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가 개최한 ‘2022 KTX광명역 평화마라톤 대회’가 25일 KTX광명역 일원에서 전국 마라톤 동호인 등 3,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한반도 평화 통일시대에 KTX광명역이 남북 평화철도의 출발역으로 지정되길 바라는 29만 광명시민의 염원이 담겨 있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 5㎞ 3개 코스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하프코스는 광명동굴, 광명스피돔경륜장을 거쳐 KTX광명역으로 돌아오며 광명시의 주요 거점을 돌아볼 수 있게 구성됐다. 하프코스에서는 권태민씨와 노은희씨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10㎞ 코스에서는 김수용씨와 윤순남씨가 각각 남녀부 1위로 골인했다. 이날 광명시 11개의 유관단체 465명의 자원봉사자들도 한마음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지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남북 간 교류가 정체되어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가 남북이 평화로 가는 길을 여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 일상으로 전환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오늘 대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25일 장기동 인근 한강중앙공원에서 열린 ‘2022년 제15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병수 시장은 ‘다양성과 포용의 김포’를 강조하며 행사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행사 인사말을 통해 “요즘 인사말 추세는 ‘말은 짧게-감동은 길게’라고 한다”며 “짧고 임팩트 있는 인사말 시작하겠다. 오늘은 ‘안녕하세요’ 대신, ‘YES, WE 김포!’로 인사를 대신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김병수 시장은 그러면서 “미국에서는 ‘우리’를 표현할 때 ‘YES, WE CAN!’이라고 말한다. 이에 모두 따라해주시길 바란다. ‘YES, WE 김포!’”라고 하나된 김포시민을 강조했다. 김병수 시장은 재차 “오늘은 김포시민 모두가 세계인과 ‘통(通)’하는 날”이라며 “오늘은 우리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포시 주최 및 김포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엔 3000명의 우리 시민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다른 나라에서 온 우리 시민들의 문화’를 체험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북구의회 상임위원회가 25일 제280회 제1차 정례회 중 일제히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사항 및 운영사항 등을 점검하는 현장활동을 펼쳤다. 행정자치위원회는 두암건강생활지원센터와 본촌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했다. 2009년과 2018년에 두암동과 본촌동에 개소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내에서 가정방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건강사업, 재활치료 및 운동치료를 제공하는 재활보건사업, 만성 정신질환자에 대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정신보건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경제복지위원회는 용봉동 패션의거리를 방문하여 사업추진현황과 공공조형물 관리현황 등을 점검했다. 패션의 거리는 2010년 신안교~용봉IC 사이 1.2km 구간에 조성됐으며 패션의거리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을 결성하여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안전도시위원회는 임동 버드리 어울림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추진사항 및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임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버드리 어울림센터는 각종 도시재생 프로그램 운영 및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북구의회는 오는 26일 제28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광역시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23일 월례회를 개최하여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지방의회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먼저 지난 20일 김형수 회장이 광주 대표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 결과 공유가 있었다. 시도대표회의에서 각 대표회장들은 제9대 전반기 주요 정책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임원 선거를 실시하고 9대 전반기 임원 구성을 마쳤다. 김형수 회장은 감사로 선출됐다. 이후 의회 협의회 활성화 및 인사권 독립에 따른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광주광역시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칙 개정, 상호 균형 발전을 위한 5개 자치구의회 인사교류 협약 추진,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추진실적 사례 공유의 안건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5개구 의장들은 인사담당자 실무협의를 통해 인사교류 협약안을 작성하고 제도개선 과제 추가 발굴하여 실질적인 의회 발전에 공동 대응하기로 다짐했다. 김형수 회장은 “5개구 의회가 더욱 협력하여 의회 발전과 저치분권 확립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조례안 등 의안과 각종 발언을 신청하고 심사하는 ‘의안 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 의원을 대상으로 23일 본회의장에서 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3년간 의원발의 조례안 건수가 2019년 118건, 2020년 99건, 2021년 177건으로 이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해 대다수 안건을 수기로 처리하거나 각 의원의 연서를 종이에 서명해야 하는 불편으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데 따른 것이다. 세종시의회는 올해 초 의안 처리 시스템 구축 계획 수립 후 네 차례 관계기관 간 실무회의를 거쳐 지난달 25일 사업을 완료했으며, 10월 20일까지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후 10월 21일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의안 등록뿐만 아니라 공동발의 의원의 연서 날인, 의안 제출‧접수까지 개인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각종 발언 및 질문, 청가도 전산 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해져 의정활동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병헌 의장은 “의안 처리 시스템 구축으로 효율적인 의회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9월 21일 포항·경주 태풍피해 복구 현지확인에 이어 9월 22일부터 9월2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울릉도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울릉도 접근성 개선을 위해 ‘25년 개항을 목표로 사동항 일원에 건설 중인 울릉공항 건설현장과 울릉소방서 신축현장의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울릉도에 근무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릉도에 입도한 첫날 9월 22일 오전에 건설소방위원회는 먼저 울릉공항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척상황을 보고받고, 여름철 마다 되풀이되는 태풍피해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지는 않는지를 점검하며 ‘25년 개항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울릉일주도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복구진행 상황을 점검한 후 울릉소방서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이튿날인 9월 23일에는 울릉119안전센터 방문해 열악한 환경에서 울릉군민과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 한 후 간담회를 실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안동)은 '경상북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상위법인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따라 상위법령과 조례의 체계를 일치시키고 부패방지 기본계획의 수립,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그린콜 제도 도입, 청렴도 향상 지원단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권 의원은 “그동안 청렴 및 부패 방지는 당연한 공직자의 의무로 생각해왔지만, 관계 법령의 정비를 계기로 도교육청의 건전한 사회윤리 확립과 청렴한 교육행정 문화 정착의지로서 법제화하게 됐다”며 “특히, 민원인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처리한 업무의 투명성, 적정성, 청렴성을 측정하는 그린콜 제도의 도입은 공직자 스스로 적극행정과 청렴행정을 다짐하고 행정 서비스가 한층 더 개선될 것”이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발의된 조례안은 제335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물류고등학교는 지난 22일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에서 추대한‘국민 스승’ 1호 권성 전(前)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경기물류고등학교는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읽기 큰잔치 세계대회와 지난 2월에 일어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하여 고려인 난민 돕기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권성 전 재판관과의 인연이 맺었다. 이를 계기로 권성 전 재판관은 국민 스승으로 선정된 후 첫 번째 특강을 경기물류고등학교에서 진행하게 됐다. 특강은 경기물류고등학교 도서관에서‘상식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주제는 현재 우리나라 사회가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으로 변한 것 같아, 상식을 찾아보자는 취지로 선정됐다. 권성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은 “인생에서 기억력, 이해력, 상상력 3가지가 매우 필요하고 이 3가지는 학교에서 공부를 열심히 해야 얻을 수 있다.” 강조했다. 또한“이 3가지가 모두 갖춰졌을 때 다른 사람을 공감할 수 있고, 이렇게 형성된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비로소 학업의 성장과 성취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했다. 한편 권성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은 현재 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지난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이 열렸다. 이날 대한민국-코스타리카 평가전은 2-2로 끝났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24일 토요일 주말 오후, 화성시 향남읍 도원체육공원 농구장에서는 '환경책축제'가 열려 인근 시민들의 눈길과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화성시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작은도서관 2권역 네트워크에서 준비한 이날 행사에서는 '원화 전시, 각종 체험, 환경퀴즈대회, 어린이책벼룩시장, 팝콘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2권역 네트워크 거점도서관인 '두근두근 작은도서관' 박혜명 관장은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도 하는데, 최근 코로나 대유행으로 서로 마음 편하게 만나본 지도 오래 되어 오늘 책 축제를 함께 준비하게 됐다"며 "특히 오늘은 3년 만에 '기후비상행진'이 서울에서 대규모로 열리기도 한다. 오늘 행사로 참석은 어렵지만 마음을 함께 하기 위해 '환경책축제'라는 주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2권역 네트워크에 속한 6개 작은도서관에서 모두 각자의 특성을 살린 체험부스도 운영했다. '양말목 공예, 아이스팩충전재로 방향제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팝업북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전래놀이 체험' 등 부스마다 아이들로 북적였다. 다양한 그릇을 들고 무료 팝콘을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