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가 시민과 함께 새로운 구리시 도시브랜드를 개발하여 시의 정체성과 품격을 더욱 향상하기 위한 '구리시 도시브랜드 디자인 공모전'을 9월 26일부터 개최한다. 기존 구리시 도시브랜드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보다 시 주도하에 개발되어 발표되어 온 탓에 많은 시민들에게 구리시 도시브랜드에 대해 알려지지 않았다. 민선 8기 구리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기존 일방향적인 도시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탈피하고, 개발 단계부터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양 방향적인 도시브랜드 디자인 개발이 될 수 있도록 '구리시 도시브랜드 디자인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전 참여는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구리시는 공모전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공모전 총상금 960만원과 참여실적에 따른 기념품 증정, 전문가 1:1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워크숍(본선 진출팀 한정), 전시 행사 등 다양한 혜택과 행사를 준비하여 시민이 즐겁고 더 행복한 공모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작품 접수 기간은 2022년 9월 26일부터 10월 21까지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심사(전문가 심사위원 50점 +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는 2040년 목표로 마련한 “수도정비기본계획”이 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2022년 9월 23일 밝혔다. 이천시에 따르면 도시발전에 따른 생활수준 향상과 지역의 상수 수요량을 예측하고, 수도시설의 체계적인 확충 정비를 통해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수도정비기본계획(재)수립을 고시, 환경부의 승인을 받은 수도정비기본계획은 2040년까지 단계별(5년 주기)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수립된 수도정비기본계획은 급증하는 용수 수요에 대비하고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 간 비상연계가 가능하도록 상수도 긴급비상망 구축, 공급시설 안정화 계획으로 도수관로 복선화계획, 향후 정수장 증설, 배수관 신설, 배수지 신설 및 증설, 노후관로 개량 및 지방상수도 전환 등에 필요한 기반을 도입하는 등 수도시설의 중장기적인 계획수립 및 이천시 도시 미래상에 걸 맞는 상수도 행정사항을 반영됐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수도정비기본계획 승인으로 “상수도 최적화 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생산성 향상, 경영개선으로 운영경비 절감 및 양질의 수질을 위해 노후관로 개량, 배수관 신설 등 SOC(사회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 교문2동(동장 원종렬)은 22일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태숙) 주관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은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도 찾지 못했던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찾아내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번 활동에는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교문2동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등 14명이 참여하여 관내 다세대·다가구 주택 지역에 홍보안내문 및 홍보 물품을 넣어두고, 관내 고시원, 부동산,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위기가구 발생시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한태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진행하여, 수원 세모녀 사건과 같이 생활고로 좌절하여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이 우리 지역에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최근 물가 급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이니만큼, 지속적인 집중발굴을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지원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더 이상 안타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 증포동에 위치한 만나빅스맘 어린이집은 9월 22일 증포동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40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쓰지 않는 물건을 친구와 바꾸고 나눠 쓰는 ‘아나바다 운동’으로 마련했다. 만나빅스맘 어린이집 백지은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물건의 소중함과 경제활동을 배우고, 이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고,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싶었다.”고 이번 후원금의 취지를 밝혔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아이들이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이웃 사랑 참교육의 현장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곳에 전달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권임순, 이하 협의회)는 22일 아차산에서 ‘환경보호운동 10·10·10 캠페인’의 첫 활동을 진행했다. ‘환경보호운동 10·10·10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10월 10일 10시에 개최하는 기후위기 대응 환경정화 활동 행사다. 협의회는 본 행사와 연계하여 9월부터 12월까지 “우리 산 우리가 지키자, 내 고장 샛강을 살리자”라는 슬로건으로 펼칠 관내 아차산과 샛강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권임순 협의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캠페인을 통해 관내 아차산과 샛강이 깨끗해져 환경보호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환경보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보호 캠페인에 항상 힘써주시는 권임순 회장님을 비롯한 협의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리시에서도 환경보호를 위한 각종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광명시 광문중학교 등교 시간에 위기청소년 발굴 및 연계 지원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등굣길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광명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지원을 위한 자발적 민간 조직으로 이날 아웃리치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홍보하며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아웃리치에는 광명시 1388청소년지원단을 비롯해 광명경찰서, 초등학교·중학교 학부모폴리스, 녹색어머니회, 그린나래 봉사단, 함께하는 시민, 생명사랑단, 광명 장미로타리클럽 등 유관기관 및 단체들이 참여했다. 김동주 광명시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은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계하고 있는 청소년안전망이 광명시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아웃리치에 함께한 한민희 광명경찰서 중학교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장은 “찾아가는 등굣길 아웃리치를 통해 정서적, 환경적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리면서 청소년들의 마음을 살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는 9월 21일 이천 빌라드아모르에서 관내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3년 만에 개최 된 경로잔치로 그동안의 회포를 푸는 장이 됐다. 중리동 평생학습 동아리 “설봉 소리새”에서 멋진 식전공연으로 어르신들을 흥겹게 해드리고,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갈비탕과 잡채, 전 등 푸짐한 점심식사를 준비해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 한분도 빠짐없이 든든한 식사를 하셨다. 또한 빌라드아모르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롤케이크 500개를 준비해 더욱더 풍성한 잔치가 됐다. 이연수, 정찬하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3년 만에 개최하는 큰 잔치라 부담이 컸지만,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 모습을 보니 준비하면서 쌓였던 피로가 눈 녹듯 사라진다.”고 말하며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경중 중리동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그동안의 피로와 우울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신 것 같아 다행이다.”라고 말하며, “항상 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영당말 근린공원 주 산책로 바닥에 트릭아트 포토존을 조성했다. 트릭아트 포토존 조성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찾는 점에 착안하여 애견을 테마로 디자인을 기획하고 9월 초부터 작업을 시작해 지난 21일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단조로운 공원 환경을 개선하고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좀 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태현 소하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영당말 근린공원의 트릭아트가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힐링의 공간이 되면서 소하2동의 새로운 명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1일 개학기(2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민ㆍ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 참여한 구리시청, 구리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소속 3개 단체, 구리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총 6개 기관 21명의 점검단은 점검 전 업무수행의 목적수행 방법 등 사전 교육을 이행했다. ◯ 점검단은 단체별로 지정된 구역을 순찰하며 ▲유해업소,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의 주류ㆍ담배와 같은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 행위와 청소년 유해표시 의무 이행 여부 점검 ▲학교 주변과 공원 등에서 음주 또는 흡연하는 청소년 계도 ▲가정폭력ㆍ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위기청소년 보호 및 청소년안전망 연계 지원 ▲건전 전화서비스 광고와 성매매 알선 또는 암시 전화번호 전단지 회수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점검 및 계도 활동을 벌였다. 백경현 시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점검과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기동순찰대, (사)한국B.B.S경기도연맹 구리시지회 등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행복마을지원단은 오는 9월 24일에 열리는 ‘그린 GREEN 하담길 마을축제’를 앞두고 지난 22일 하안주공 9단지와 10단지 사이 ‘하담길’ 가로수에 지난 3월부터 직접 만들어온 뜨개옷을 입혔다. 최미정 행복마을지원단장은 “우리 동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가꾼 하담길을 볼 때마다 감사하고 또 뿌듯하다”며, “9월 24일에 개최될 ‘제2회 그린 GREEN 하담길 마을축제’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란주 하안4동장은 “마을 축제를 앞두고 쾌청한 날씨에 형형색색 아름다워진 하담길을 보니 기대가 된다.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하안중학교 뜨개 동아리 학생들과, 연서·하일초등학교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하안중학교 앞 가로수에 뜨개옷을 직접 만들어 입혔다. 한편, 하안4동 행복마을지원단은 하안4동 주민자치회, 학부모회, 작은 도서관, 행복마을지기로 구성된 의 연합단체로 지난해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공모전에 최종 선정되어 주민관계망 확장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하담길 상자화분에 꽃모종 600여 개를 심어 화창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