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OK 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김수지 선수가 정상에 올라 시즌 첫 우승과 통산 3승을 달성했다. 김수지는 충북 청주시 세레니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첫 홀 보기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버디 3개를 잡아내며 2언더파 70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했다. 김수지는 막판까지 신인 이예원의 거센 추격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 이후 11개월 만에 따낸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DL다. 지난해 2승을 거뒀던 김수지는 이번 시즌 들어 이 대회 전까지 평균타수 4위, 상금랭킹 5위, 대상 포인트 4위를 달리며 좋은 경기력을 보인 끝에 드디어 시즌 첫 승을 따냈다. 김수지는 우승 상금 1억 4천400만 원을 받아 상금랭킹 4위(6억 5천270만 원)로 올라섰다. 어제 2라운드에서 버디 10개를 몰아치며 코스레코드인 9언더파 63타를 작성하며 1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수지는 신인왕 레이스 1위 이예원과 매치플레이를 방불케 하는 접전을 벌였다. 1번 홀(파4) 보기로 공동선두를 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DGB금융그룹 오픈] FR. 우승 문도엽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버디 7개, 보기 1개) 4위 2R : 6언더파 65타(버디 6개) 중간합계 12언더파 130타 2위 3R : 7언더파 64타(버디 7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9언더파 194타 단독 선두 FR ; 2언더파 69타(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2개)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 우승 - 오늘 플레이 소감은? 오랜만에 우승을 할 수 있어 기분이 매우 좋다. 기대하지 않았던 우승이라 더욱 뿌듯하다. 1라운드씩 치를수록 퍼트감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고 계속 그 감을 유지하다보니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본인이 치른 연장승부 2번 중 모두 우승이다. 연장전을 치를 때 마음가짐은? 부담감을 최대한 갖지 않으려고 했다. 연장에서 패배하면 단지 2위를 기록할 뿐이라고 생각하하니 마음이 편안했다. 그래도 ‘제61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연장 승부 경험이 있다보니 자신감이 넘쳤다. 그러다보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웃음) - 플레이 중 파세이브를 하는 상황이 많았다. 어떤 생각으로 플레이했는가? 큰 타수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9월 24일 오전, 해군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미 항모강습단을 방문하여, 미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굳건한 한미 연합작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이 장관은 라캐머라 연합사령관과 함께 마이클 도넬리 제5항모강습단장의 안내하에 로널드 레이건함의 격납고,비행데크, 관제탑/함교 등 항모 내·외부를 둘러 보았으며,항모 운용에 대한 상세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 장관은 로널드 레이건함 함교에서 한미 장병들에게 “이번 미 항모강습단의 한반도 전개는 어떠한 상황 하에서도 미국의 대한민국에 대한 안보공약이 확고히 이행될 것이라는 차원에서 그 능력과 의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면서 만약 북한이 핵 사용을 기도한다면 한미의 압도적 대응에 직면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 장관은 특히, 동 항공모함의 모토가 레이건 대통령 당시 미국정부의 대외정책 기조인 ‘힘을 통한 평화 ( Peace through Strength ) ’임을 상기하면서, “이는 우리 윤석열 정부의 안보기조인 ‘힘에 의한 평화, 억제를 통한 평화’와도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미측 지휘관을 비롯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아베 신조(安倍 晋三) 前 총리 국장(國葬儀)에 우리 정부를 대표하여 참석하기 위해 9.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를 방문할 예정이다. 조문사절단은 한덕수 국무총리(단장), 정진석 국회부의장(부단장), 윤덕민 주일대사, 유흥수 한일친선협회중앙회 회장(前 주일대사)으로 구성되며, 조현동 외교부 1차관,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이 이번 방문을 수행한다. 한 총리는 9.27일 '일본무도관(日本武道館)'에서 열리는 국장에 참석, 아베 前 총리의 별세에 대한 애도를 표명하고, 유족 및 일본 국민에 위로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9.27일 국장 이후 기시다 후미오(岸田 文雄) 총리 주최 리셉션에 참석할 예정이며, 방일기간 중 기시다 총리 면담을 조율 중이다. 또한, 이번 방문 계기 ▴일본 정·관계 및 재계 주요인사 면담, ▴동포대표 초청 간담회 등 일정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한 총리는 9.27일 오전 도쿄에서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 미국 부통령과 회담을 갖고, 한미 관계와 한반도,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한 총리는 9.28일 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9월 24일, 차 없는 대학로에서 열린 ‘2022 웰컴대학로’ 개막식에 참석해 배우 이순재, 박정자 씨와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배우 박소담 씨가 진행한 개막식에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해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박보균 장관은 박소담 씨가 진행한 개막 인터뷰에서 “‘2022 웰컴대학로’에 참가하게 되어 두근두근하다.”라며, “전 세계인들이 한국(케이) 드라마, 영화, 클래식을 포함한 한국문화(케이 컬처)에 열광하고 갈채를 보내고 있는 바, 한국문화(케이 컬처)의 매력을 생산하고 뿜어내는 공연관광 축제이자, 매력적인 한국문화(케이 컬처)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2022 웰컴대학로’ 축제에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 박정자 씨는 “대학로에 오면 젊어지니까 에너지를 얻고 충전이 필요하면 언제든 대학로에 오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배우 이순재 씨는 “70년 전이나 지금이나 마로니에 공원의 마로니에·은행 나무 그리고 서울대 의과대학 정문은 변하지 않았다.”라며, 대학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2022 웰컴 대학로’는 9월 24일 오후 1시부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2022년 농촌사회공헌인증제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농촌사회공헌인증제는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기업, 단체 등이 실시하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인증하여, 해당 단체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장기적인 사회공헌 정착 등을 유도하기 위해 2013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인증대상은 농촌사회공헌 활동 기간이 3년 이상 경과 한 기업, 공공기관, 병·의원, 학교, 단체 등으로 2021년도에는 7개소의 기업 등이 신규로 인증을 받았다.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과 단체 등의 신청을 받아 평가심사단 평가와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인증기간 3년) 평가기준은 조직체계(15점), 사회공헌활동 실적 및 활성화(45), 도농상생 프로그램 운영(30), 종합평가(10) 등 총 4개 분야 14개 세부평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련 사항은 농식품부 누리집(알림소식 → 공지·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과 단체 등은 인증 신청서를 2022년 10월 26일까지 운동본부 담당자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농식품부 최정미 농촌산업과장은 “기업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규제개선을 통해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전년도 대비 약 3개월 빠른 9월*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항공사진은 국가기본도 등 각종 공간정보 구축을 위한 필수 인프라로그간 국토지리정보원은 매년 전국의 1/2 면적을 촬영해 연말에 공개해왔으나, ‘디지털 트윈 국토’ 조기 달성을 위해 ’21년부터 매년 전국 촬영을 시작 하고 최신 측량기술 도입 및 각종 규제완화를 통해 항공사진 촬영 방법을 개선하여 올해부터 당해연도 항공사진을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위해, 국토지리정보원은 관련 산업계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항공사진의기술규제・애로사항을 발굴해 충분한 촬영일의 확보, 최신 측량기법의 도입, 품질관리 공정 개선 등의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먼저, 항공사진측량 용역사업의 조기 발주(1월), 측량장비 사전 성능검사를통해 촬영 개시일을 앞당기고, 비행기 투입 대수를 보강하는 등 용역방식을 개선해 5월 이전에 촬영을 완료하였다. 또한, GNSS 이동측량기법을 도입해 기존 대비 측량 소요일수를 1/3 이상 감소시켰으며,공간정보품질관리원을 품질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하여 품질관리에 소요되던 시간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정책 기본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실시간 온라인(유튜브) 중계도 병행하여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자동차정책 기본계획은 국토교통부 장관이「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향후 5년간의 국가 자동차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으로, ㅇ 이번 제3차 자동차정책기본계획 수립을 위하여 2021년 4월부터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업계·전문가 등 의견수렴을 거쳐 기본계획(안)을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계획은 최근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해 자율주행, 전기·수소차 등 미래차로의 전환에 선제적·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높아진 국민 안전·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자동차 안전·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과제 발굴에 주력하였다. 이번 공청회에서 ‘국민 일상 속 모빌리티 서비스 안착, 촘촘한 안전관리 및 소비자 실질 권익 향상’이라는 정책 목표와 함께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 및 세부 정책과제 등을 발표할 계획으로, 관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정책 목표 및 주요 과제에 대한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9.25일 오전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유선협의를 갖고, 9.25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금일 발사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며, 한반도 및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임을 지적하고 이를 규탄했다. 양측은 강력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위한 한미·한미일간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9.25일 오전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일 북핵 수석대표 유선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9.25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자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 행위임을 규탄하고,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위한 한일·한미일 간 공조를 지속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