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 자전거 연합회는 지난 20일 안전하고 배려하는 자전거 라이딩 문화 조성을 위한 ‘굴포천 자전거 안전 라이딩’을 전개했다. 이번 라이딩은 부천시 자전거연합회 회원 69명이 참여하여 시민 중심의 자전거 안전 수칙 및 부천시민 자전거보험, 시민자전거학교 등 부천시 주요 자전거 시책홍보와 굴포천 자전거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자전거 안전 이용에 대한 시민의식 강화를 위해 자전거 안전모와 후미등을 배부해 굴포천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부천시 자전거연합회를 중심으로 진행한 ‘굴포천 자전거길 환경정화’ 활동은 자율적인 시민참여로 굴포천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시민이 솔선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좋은 사례가 됐다. 굴포천 자전거길을 라이딩하던 한 시민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안전한 자전거 이용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굴포천 자전거길 환경을 정비하는 모습에 부천시민으로서 뿌듯하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보 캠페인 후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은 굴포천 자전거길에서 출발해 정서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1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진행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마쳤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전문 상담관들이 직접 찾아가 고충 민원을 접수·상담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상담제도다. 국민권익위 조사관 9명과 협업기관 전문가 7명 등 상담관 16명은 주택·건축과 교통·도로, 사회복지, 생활법률 등 다양한 상담을 제공했다. 이날 다수의 민원인이 부천시를 찾아 고충을 상담했으며 ‘상담 예약제’를 통해 대기 없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해 방문 민원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평소 궁금했던 점, 불편했던 점 등을 해결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는 9월 30일까지 ‘2022 부천시민대학’ 10월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부천시민대학은 오는 10월 11일부터 오전과 저녁, 부천시민학습원과 송내시민학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부천시민대학은 ‘가족인문학’, ‘예술 및 음악사’, ‘플라톤 철학’,‘노자와 함께하는 삶’ 등 인문 고전 강좌와 ‘타로카드로 발견하는 관계의 새로움’, ‘건강한 부천시민을 위한 아는 의사의 건강강좌’, ‘슬기로운 지구생활’등 실용강좌로 구성됐다. 또한 격주마다 진행되는 '인문학특강'에는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 ‘강원국’, 고전평론가 ‘고미숙’, SBS 동물농장의 ‘박병권’ 강사의 강의도 준비돼 있다. 부천시민대학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대학 수준의 인문·교양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부천시민의 기본 소양 및 시민역량을 높이기 위해 부천시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재비나 재료비는 학습자 부담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7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 맞이하는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Bucheon B-boy International Championship)’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최되고 있는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비보이 세계대회다. 세계 5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주관하고 비보이 메카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천시가 주최한다. 금년은 세계 유명 비보이, 크루 등 21개국 200여 명의 댄서들이 참여하며, 브레이킹 개인전, 2대2 단체전, 서브이벤트로 진행되는 Footwork seven to smoke(비보이 요소중 발동작만을 이용)는 대회 당일 현장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 첫날인 9월 30일에는 초청된 세계 최고의 비보이 12명과 당일 현장 예선을 통해 선발한 비보이 4명이 ‘브레이킹 개인전’을 펼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둘째날인 10월 1일에는 비보이, 팝핑, 락킹, 힙합 등 모든 춤 장르를 아우르며 경합하는 ‘올장르퍼포먼스’가 열린다. 특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벽적골 공원에서 통행봉(통장들의 행복한 봉사활동), 수원 YMCA와 함께 주민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이 날은 중고물품과 수제품을 주민들이 직접 판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 이외에도 니트옷을 재활용해서 나무옷을 만드는 ‘망포역 특화거리 나무옷입히기 활동’을 홍보하고 어린이들이 무료로 부채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홍보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홍보체험부스를 담당한 윤영애 영통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주민 플리마켓 홍보체험 부스를 통해 통장들의 봉사활동으로 진행하는 망포역 특화거리 나무옷입히기 활동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행사 참여의 목적을 밝혔다. 정선 영통2동 동장은 “플리마켓이 환경보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또한 영통2동과 통행봉이 함께 하는 ‘망포역 특화거리 나무옷입히기 활동’에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2022년 가을 개학기를 맞아 9월 셋째 주 1주간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63개소 주변 지역에 대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는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이내),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 이내) 내 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돼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전단, 명함과 등·하굣길 보행안전을 저해하는 입간판(배너, 에어라이트),현수막 정비에 중점을 두었다. 전문단속반과 관계 공무원 10여 명은 중점대상에 대한 현장점검 및 정비활동을 펼치고 현수막·벽보 등 불법 광고물 총 2,035장을 정비했다. 구는 추후 청소년 유해 광고물을 비롯한 각종 불법 전단 무단 살포 행위자에 대한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과태료 부과 처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개학을 맞아 통학로 주변의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통해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금) 경기도교육청 북부지역 교육지원청 학생배치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역네트워크 운영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지역네트워크는 경기도교육청 북부 관할 학생배치 업무 담당자로 구성되 있다. 지난 5월 의정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매월 주기적인 업무 협의를 통한 지역별 현안 및 문제점 등을 집단지성을 활용한 해결방안 모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작되어 현재 각 지역별로 업무 담당자들의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9월 지역네트워크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건축협의 및 사업단계별 협의 절차 ▲교육환경 평가 관련 전문가 초빙 연수 ▲학교용지확보등에 관한 주요 법률해석 ▲지역별 학생배치업무 사례공유 등 실제 업무담당자가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를 주관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박현숙 기획경영과장은 “학생배치 업무는 지역별로 사안이 복잡 다양하고,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이 요구되는 부분이 있어, 지역네트워크를 통한 업무지식 및 사례나눔의 지역네트워크 연수가 의미있고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 고암중학교 학생자치회 하랑은 9월 24일(토)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 봉우근린공원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작은 축제 “고암이랑 함께하랑”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이 지속되어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지역주민에게 작은 축제를 개최하여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했으며, 인근 학교와 아파트 단지에 직접 홍보하여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다. 축제는 3가지 테마로 진행했다. 고암중학교를 대표하는 공연 동아리 홀릭스의 밴드 공연과 무혼의 댄스 공연으로 이루어진 공연마당, 팔찌와 손거울 만들기를 비롯하여 다양한 체험이 있는 체험마당, 고암중학교 교육 이야기를 담은 전시마당으로 구성했다. 또한 고암중 교사도 함께 참여한 상담 부스는 진로와 진학이 고민인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말벗이 되어줬다. 고암중 선수희 학생자치회장은 “좀처럼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번 작은 축제로 지역주민과 우리 고암중 학생 모두 힘을 내어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윤덕 교장은 “주민들이 잠시나마 근심과 걱정을 잊고,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로 학생들이 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한채훈 경기 의왕시의회 의원은 26일 오전 임시회 본회의에서 “장애인들도 더불어 살기 좋은 턱 없는 의왕시를 만들기 위한 배리어 프리 운동을 전개하자”고 제안했다. 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7월 개원식 당시 본회의장에 존재하는 턱 때문에 휠체어장애인이 기념촬영을 하지 못하고 돌아간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민의를 대변하는 본회의장이 노후 된 시설이라지만 고작 몇 cm짜리 턱을 개선하지 못하면서 장애인의 인권과 권리를 보호하겠다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다소 불편할 수 있겠지만 시의회 청사부터 먼저 바꾸어나가면서 장애인들의 공공시설 이용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한 의원은 김성제 의왕시장과 공직자들을 향해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의왕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왕시를 선진국 수준의 배리어 프리 도시로 만들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의왕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와 ‘의왕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 점검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장애인에게 정당한 편의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도 적극 추진해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현초등학교에서는 2022년 9월 16일부터 9월 23일까지 1학년 학생들의 사회성 회복을 위한‘핸드벨 연주로 예술 감수성 키우기’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학년 아이들은 알록달록 8색깔을 가진 종 모양의 핸드벨을 매우 신기해했다. 학생들은 핸드벨을 잡는 법을 시작으로 쉐이크 주법과 링잉 주법을 배우고 낮은 도에서 높은 도를 배우며 8음을 연주해 보았다. 안현초 1학년 학생들은 “핸드벨은 유치원때 연주해 보았어요.”, “악기 소리가 아름다워요.”, “핸드벨 울리는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요.”, “핸드벨만 평생 연주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연주하는 것에 매우 흥미를 보였다. 1학년 학생들의 첫 연주는 서툴렀지만, 마음을 모아 ‘젓가락 행진곡’과 ‘작은 별’을 아름다운 합주로 완성했다. 안현초 1학년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연주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힘들고 지친 마음이 안정된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최○○(안현초 교사)는 “별빛 1학년의 맑고 영롱한 핸드벨 합주가 서로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뿐 아니라, 간단한 동요를 시작으로 다양한 노래를 배우는 기회가 되어 아이들의 음악적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시간이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