면과 함께하는 식사 배달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은숙 동두천시 무궁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그 어느 때보다도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때이다.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음식을 드시고 몸과 마음을 녹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동장은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무궁화라이온스클럽 및 착한식당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에서 활발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주한미군 한국인봉사회는 지난 23일 생연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한국인봉사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을 쏟고 애정을 기울이며 주거환경 개선, 물품 후원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이다. 이강현 지부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이 고령의 대상자에게 너무 위험하여 최대한 빠르게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지역사회 주민들이 안전한 주거 환경에서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따뜻한 정을 베풀고 싶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 전반기 의정모니터단이 26일 공식 출범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신규 의정모니터 요원 4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모니터단은 참여 가능 연령을 만16세로 낮추어 전 연령이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그 결과 84명이 신청하여 2: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2030 청년층 비율도 지난 8대 의회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위촉장을 받은 모니터단은 앞으로 1년 9개월간 의정활동 여론 수렴, 의정발전 아이디어 제시, 제도개선, 조례 제·개정 및 폐지와 관련한 의견, 생활불편사항 제보 등을 온라인 카페를 이용해 제출하게 된다. 정무창 의장은 “모니터단 여러분은 시민과 의회의 매개체이며 소통의 창구로,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해 주기를 당부한다”면서 “우리 의원들은 ‘참여하는 시민, 행동하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의회 안에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모니터단’은 만16세 이상의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선발됐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클래식을 주제로 진행했던 '첼리스트와 함께 클래식 읽기' 인문학 강연이 성료했다고 밝혔다. '첼리스트와 함께 클래식 읽기' 강연은 첼리스트 박장근과 함께 연주가 있는 클래식 인문학으로 진행했다. 클래식 입문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연과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와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를 직접 첼로 연주로 들으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박장근 첼리스트는 프랑스 불로뉴 국립 음악원과 온네 수 부아 시립 음악원을 수석 졸업했다. 이후 브뤼셀 왕립 음악원을 수료했고, 미시간 주립 대학원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리움 챔버 오케스트라 수석이자 프라임 필 오케스트라 등에서 객원 수석으로 있으며, 인천예고와 강원예고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강연을 들은 한 시민은 “이런 감동적인 인문학 강연은 처음이었다. 첼로의 선율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몰랐다. 클래식은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강연으로 클래식을 종종 들어보려고 한다.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종종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한편, 오는 9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의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 “경기은빛독서나눔이”사업을 지난 상반기에 이어 9월에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반기부터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참여 어르신 9명은 초등학교 돌봄교실 7개교(18개반)를 주2회 찾아가 28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주기와 함께 왕성한 독후활동을 펼쳐 돌봄교실 어린이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1·3 세대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시립도서관은 하반기에도 초등학교 돌봄교실 어린이들의 독서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9월 23일부터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된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삶의 보람을, 어린이들에게는 할머니, 할아버지 선생님들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인 안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