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2일 시청사 정문 앞에서 공무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운동은 지역사회 중심의 헌혈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공직자가 생명나눔 실천운동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했다. 시청 직원들은 혈액 수급 안정화를 돕기 위해 바쁜 업무 중에도 팔을 걷고 단체헌혈에 적극 동참했다. 이날 공직자와 시민 등 5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현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버스와 채혈기구 등에 대한 소독과 채혈직원의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니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하여 헌혈 운동에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한편 오산시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정기 헌혈일로 지정하여 헌혈운동을 펼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교육재단이 올해 2학기부터 오산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사업에 참여한 분과 간 연합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19일 첫 번째 연합프로젝트로 ‘2022 학생중심 교육과정 개발 축제’를 진행했다. 오산교육공동체 혁신미래교육분과, 민주적리더십분과, 새로운학교 화성오산 네트워크, 화성오산 혁신실천연구회, 화성오산 혁신학교네트워크에서 연합으로 주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 소속 교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등, 중등으로 학교급을 나누어 생태교육, 민주와 자치, 마을 교육과정, 인권교육 총 4개의 주제로 학습자 주도성, 교사 주도성, 삶 주도성을 키우기 위한 분임 별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새로운 학교 화성오산 네트워크 대표 교사들이 분임 별로 참여하여 주제별 교육 방향과 실천사례를 발표하고, 참여한 교사들과 새로운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한 교육 과정을 학교에서 실천하고, 연말에는 ‘혁신 교육의 밤’을 통해 한 해 동안 운영한 교육 내용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젝트를 연합 주최한 오산교육공동체 혁신미래교육분과 대표 교사는 “오산교육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는 9월 2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간담회를 개최 했다. 시장, 의회 의장, 기업환경국장, 특수협 운영본부장, 공동위원장, 이천시 주민대표, 이천시 주민실무위원, 정책국장 등 1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는 2022년 7월 출범한 6기 특수협 위원과 지역 현안사항 및 상호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수협은 한강수계법 제24조의2에 따라 2003년 11월 11일(구. 팔당호 수질정책협의회)설립되어, 환경부와 팔당 7개 시・군 지자체 및 의회, 지역주민들 간의 상호협력을 토대로 팔당호 수질보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민·관 거버넌스 형태의 협의 기구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시 현황에 맞는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하여 이천시뿐만 아니라 팔당 7개 시・군 모두 환경 보전과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1일 ‘마음돌봄 함께돌아봄’사업의 일환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정서적 취약계층 18명이 반려식물‘토피어리’를 함께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하선꽃꽃이 대표 유순선 강사의 재능기부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정서적 취약계층과 감성 돌봄 일촌멘토(명예사회복지공무원)와 긍정적 친밀감 형성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해 2차 매개물(반려식물 토피어리)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토피어리는 자스민 등 식물과 물이끼를 이용하여 만든 식물 인형으로 수분 흡수성이 뛰어나 건조한 실내에서 적당한 습도 유지 및 공기청정 효과에 도움을 준다. 초평동에서는 지난 7월 관내 취약계층 25가구를 선정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1:1 일촌맺기를 통해 정기적인 건강 및 안부 확인, 말벗 지원 등“감성 돌봄”을 실시해 오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00 어르신은 “가족도 없이 홀로 지내는데 친구처럼 찾아와 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모처럼 밖에 나와 활동을 하니 즐겁고 유쾌했다”고 했다. 심연섭 초평동장은“최근 경기침체로 우울·고립 등으로 정서적 박탈감을 느끼는 취약계층이 많은데 본 사업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독거어르신의 응급상황 및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 현재 복지관에서는 홀몸 어르신 댁에 ICT장비를 설치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보통신기술이 적용된 태플릿PC 기반의 게이트웨이,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 출입문 감지센서 등으로 어르신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어르신 댁에 응급장비를 점검하고, 월 1회 이상 유선으로 안부 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거 어르신의 위험상황 및 건강이상을 감지해 실시간으로 소방서 등과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태 관장은 “복지관에서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 안전 확인과 고독사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에 해당하거나 상시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어르신으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오산대역 꿈에그린 아파트를 오산시 제17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연아파트(공동주택 금연구역)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세대주 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하면 공용공간에 해당하는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오산대역 꿈에그린 아파트는 전체 세대 중 1/2이상의 세대주가 동의하여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오산시보건소는 제17호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아파트 주출입구 등에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현판, 현수막 및 스티커를 지원하고, 홍보 리플릿 배부 등 입주민 대상 비대면 홍보를 시행했다. 3개월의 홍보 및 계도 기간 이후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금연아파트가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정된 만큼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아파트 문화가 정착되고, 금연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어 입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임실군의회가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 이재민에게 125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포항시는 지난 6일 발생한 태풍 힌남노의 기록적인 폭우로 가옥과 농경지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성재 의장은 실의에 잠긴 이재민분들께“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져 포항시민의 온전한 일상 회복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는 9월 24부터 25일까지 '2022 이천시장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2022 이천시장기 생활체육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우의를 도모하는 생활체육 한마당 축제로, 축구, 탁구, 야구, 족구, 테니스, 배구, 합기도, 체조, 게이트볼, 태권도, 특공무술, 배드민턴, 그라운드골프 등 총 13종목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7,000여명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여해 각 종목별 예선부터 결선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성친화도시 이천시가 2023년 한강수계기금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이천시여성비전센터 주민 참여공간 설치사업’이 우수 주민지원 특별사업으로 최종 선정, 2023년 기금 1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천시가 이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여성비전센터 건립을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019년 9월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고, 이번 공모사업으로 2022년에 10억 원을 확보했고, 2023년에도 19억 원을 추가 확보하며 총 29억을 확보하며 공사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천시 여성비전센터는 기본적인 실시설계 작업을 마치고 올해안에 공사를 착공하여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중리택지지구 공공청사용지 4천㎡의 부지에 지상4층 지하2층 규모로 건립되는 여성비전센터는 교육, 문화, 여가활동 공간과 더불어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공연장, 국민체육센터와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공간 등이 설치되어 여성뿐만 아니라 시민들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시민 모두가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교육과 돌봄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1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0월 8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독일 NRW주를 대표하는 도르트문트 청소년합창단과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무대를 장식한다. 독일민요 메들리를 시작으로 세계 평화를 노래한 ‘We are the World’, 한국민요 메들리 등 양국을 대표하는 합창곡들을 진행되며, 마지막 무대는 한국의 ‘아리랑’과 독일 가곡의 ‘들장미’를 편곡해 독일어와 한국어가 함께 연주되는 이영조 작곡의 ‘Rose on the Arirang(아리랑 고개 위의 들장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 단체 청소년 합창 단원들을 필두로, 독일 도르트문트 청소년합창단 설립자이자 어린이 합창계 권위자 죌료 다부토비치(Željo Davutović), 전임지휘자 정나래와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 원학연이 함께 공연을 진행한다.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1회 정기연주회는 만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예매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연 댓글이벤트를 통해 사전예약(선착순, 1인 최대4매/좌석선택불가)으로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