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23일 우리 구를 방문한 영암군의회 의원들을 환영했다. 영등포구와 영암군은 1995년 친선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2021년 11월 영등포구의회 의원들이 지역 특화사업 등 타 지역 자치구의회의 의정활동 비교시찰을 위해 영암군의회를 방문하여 상호간 우호 네트워크를 다진바 있다. 영암군의회는 제239회 영등포구의회 2022년도 제1차 정례회 본회의가 진행 중 방문해 회의를 방청하고 1차 본회의 산회 후 영등포구의회 의원들과 상견례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정선희 의장은 “강찬원 의장님을 비롯한 영암군의회 의원님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좋은 추억과 함께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어“이제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앞으로 양 의회의 더욱 자유롭고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welcome,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3일 용인특례시청 시장실에서 환하게 웃으며 특별한 손님들을 맞았다. 이 시장을 찾아온 손님은 용인시 꿈이룸 학생기자단의 윤세하(동백중 2년), 김다은(동백중 2년), 김민선(동백중 1년) 기자. 이날 만남은 학생기자들의 인터뷰 요청으로 진행됐다. 학생기자들은 1시간가량 진행된 인터뷰에서 시장직에 출마한 계기부터 반도체 고등학교 설립, 진·캐주얼데이를 만들게 된 이유, 학생들을 위한 정책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이 시장은 학생기자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정성껏 답했다. 이 중 반도체 고등학교 설립에 대해서는 “용인은 반도체 산업이 가장 먼저 시작된 도시다. 현재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반도체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L자형 반도체 벨트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면서 “이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은 필수인 만큼, 교육부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진·캐주얼데이에 대해서는 “활시위도 계속 당기고 있으면 언젠가는 끊어지는 것처럼 용인시 직원들도 금요일 하루만큼은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지난달부터 시작했는데, 호응이 좋다”며 “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23일 10시 여주시 신륵사 관광지 내 야외 공연장에서 제10회 여주시민의 날 기념 행사를 국회의원, 시·도 의원, 유관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날 이충우 시장은 기념사에서 시 승격된 지 9년이 되는 해이자, 열 번째 맞는 여주시민의 날로 새로운 도약과 희망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없이 기쁘고 그동안 아프리카 돼지열병, 코로나19 대유행으로 4년 만에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승격 이후에 여주시는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앞으로 더욱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각종 규제를 개혁하여, 민선8기 새로운 5개 분야 10개 비전을 완성시켜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기념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지사, 여주시장, 국회의원, 경기도의장, 여주시의장, 여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여주경찰서장 표창 등 76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국악공연, 태권도 시범공연, 여주시민합창단 공연과 여흥초등학교 3학년 윤선우, 홍지유 학생의 시민헌장 낭독이 있어 이날 행사를 더욱 빛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가을로 가는 ‘추분’인 오늘, 가평읍 새마을지도자(회장 조돈수)·부녀회(회장 고광희)와 가평읍행정복지센터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다가오는 가평 군민의 날 및 자라섬 축제 등을 맞이해 쾌적한 시내 환경 조성을 위한 대청소로 레일바이크 ~ 자라섬 입구, 시장떡방앗간 ~ 가평소방서 구간을 중심으로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임상호 가평읍장은“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가평읍 새마을 협의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가평군은 지난 22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9회 행복 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문화·복지분야에서 묵안리 초롱이 둥지마을이 우수마을로 입선하여 농어촌공사 표창과 시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전국 120개 시·군 2440곳 마을이 참여해 시·도별 예선과 전문가 현장평가 등을 거쳐 25개 우수 마을이 최종 선정 됐으며, 마을만들기 3개 분야(소득·체험, 경관·환경, 문화·복지)와 농촌만들기 2개 분야(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농촌·빈집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로 나누어 평가가 진행됐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 농촌'이라는 주제로 주민 스스로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이다. 묵안리 초롱이둥지마을은 문화·복지 소외지역임에도 행복한 삶을 위해 선주민과 후주민이 함께 모여 작고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을 통해 관심과 배려, 협동, 화합하게 되면서 문화복지로 마을공동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로 침체 되어 가는 농촌이 살기 좋아 찾아오는 힐링과 행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9월 23일 오후 3시 청 내 회의실에서 ‘제2차 동두천·양주 지역직업교육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지역직업교육협의회는 1차 협의회 이후 추진된 내용을 공유하고 진로직업교육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하고자 마련했으며, 2차 협의회부터는 시의회와 시청이 참여해,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체계가 보다 확대 강화된다. 이번 지역직업교육협의회에서는 초·중·고 진로직업교육 체험학습 활성화 방안과 직업계고 입시 홍보 및 신입생 모집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초·중·고 진로직업교육 체험학습 활성화를 통해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전환을 이루고, 학생들은 진로직업 체험을 통해 진로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경험을 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결정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의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11월에 진행되는 직업계고 입시를 앞두고 다양한 입시 홍보와 지역 맞춤형 신입생 모집 전략을 세워, 직업계고가 지역 안에서 자리 잡고 지역인재의 양성소가 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금숙 교육장은 “지역직업교육협의체를 통해 급변하는 산업구조와 수요 변화에 직업계고가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9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청소년재능기부'네일을 그리다'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한 활동으로 ▲네일아트 전문교육 ▲나만의 네일아트 컬렉션 만들기 ▲네일아트 시연활동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의 참가대상은 수원에 거주하는 초등 3~6학년 청소년 20명이며, 실제 프로그램 운영은 10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 운영한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 관심 분야에 대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구 및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3일 제363회 임시회 제1차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에서 소방재난본부, 안전관리실, 자치행정국, 균형발전기획실, 공정국, 경기도남·북부자치경찰위원회 등에 대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2022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은 약 35조 6,209억원이며, 이 가운데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예산 규모는 약 3조 6,723억원으로 전체 예산안의 10.3%를 차지한다. 이번 추경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간접자본, 도민 복지사업을 위한 것으로 자치행정·분권 분야로는 △신청사 방호시설 설치공사, △고향사랑 기부제 종합시스템 구축사업,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연구용역, 소방·안전·자치경찰 분야는 △소방공무원 대체인력 추가 채용, △소방헬기 배면물탱크 설치사업 지원,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운영비 지원, △경기북부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운영 등의 사업이 담겨있다. 안계일 위원장은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님들과 예산 낭비 없이 도민들을 위해 예산이 쓰이도록 꼼꼼히 심의했다. 이번 추경예산이 도민들의 민생과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오늘 진행된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은 제271회 임시회에서 7분발언을 통해 8월22일 제269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민선7기 재정분석 및 민선8기 재정 전망’을 주제로 한 발언을 통해 현 집행부의 재정파탄과 전망에 상당부분 착오와 편견을 밝혔고 이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제시했다 집행부에서는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와 소통하지 않고 불통으로 일관한 채 2022년 2차 추경예산(안)에 1,300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송진영의원은 이를 통해 269회 임시회에서 자신의 7분 발언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신했고 이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이 자리에 다시 서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번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는 동료 의원님들과 예결특위에서 보다 심도 있게 다룰 것이며 이 자리에서는 큰 틀에서 잘못된 부분 몇 가지만 언급하겠다고 제시하며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액은 기정 예산액 대비 17.8%증가한 8,474억원으로 무려 1,278억원을 편성했고 1차추경까지 합하면 1,500억이 편성된 것이라고 발언을 이어갔다. 이는 재정이 파탄됐다고 언급한지 채 한 달이 지나지 않은 시기여서 도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9월부터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부동산 수용으로 인한 대체 취득 지방세 감면 제도’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담 서비스는 신도시 사업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이주민에게 전문적인 지방세 정보를 제공하고, 터전을 잃은 이주민의 아픔을 공감하며 이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남양주시 납세자보호관은 지난 1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 신도시과 등 유관 기관 및 관련 부서에 ‘지방세 감면 제도’에 대한 홍보 협조를 요청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직접 안내하기 위해 ‘왕숙천 문화제’, ‘정약용문화제’ 등 지역 행사에 참여해 상담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단체 활동 및 행사에 참여해 ‘부동산 수용으로 인한 대체 취득 지방세 감면 제도’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문명우 법무담당관은 “전문적인 지방세 정보가 필요한 시민에게 적시에 맞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상담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 시민의 든든한 지방세 조력자가 되기 위해 납세자 권익 보호 사업을 적극 발굴 및 추진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