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하남시는 이달 28일부터 하남시청과 스타필드 하남 일대에서 ‘하남시 사회적경제 주간행사 가치HaSE(하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으로 인한 경기 침체와 홍보 기회 축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판로지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는 하남시청 별관에서 △28일 가치 상담HaSE(공공구매 설명회)를 시작으로, 스타필드 하남에서 △30일∼10월 3일 가치온(On) 기획전 △가치 노래HaSE △가치 이야기HaSE(토크 버스킹) 등이 개최된다. 행사는 경기도와 하남시가 공동 주최하며 스타필드 하남의 후원을 통해 여러 지자체와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가치온(On) 기획전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하남시 최대 쇼핑 테마파크인 스타필드 하남에서 개최되는 만큼 행사를 통해 수많은 인파가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스타필드 하남 미디어 타워 앞 공간에서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토크 버스킹(가치 노래HaSE)과 공연 버스킹(가치 노래HaSE)이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스탬프 투어 이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하남시는 덕풍동 426-10번지 일원 구 시청사 부지에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가칭)하남 시민행복센터’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남 시민행복센터는 총사업비 약 262억7000만원이 투입되며 지하3층, 지상4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공영주차장, 수영장(25m×5레인), 푸드뱅크, 시니어 헬스센터,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행복마을관리소 등 원도심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지난 4월 착공해 2024년 준공 예정이다. 명칭공모는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응모 방법은 공모 신청서(개인정보 제공동의 등 포함)를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하남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당선작은 내부 심사 및 선호도 조사 등을 반영해 최종 선정되며,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1명) 30만원, 장려(1명)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현재 시장은 “원도심 균형발전의 핵심사업인 시민행복센터의 건립 취지와 우리 시의 정체성을 담은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우리음식연구회와 함께 향토음식 행복나누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 8일 시작한 향토음식 역량강화 교육의 연장선으로,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교육받으며 습득한 조리기술로 지역사회에 재능 기부해 향토음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날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만든 월병 135세트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각각 관내 복지기관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성시우리음식연구회 유영숙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수해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지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조정주 소장은 “항상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도 앞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가을을 맞이해 지난 21일, 가을꽃의 대명사인 국화꽃을 식재하며 2022년 주민자치 특색사업 ‘승두천 아름답게 꾸미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도읍 주민자치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0여명은 승두천변 약 300m 구간에 국화꽃 500본을 심었으며, 특히 승두천 팔각정 옆에는 하트모양의 꽃밭을 조성해 포토존 공간을 마련했다. 김학돈 주민자치위원장은 “시민들이 애용하는 승두천 일대에 아름다운 화단과 꽃길을 조성해 뿌듯하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승두천 꾸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많은 주민 여러분이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승두천에서 국화꽃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힐링과 여유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종료 후에는 『꽃다운 당신』 9월 활동으로,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 꽃화분 심기 후 대상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도 진행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꽃다운 당신』을 포함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금년도 추진사업 실적과 2022 주민주도 마을복지 지원사업 『띵동! 밝은빛 무선초인종 사업』의 향후 세부 추진일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허근 민간위원장은 “3월부터 시작된 『꽃다운 당신』 사업을 추진하면서, 방문을 손꼽아 기다리시는 어르신도 계셨고, 고마움에 눈시울을 붉히는 분도 계셨다. 받는 분에게도 행복한 시간이었겠지만 전달하시는 위원님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었을 거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위원님들의 열정적인 참여, 관내 주민 및 기업의 적극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대상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지역공동체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 앞으로도 복지욕구조사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안성시 초경의 날 기념행사 참여자를 모집한다. 안성시 초경의 날 기념행사는 초경을 준비·시작하는 청소년들에게 초경의 의미와 출산·생명의 소중함 등 건강한 성 의식을 확립하고 부모와 함께 초경을 맞이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기념행사는 10월 20일 오후 3시 30분부터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열리며, 참여대상은 초경을 맞이하는 초등학교 4학년~6학년 여학생 및 학부모로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축하 케이크 커팅식, 성교육 강의 및 토크쇼, 부모와 함께 초경 축하 화분 만들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관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문학프로그램 '모두의 문학관'의 참여 기관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두진문학관의 '모두의 문학관'은 문학관 견학과 체험이 어려운 관내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실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체험꾸러미와 교육영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0개 기관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관당 30명으로 참여 인원이 제한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문학관 홈페이지나 공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체험꾸러미로 지원되는 DIY 팝업카드는 박두진의 문학작품과 문학관의 소장자료를 엿보는 형태로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안성시민 모두와 소통할 수 있는 박두진문학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귀농귀촌인 대상 농기계 실습교육생을 모집한다. 10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이번 교육은 농기계임대사업안내, 귀농정책안내, 귀농귀촌사례 교육 및 소형농기계 실습교육 등으로 구성돼 귀농귀촌인에게 필요한 종합 교육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참여 신청은 안성시에 귀농, 귀촌하려고 하는 누구나 가능하며 이메일접수 또는 현장접수(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로 가능하다. 이창희 안성시 친환경기술과장은 “귀농귀촌인구가 증가하며 소형농기계 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교육을 구성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2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안성향교 대성전에서 유림 30여명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석전대제가 봉행됐다고 알렸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에서 공자와 옛 유교 성인들에게 지내는 제례 의식으로, 안성향교에서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 5성과 우리나라 유학자인 동방 18현 등의 위패를 모시고 매년 가을 제사를 지내고 있다. 안성향교에서 주관한 이날 석전대제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헌작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리 전통 문화유산인 석전대제를 이어가는 안성향교 전교를 비롯한 유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석전대제를 포함한 전통향교 제례 행사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시에서 기틀을 마련하고 있으니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가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24일 안성시에 따르면 올해 열리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농특산품 판매장, 안성장터, 농경축산문화체험, 체험존, 공연 무대 등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의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농특산품 판매장에서는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는 안성시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수요와 바우덕이 축제 기간에 맞춰 라이브커머스 및 현장판매를 통해 안성시 농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카드결제·농산물 주차장 배달·무료 택배 등 원스톱(One-Stop) 쇼핑 시스템의 지원으로 소비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부스에서는 종합안내소와 안성시 관광지원센터, 유모차·휠체어 대여소와 수유실 및 미아보호소, 의료지원센터 등을 운영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안성맞춤 명장들의 작품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안성장터에서는 안성 유기와 주물, 전통 농경문화 농기구 전시를 비롯해 전통 음식, 다도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전통문화의 체험 경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