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성장발달을 위한 '우리 아기 첫 간식 교실'을 오는 10월 5일과 11일, 18일, 26일 (10:00~12:00)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아기가 어려 외출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가정에서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ZOOM)을 활용해 운영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6개월 이후 이유식을 시작하는 영아에게 시기에 맞는 이유식 및 간식 만들기 방법 시연으로 구성돼 있다. 단계별 이유식 메뉴 선정과 조리법 등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아이들이 균형 있는 식사를 섭취할 수 있도록 초기 이유식부터 완료기 간식까지 1회 수업 당 4가지의 다양한 레시피를 강사가 시연한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6~12개월 아기가 있는 가정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네이버 폼 을 통해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이유식을 시작하는 6개월 이후의 아기에게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하고 적절한 성장과 영양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알맞은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시흥시는 2022년 시흥시 인구정책 디지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각자가 가진 행복의 의미를 공유하며 삶의 의미와 소중함을 재고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흥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고 행복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내가 생각하는 행복’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생활, 새로운 가족의 탄생 등 가족과의 모습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소중한 시간의 모습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여가·취미생활 등 나의 행복한 일상생활을 담은 모습 ▲그밖에 본인이 생각하는 행복의 장면을 담은 모습 등이다. 개인(팀)당 1점의 디지털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다. 시흥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작품사진, 참가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초상권자 개인정보 수집 및 초상권 동의서를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결과발표는 11월 예정이다. 최우수 1명에게는 100만원과 상장, 우수 2명에게는 각 30만원과 상장, 장려 3명에게는 각 10만원과 상장, 입선 5명에게는 각 5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당선작에 선정된 작품들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흥시가 10월 1일부터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제8회 시흥책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하는 이번 책문화축제는 독서문화 확산과 ‘책 읽는 인문도시’시흥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시흥시 전역에 있는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초ㆍ중ㆍ고ㆍ대학 도서관과 동네서점까지 지역의 독서생태계가 연계돼 운영될 예정이다. 단풍이 물들어가는 소래산 아래에 위치한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리는 이번 책문화축제에는 '7년의 밤', '28'의 정유정 작가와 영국 최고 권위 문학상인 부커상 인터내셔널부문 후보에 오른 박상영 작가와의 북토크가 예정되어 있어 시민들의 문학적 감성을 채워줄 예정이다. 작가와의 북토크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북토크가 열리는 갤러리에서는 시흥시 중앙도서관 개관 20주년과 시흥 북스타트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시 펼쳐보는 시흥시 도서관’주제전시가 열린다. 시흥시민이 사랑한 책과 작가에 대한 소개와 북스타트 10년사가 담길 예정이다. 어울림소극장에서는 시흥엄마배우의 1인극 공연과 그림책 '도서관에 간 사자'를 원작으로 한 가족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시흥시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대비해 오는 10월부터 노후경유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저공해조치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정보나 IT에 취약한 노인층이나, 생계유지로 인해 저공해조치 신청이 어려운 생계형 운전자들의 편익을 도모하고, 인식부족으로 발생하는 운행제한 과태료를 줄이고자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저공해조치 서비스’는 디지털 취약계층 및 생계형 운전자를 대상으로 시의 배출가스 저감 정책을 안내하고 사업 참여 등을 돕기 위해 신청서 작성부터 저공해조치 시 지원금액, 자부담 안내까지 소유자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시민들이 노후경유차 저감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신 덕분에 현 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와있다”면서 “그동안 사업 참여가 어려우셨던 분들은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저공해조치 서비스’는 방문예약을 신청을 받거나, 저공해 미조치 차량 소유자와 연락 후 약속된 시간에 방문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가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설개선자금과 운영자금 등 연 1%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는 관내 식품위생업소의 생산 시설 현대화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설치, 시설 개선 등에 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생산시설 개선을 목적으로 총 공사비용의 80%를 5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이다. 식품접객업소의 경우 시설개선 자금을 1억원까지 지원한다. 상환 조건은 동일하다. 운영자금으로는 2000만원까지 빌릴 수 있는데 모범음식점이나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업소라면 3000만원까지도 가능하다. 화장실 시설 개선의 경우는 2000만원까지 대출할 수 있다.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상환하면 된다. 단 휴·폐업 중인 업소나 유흥·단란주점업소, 융자 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분에 관한 법률’이나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하려면 융자 취급 은행인 농협 용인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먼저 상담한 뒤 시 홈페이지에서 융자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위생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10월부터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3개 지점에서 백일상과 돌상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 서비스 해왔던 돌복 대여를 백일·돌상 대여까지 확대해 아이의 백일이나 돌상을 직접 준비하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려는 것이다. 돌상과 백일상은 취향에 따라 ‘전통상’과 ‘모던상’을 선택할 수 있다. 돌상과 백일상은 가랜드, 테이블보, 모형 케이크, 화병, 촛대, 등의 소품이 기본 제공되고 돌상에는 돌잡이 용품이 추가 제공된다. 대상은 출생일 기준 백일(2~4개월), 돌(11~13개월)의 영아 자녀를 둔 용인시민이나 용인시 소재 직장인이다. 대여를 원하는 사람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장난감도서관 3곳 중 1곳을 선택해 사전 예약하고 예약한 날짜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7일이며 보증금 3만원을 내야한다. 보증금은 백일상과 돌상을 반납할 때 돌려준다. 시 관계자는 “직접 백일상이나 돌상을 차려 소소하게 축하하는 가정들이 늘어나고 있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소중한 자녀의 백일상과 돌상을 준비하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2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세계속의 평생교육’을 주제로 2022년 민주시민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민주시민교육과 평생교육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참석을 희망하는 경기도민 누구나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포럼은 이성혁 MC의 사회로 진행되며 홍보강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지적 연대본부 교육팀장의 기조강연과 패널 자유토론으로 구성된다. 홍보강 팀장은 ‘평생학습으로서의 시민교육 - 유네스코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평생교육의 필요성과 시민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한다. UN과 국제사회의 세계시민 교육을 위한 노력을 공유하고 시민교육에 대한 한국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중요성을 담았다. 이어 세계 각국의 평생교육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패널로는 김미란 전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 지역공동체과 성장지원팀장, 변종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정책본부장, 카를로스고리토 브라질대사관 교육담당관, 마츠오유미 도쿄대학원 교육연구과 학생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스스로 체감하는 민주시민교육과 평생교육의 현황 공유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지난해 경기도 초미세먼지(PM-2.5) 성분의 약 52%는 주로 자동차 매연, 산업활동, 농축산 활동 등으로 배출된 오염물질과의 대기화학반응으로 생성된 이온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1년 대기성분측정소 운영 결과’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구원은 2021년 한 해 동안 평택, 김포, 포천, 이천 등 대기성분측정소 4곳에서 대기 시료를 채취해 초미세먼지 성분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4개 측정소 모두 이온 성분이 평균 52%로 가장 많이 나왔다. 나머지는 ▲탄소 25% ▲중금속 2% 등의 순이다. 초미세먼지에서 이온 성분은 주로 가스상 오염물질이 대기 중에서 2차 반응을 거쳐 질산염, 황산염, 암모늄 이온 등으로 변환되는 것이다. 질산염은 자동차 이용 등 인간의 인위적인 활동에서 기인하는 질소산화물(NOX)의 배출량 증가, 질소산화물의 대기화학반응으로 주로 생성된다. 황산염은 이산화황(SO2)의 산화 반응으로 생성되며, 이산화황의 주요 발생원은 산업활동과 화력발전 배출 등이다. 암모늄은 농축산 활동이 많은 곳에서 주로 배출되는 암모니아(NH3) 영향을 받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TV주파수를 활용한 이동통신 기지국과 재난안전통신망을 연계한 무선장치 개발 등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연구사업 2건이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 추진에 날개를 달게 됐다. 이는 첨단장비 보강을 비롯한 소방재난행정 디지털 역량 및 대응체계 강화 등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공약 사항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2022년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사업’에 본부가 추진하는 ‘대심도‧지하공간 재난안전통신망 서비스 제공을 위한 무선백홀 이동 기지국 개발’ 사업과 ‘소방대원 인명구조경보기와 웨어러블 손목밴드를 결합한 통합 안전관리 플랫폼 개발’ 사업 등 2개 연구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사업’은 예기치 못한 다양한 재난안전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연구개발 및 현장 적용 지원을 위해 정부가 오는 2024년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올해 전국에서 연구과제 6건을 선정했고 이 가운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사업 2건이 포함된 것이다. 이들 2건의 사업에는 각각 6억 원씩 총 12억 원의 정부 예산이 지원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가 올해 2회를 맞는 ‘경기도 과학기술인상’에 김도균 한양대 교수 등 총 6명의 과학기술인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지난 25일 한양대 에리카(ERICA)캠퍼스에서 진행된 ‘2022 경기&안산 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 폐막식에서 경기도 과학기술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는 ▲경기도 과학기술인상(대학부문): 한양대학교 김도균 교수 ▲경기도 과학기술인상(연구기관부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박상윤 센터장 ▲경기도 과학기술인상(기업부문): ㈜에이티센스 정종욱 대표이사 ▲경기도 젊은 과학자상: 성균관대학교 이진욱 교수 ▲경기도 여성과학기술인상: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윤혜진 수석연구원 ▲경기도 과학기술 공로상: 호서대학교 박승범 교수다. 도는 지난 6월 후보자 추천 공모를 시작으로 약 4개월간 1·2차 외부전문가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으로 부문별 6인을 선정했다. 한양대학교 김도균 교수(대학부문)는 전 세계 논문투고저널 영향력을 평가하는 JCT(Journal of Coatings Technology) 선정 상위 10%이내 저널에 논문을 최근 5년간 36편이나 등재했으며, 세계적인 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