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시흥시 최대 축제, 시흥갯골축제가 3년 만에 현장에서 시민을 만난다. 23일부터 25일까지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 놀이터'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갯골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갯골패밀리런부터 소금놀이터, 어쿠스틱음악제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멍 때리기 대회인 '갯멍', 갯골 메타버스 등 특색있는 신규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체육회가 주최한 ‘제9회 2022 호평동민 하나되기 체육 대회’가 24일 호평중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동민이 하나됨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는 주민 1,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천마산풍물패의 식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대회사 및 축사를 포함한 개회식과 명랑 운동회, 퀴즈 대회,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명랑 운동회에서는 주민들의 열의 넘치는 참여로 승패 없는 경기가 펼쳐졌으며,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소속 동아리와 초청 가수들의 흥겨운 공연으로 행사장의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천마산과 백봉산의 정기와 호만천이 흐르는 호평동에서 ‘호평동민 하나되기 체육 대회’를 여러분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체육 대회의 주제처럼 즐거움과 행운이 넘치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석호 호평동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이렇게 한자리에 모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적극적으로 성원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잔치가 승부를 떠나 동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기업체족구연합회는 2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A구장에서 남양주시 및 경기동부상공회의소의 후원으로 ‘제10회 남양주시장배 기업체 한마음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인과 기업체 근로자 및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9개 팀이 참가하는 족구대회와 근로자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랑 운동회를 비롯해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및 페이스 페인팅, 심폐 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지역 내 기업체들이 홍보 부스를 마련해 기업 간 소통의 장을 열었으며,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 공연 병행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힐링 문화 축제가 되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개회식에서 “이번 대회가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체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를 더욱 탄탄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이 자리에 계신 기업들의 성장이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함께 참여한 근로자 가족분들과 소통하며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원형 남양주시기업체족구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는 궐동에 소재한 궐리사에서 지난 22일 공자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기 위한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석전대제는 조선시대부터 내려오는 전통 유교 의식이다. 성균관 및 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제사를 올리는 의식으로 1986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궐리사에서도 매년 봄, 가을 두 번에 걸쳐 봉행되고 있다. 이날 추기 석전대제에는 오산시 김능식 부시장이 초헌관으로, 오산시 시의회 성길용 의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했으며, 곡부공씨 종중회원 및 궐리사 성균관유도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석전봉행은 초헌관이 신위전에 폐백을 올리는 의식인 전폐례를 시작으로 신위전에 첫 술잔을 올리고 대축이 축문을 읽는 의식인 초헌례,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아헌례,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종헌례가 차례로 진행되고 난 뒤, 초헌관이 음복위에서 음복 잔을 마시는 음복례가 진행됐다. 이후 제기와 희생을 치우고 난 뒤, 초헌관이 폐백과 축문을 불사르고 땅에 묻는 망료례를 마지막으로 추기 석전봉행이 마무리됐다. 한편 궐리사는 종중 때 문신이자 공자의 64대손인 공서린(孔瑞麟)이 서재를 세우고 후학을 가르치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 23일 2021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심사를 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1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청 예산현액은 전년도 대비 7.0% 증가한 2조 5,526억 300만원으로, 세입 결산액 2조 5,571억 6,100만원, 세출 결산액 2조 5,086억 3,300만원이며, 기금은 1,524억 5,700만원으로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결과 교육청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 안건 모두 원안 의결했다. 9월 29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으로 교육청 소관 결산심사에서 ▲ 김선광 의원은 대전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대하여 질의를 하면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확대하여 향후 대전지역에서 사회일원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고교학점제에 대하여 너무 어린 나이에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점에 대해 우려를 표했으며, 교원 충원 문제와 수도권과 지방과 학력 격차가 더욱 심해질 것에 대한 대안을 강구 해야 한다고 했다. ▲ 정명국 의원은 학교 스마트단말기 보급 사업 관련하여 사업비를 본예산 보다 추경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용인(청미천)에서 9월 21일에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중간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참고로 지난해 9월에도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적이 있으나, 최종적으로 저병원성(H5N3)으로 확인됐으며,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해 10월 26일에 최초로 검출됐다. 환경부와 농식품부는 이번에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른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은 ①해당 야생조류 분변 채취지점 출입통제(방역본부 초동대응), ②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해당예찰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예찰·검사 강화, ③철새도래지와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환경부는 올해에도 유럽과 북미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행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철새 초기 도래지를 중심으로 조기 예찰 등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국민들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방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 과학기술 강군 도약을 위해 상호 협력해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국방AI센터 창설과 연계하여 국방 인공지능(AI) 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국방 지능형 플랫폼* 구축 등 관련 사업의 집행을 NIA에 위탁하며, △5G · 클라우드 등 4차산업혁명 신기술의 국방 도입 · 활용을 위한 혁신적 과제를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NIA는 국가 차원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는 대표적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관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구축에 대한 풍부한 사업경험과 지식을 가진 전문인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지능정보기술의 국가와 사회 전 영역 융합을 통한 경제 · 사회 현안 해결 등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국가적 핵심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국방부 신범철 차관은 "국내 최고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관 중 하나인 NIA와 함께 인공지능(AI) 과학기술강군 육성의 기반을 다져나가겠으며, 국방 분야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5G · 클라우드 군 적용 등을 위한 협업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IA 황종성 원장은 "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3일 기업가정신・시장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 육성 및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 등 관련부처, 전문가, 업계 관계자들과 정책토론회(포럼)을 개최했다. 정책토론회(포럼)은 기업가형 소상공인에 대한 인사이트 강연, 지역(로컬)상표(브랜드) 상권 탐방(투어), 그리고 두 번의 토론 등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 골목길 경제학자로 유명한 연세대 모종린 교수는 ‘소상공인 경제의 미래’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소상공인을 ‘생계형’, ‘시혜대상’, ‘과잉공급’의 대상에서 ‘온라인 셀러’,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콘텐츠 창작자(크리에이터)’라는 3대축으로 구성된 ‘창작자(크리에이터) 경제(이코노미)’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연희동 주변 지역(로컬)브랜드로 성장한 사러가마트, 금옥당, 캐미넷클럽 등을 돌아보며 지역상권의 매력을 경험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토론회(포럼) 2부에서는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우정사업본부 등 부처에서 체류형 지역(로컬)창업을 위한 직주락(職住樂) 공간 구축,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이 가미된 도시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는 11월 14일까지 이천시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자 ‘2022 SNS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이천을 보여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매력적인 이천시 명소, 축제, 맛집 소개 ▲시민을 힘나게 하는 이천시의 정책 체험 후기 ▲ 이천에서 보내는 일상 등 이천시와 관련된 주제를 사진, 카드뉴스, 웹툰 등의 이미지 형식으로 제작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최대4인)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는 11월 14일까지 응모자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에 완료작 게시 후, 제출서류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한 작품은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총 14점을 선정하며, 수상작에는 상장과 함께 대상 100만 원 등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12월 중 발표하고, 이천시 공식 SNS 게시 등 이천시 홍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이천시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이천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9월 23일 포항지역의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어 차관은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포항-영덕 건설사업단’을 찾아 “태풍 ‘힌남노’로 수해피해가 심각한 경북 포항지역의 조속한 경제 회복을 위해서도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절실하므로 적기에 건설이 필요하다“면서,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부산-포항 고속도로, 당진-영덕 고속도로와 함께 격자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그 동안 상대적으로 교통에 있어 소외되어 왔던 경북 동북부 지역과 부·울·경 메가시티와의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있어 안전 집중점검과 함께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하면서, “미래의 국가 자산인 사회기반시설(SOC)를 위한 노력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어 차관은 포항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일만 횡단대교 예정지도 방문하여 한국도로공사로부터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뒤, “지역관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