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진형석, 전주2)는 22일 부터 28일까지 2021회계연도 전라북도·도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2년도 전라북도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특히, 전라북도교육청 제2회 추경은 4조 9,214억원으로 지난 1회추경 대비 8,495억원(20.9%)이 증액 편성된 것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예결위 본심사에 들어간다. 전북도의회 예결특위는 22일 오전 전라북도 각 실·국·원별 결산 심사에 앞서 전라북도 행정부지사에 대한 정책질의를 쏟아냈다. 진형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주2)은 전북도 기금 중 50%를 넘는 지역개발기금이 도민들에게 지역개발 채권을 강제 매출하는 식의 조성방식으로, 일시에 채권을 면제할 수 없더라도, 일부 비율을 낮추는 등 도민의 부담을 낮춰 줄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박용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수)은 도지사 당선으로 도민들의 기대와 열망이 많았음에도, 인사채용 문제, 우왕좌왕하는 조직개편 및 무보직 사무관제 시행 등 도정·인사 관련 분야에 도민들이 실망과 우려를 표하고 있고, 실무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조안면 정약용유적지 일원에서 헌화·헌다례 행사를 열고 ‘제36회 정약용문화제’의 개막을 알렸다. ‘제36회 정약용문화제’는 정약용 선생의 대표 저서인 형법서 ‘흠흠신서(欽欽新書)’ 편찬 2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오는 24일까지 2일간 ▲제례 의식 ▲문예 대회 및 초등학생 역사 퀴즈 대회 ▲공연 및 체험 연극 ▲전통차 다례 교육 ▲정약용 선생의 저서를 주제로 한 강연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이날 헌화·헌다례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초헌관(初獻官, 제사의 첫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을,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아헌관(亞獻官, 제사의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을, 정호영 다산 제7대 종손이 종헌관(終獻官, 제사의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을 맡았다. 한편, 지난 1986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정약용문화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념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사상과 인문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해 온 남양주시 대표 문화제로, ‘제36회 정약용문화제’는 오는 24일까지 2일간 정약용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 기간 동안 다산생태공원 내 전통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가 23일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과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의 개·폐회식 연출 대행 용역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용인시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등 체육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개·폐회식 주제 및 연출 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폐회식의 대주제는 ‘새 바람 용인이 분다’로 정해졌다. 대주제에 맞춰, 시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는 용인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함께 어울려 동행하는 용인시민들의 아름다운 행진이 펼쳐진다. 특히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은 장애인 선수단과 그 가족, 관람객들이 관람석에서 개회식을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관람석 바로 앞에 무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 1~3일 열린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에서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회 안내서를 점자로 제작해 배부하고, 모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가 23일 수원시홍재복지타운 교육장에서 ‘마을복지계획 중간교류회’를 열고, 주민들이 수립한 마을 복지 사업 내용 등을 공유했다. 중간교류회에는 수원시 복지협력과 공직자, ‘수원시 마을복지계획 수립단(13개 동)’ 단원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6월부터 수립한 동별 마을 복지 계획과 활동 내용 등을 공유하고, 마을 복지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소외계층·홀몸 어르신을 위한 반찬 지원 사업 ▲치매 예방 교육 ▲생활 속 걷기 운동 ▲홀몸 어르신 건강 관리·고독사 예방 사업 ▲어르신 일자리 정보·체험 프로그램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 복지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멘토링 사업 등 다양한 마을 복지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마을복지계획 수립단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열렸다. ‘마을 복지 계획의 이해와 사업 계획서 작성법’을 주제로 교육한 채현탁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마을공동체와 마을 복지 계획의 개념 ▲마을 복지 계획의 실체 ▲주민주도형 복지 계획을 세우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채 교수는 “마을 복지 계획은 읍면동 단위에서 주민들의 자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가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회계·계약 업무 담당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회계 및 계약 실무교육’을 열었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회계·계약 업무 수행 기반을 구축하고, 담당 공직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대면·비대면(수원시 공직자들이 사용하는 행정포털에서 실시간 중계)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계 실무 교육을 맡은 이승환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소속 전문 강사는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을 활용한 일반 지출 절차·방법 등 실무자에게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사례 위주로 설명했다. 계약 실무 교육은 김회석 경기도청 소속 주무관이 진행했다. ▲지방계약법, 계약 관련 실무 예규(例規) 등 주요 사항 ▲시설 공사 계약 실무 ▲담당자가 알아야 할 계약 관련 유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회계·계약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직자를 위한 실무 교육을 지속해서 마련해 정확한 업무 처리로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6일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과 관련하여 환경부 관계자, 해당 지역구 도의원, 시・군의원, 관계공무원이 참석하여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이 사업은 합천 황강 복류수와 창녕 강변 여과수를 개발해 부산과 동부 경남에 일평균 90만 톤을 공급할 취수시설과 관로 102.2km를 건설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사업 예정지 지역 주민들은 직접적인 피해인 농업용수 부족과 수계 상류지역에 대한 감시강화 및 개발행위 제한 등에 대한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서 취수 피해지역인 창녕군, 거창군, 합천군의 의견 청취와 함께 환경부의 입장을 듣고, 쟁점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경제환경위원회 김일수 위원장은 “지역 상생 차원에서 취수원 다변화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피해지역 주민의 삶과 생존의 문제로 주민 의견이 적극 반영되어야 한다.” 면서,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생존권과 재산권에 영향을 미치는 중차대한 사안인 만큼, 환경부에서는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7월 25일 제12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APS GROUP(AP시스템 외 5개사)이 23일 나무 심기 문화의 확산을 위해 화성시에 1천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날 화성시생활문화센터 다목적 B-2관에서 열린 기부금 기탁식은 APS GROUP 관계자와 화성시 산림휴양과 김근범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APS GROUP이 기탁한 기부금은 공동주택 인근 녹지대 등 결주구간에 수목을 보식해 시민들의 생활권에 미세먼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화성시는 2023년 미세먼지 저감 기능이 뛰어난 스트로브잣나무 등의 수목을 식재함에 따라 수목에서 생성된 양질의 공기를 주민생활공간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근범 산림휴양과장은 “나무 심기 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해준 APS GROUP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와 우리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미래를 위해 나무 심기 문화 확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민선 8기 화성시가 3대 시정 가치로 ‘균형’, ‘혁신’, ‘기회’를 꼽은 가운데 강력한 규제혁신 의지를 담은 ‘규제혁신 추진단’발대식을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규제혁신추진단은 임종철 부시장이 단장을 맡고 기획조정실, 일자리경제국, 도시주택국 등 기업 및 인허가 관련 15개 부서가 협업하는 체계로 구성됐다. 또한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상공회의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외부 협력단으로 현장에서의 규제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이날 발대식에서 5대 역점과제로 ▲시민·기업 불편해소 인허가 절차 규제혁신 ▲지역경제 활성화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 혁신 ▲기업 투자활력 제고 기업규제 혁신 ▲지역 일자리 창출 노동시장 규제 혁신 ▲시민불편사항 해소 민생규제 혁신을 꼽았다. 또한 즉시 추진과제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RFID) 기기 수수료 후불제 허용’과 개인 감정평가사 활동을 허용하는 ‘공유재산 감정평가 진입규제 개선’안을 선정하고 올 연말까지 해당 자치법규를 개정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그동안 공직사회 내 관행처럼 여겨져 왔거나 법령에 규정돼있지 않음에도 내부 지침으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는 23일 경기도청 열린민원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과 가장 많이 만나는 열린민원실 공무원들이 민원인이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열린민원실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응급환자에게 있어서 골든타임의 중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 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하임리히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에 이어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춘기 도 열린민원실장은 “열린민원실은 경기도청 민원행정의 입구와 다름없는 곳이어서 다양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심폐소생술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응급상황 대비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이하여 9월 23일 구리역 앞 광장에서 ‘2022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우울검사, 자살예방 상담과 ▲‘#요즘어때 안부 묻기 부스’가 함께 운영됐다. ‘#요즘어때 안부 묻기 부스’는 구리시민 누구나 가족과 이웃에게 안부를 묻는 ‘괜찮니?’ 엽서를 작성하고, ‘괜찮니?’ 우체통 혹은 엽서와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홍보물을 제공하는 내용의 자살 예방 인식개선 프로그램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내 주변의 소중한 가족, 이웃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의 안부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살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