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치매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 의미 있는 행사로 치매 예방과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23일 오후 충남대병원 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치매환자 보호에 헌신한 공로로 치매유공표창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날 김진오 부의장은 “치매는 환자 본인의 삶뿐만 아니라 그 가족의 일상에도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치매로 인한 개인적 고통과 사회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국민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령화 사회에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치매환자 수도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함께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8박 11일간의 일정으로 해외 출장에 나선 이상래 대전시의장은 2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뉴욕대와 카이스트 간 ‘조인캠퍼스’ 등 대담으로 첫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이 의장은 월스트리트가의 교통체계와 체증, 건축 등 도시 일대 시찰을 하고 주차공간 확보 및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방안에 대하여 대전시의 접목 가능성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정책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Korea-US SMEs go TOGETHER Convention 시찰 및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Kimmel center 뉴욕 국제관계청장을 면담하면서 대전의 스타트업 성장플랫폼 관련 교류 중시 및 기업 상품 구매 촉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미국 일정은 23일 뉴욕한인회 및 충청향우회 회원들과의 면담을 끝으로하고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이동한다. 이스탄불에서는 대전 UCLG 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막바지 홍보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수원시홍재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행복나눔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행복나눔 이미용 봉사는 최근 1년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시행해왔으나, 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에게도 도움을 좀 주셨으면 감사하겠다는 요청에 곡선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화답함으로써 시작하게 됐다. 이날, 미용 서비스에 동행한 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김보미 팀장은“장애인 또는 그 가족의 입장에서 머리를 깎는다는 것은 개인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되는 일인데 시설을 이용하는 중에 도움을 받아 이런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으니 미용뿐만 아니라 여유시간도 선물해 주시는 것 같다.”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여유시간까지 생각하고 결정한 일은 아니었는데,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말씀 같다.”며, “저희의 행동이나 결정이 눈에 보이지 않는 데 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동 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일하도록 저부터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에서는 23일 여성청소년 6세대에 위생용품 4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이어 두 번째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아니지만 어려운 생활형편으로 위생용품 구매가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권선2동 기노헌 동장은 “우리나라의 여성용품의 가격이 OECD 회원국 중 최고수준으로, 어쩔 수 없이 매달 주기적으로 구매해야하는 여성용품은 저소득 가정에서는 경제적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며 이번 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권선2동은 9월말까지 법정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사업”대상자에게도 관련 사업을 집중홍보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상인회는 23일, 1사 1경로당 사랑 나눔 약속 협약을 체결한 희성연인경로당에 KF94 마스크 500매를 후원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 8월 22일 협약식 이후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서둔동상인회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하게 됐으며,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 및 직원들도 사용 할 수 있도록 마스크 500매를 추가로 지원했다. 박세현 서둔동상인회장은“1사 1경로당 협약식 후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 우리 부모님들이 마스크 1장으로 오랜 기간 재사용 하시는 것을 보고 마스크를 지원해드리기로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사랑 나눔 약속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우 서둔동장은“코로나19로 전 국민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마스크를 후원해주신 서둔동상인회 박세현회장님께 감사드리며, 1사 1경로당 협약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 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행정복지센터는 22일, 서둔동 60~70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함께하는 세대공감 건강나눔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건강프로그램은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위생, 구강 관리 및 가족·사회적 관계 형성의 어려움을 겪는 서둔동 지역주민이 많은 점을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중·장년 및 노인 인구 비율이 64%인 점을 고려하여 참여대상을 60~70대 지역주민으로 선정했다. 또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세대 간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계획했다. 건강프로그램은 1교시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구강건강 관련 교육, 2교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체험, 3교시 디지털 교육(건강 관련 앱 및 키오스크 사용법)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건강관리 앱을 사용하여 2주간 5천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한다. 김상우 서둔동장은 “이번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데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소리샘봉사단은 22일 세류3동의 독거 어르신 두 분을 위한 생신상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자원봉사자가 새벽부터 직접 만든 여러 정갈한 생신용 음식들과 축하 문구가 새겨진 맞춤 케이크를 전달하며, 생신 축하 편지 낭독과 함께 선물 등을 전달했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태어나서 이런 진수성찬의 생일상은 처음 받아본다. 내 인생에 이런 기쁜 날이 있을 줄 몰랐는데 꿈만 같다. 오늘 축하받은 기쁨들을 잘 간직하여 항상 행복하게 살아가려 노력하겠다.”라며 눈시울을 붉히시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영숙 소리샘 단장은 “너무 좋아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찾아뵙길 정말 잘 했다고 생각했다. 항상 오늘처럼 행복하시고, 지금처럼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소리샘봉사단은 지난 6월부터 세류3동에서 생신상 차려드리기 봉사를 진행했으며 오늘이 올해의 마지막 봉사였으며, 내년에도 수원시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상 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 삼숭초등학교는 지난 21일 학생회장과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학부모회장,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상현실(VR: Vitual Reality) 스포츠실 개관식을 개최했다. 삼숭초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스포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는 ‘2022년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사업’에 공모해 선정됐으며 유휴 교실 2개를 가상현실 스포츠실로 구축·개관했다. 가상현실 스포츠실 내에는 특수센서 VR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스포츠 공간을 조성하여 체육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것은 물론 학습 능력·협동심·성취감 등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날씨와 미세먼지에 상관없이 안전한 실내공간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 및 신체활동을 통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사람의 움직임과 미디어를 결합한 점이 돋보였으며, 9월에 완공되어 개학하여 2학기를 맞는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에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김현희 교장은 “가상현실 스포츠실에서 학생들이 날씨와 관계없이 즐겁게 체육활동에 참여하면서 더욱 건강하게 자라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고색동 델타플렉스 산업단지 내에 있는 나대지를 활용하여 자투리주차장을 조성, 델타플렉스 내 재직자들의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델타플렉스 자투리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차난이 심각한 델타플렉스 내 주차면 101면을 조성했으며 전일제(24시간)로 운영한다. 자투리 주차장이란 방치되어있는 자투리땅(나대지)을 활용하여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차 수요가 많은 주차장 조성 대지를 발굴하여 해당 토지소유주와의 협약을 통해 주차장 조성 후 현행 거주자 우선 주차제 운영방식으로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고, 토지소유주에게는 주차장 운영 수익금이나 해당 토지에 대한 재산세 감면 혜택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권선구는 현재 자투리 주차장을 8개동 15개소 292면을 운영 중이다. 한석택 경제교통과장은 앞으로도 권선구 관내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투리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나대지 땅들을 발굴하고 조성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금요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초등학교 26개교 518명, 중학교 10개교 14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2 동두천양주 육상꿈나무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추진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의미 있는 체육행사다. 대회는 초·중학교를 학년과 학교급으로 나누어 60m, 80m, 100m, 200m, 600m, 800m, 400m계주, 400m혼성계주 등 트랙 8종과 포환던지기 투척 1종, 멀리뛰기, 높이뛰기 필드 2종으로 총 11종의 육상 종목으로 진행한다.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관내 모든 학생들이 육상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화합이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번 경기에 참여한 보산초 한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신체활동을 많이 못했는데, 이번 꿈나무육상 축제를 통해 기량을 맘껏 보여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지금부터 더욱 노력하여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학년별 육상꿈나무 축제는 코로나 이후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첫발이 된 것 같다”며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