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변화하는 독서 패러다임에 적응하고, 책 읽는 환경 기반을 다지기 위해 교육지원청-학교도서관-지역 공공도서관 협력사업인 지역독서생태계 구축 지원 사업을 9월 23일 ~ 11월 9일 동안 초·중·고등학교 8개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 중 '긴긴밤/ 루리 지음'을 대상으로 ‘북트레일러 제작’, 내가 쓴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제작하여 도서관 전시회 및 기증행사를 추진 예정인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청소년 대상 진로도서 저자와 함께 학생들의 진로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소통하는 ‘학생 진로 특강’, 학교 내 교직원 대상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주제와 독서 체험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역독서생태계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교육지원청-학교도서관-지역 공공도서관과 함께 하는 독서 문화 기반을 조성하고, 나아가 관내 학생 및 교직원의 독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환경경제위원회(위원장 김춘수)는 제253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9월 22일 서구청 CCTV통합 관제센터와 기후에너지정책과 그리고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춘수 환경경제위원장을 비롯해 장문정 부위원장, 심우창 의원, 김원진 의원, 서지영 의원, 김학엽 의원 및 직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수도권매립지 내 제3-1매립장을 둘러보고 폐기물 매립과정과 폐기물의 자원화 과정 등을 살피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함께 폐기물 자원화 사업 등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춘수 환경경제위원장은 최근 태풍 및 집중호우로 증가한 수도권지역 수해 폐기물 처리 방법과 코로나19로 중단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내 수영장 운영 재개 시기 및 계획에 관하여 물었다. 이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신속한 복구와 환경개선을 위해 수해 폐기물 긴급 반입과 처리를 완료했으며, 수영장의 경우 조속한 시일 내 재개장하여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환경경제위원회 위원들은 ”폐기물 매립과정과 폐기물 자원화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다양한 에너지 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이 지난 21일 단월면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혈액수급 위기 극복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헌혈의 날’을 추진했다. 양평군보건소, 대한적십자사(남부혈액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주민참여 독려를 위해 단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반딧불이봉사회에서 관내 시가지를 중심으로 헌혈 동참 캠페인 등 대대적인 홍보 활동으로 사전 참여자를 모집했고, 특히, 정성스레 만든 따뜻한 약밥을 헌혈자에게 전달하는 등 원활한 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솔선수범해 헌혈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나눔 실천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21일부터 12월 9일까지 관내 초 중등 교사 대상의 학생선택과목 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며, 9월22일 연수 위탁기관인 신한대학교에서 개강식을 열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교사의 다과목 지도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교에서 선택과목을 다양하게 개설하도록 기반을 만들어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강화하고자 한다. 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교양교과(교육학, 심리학, 환경)와 진로상담 등 4과목에 초·중·고 교사 44명이 참여하며, 1기는 9월 21일~10월 21일까지, 2기는 11월 9일~12월 7일까지 운영한다. 9월 22일 개강식에는 김진선 교육장과 의정부교육지원청 직원, 신한대학교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하여 일과 후 연수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교사들을 격려했다. 이 날 심리학 과목(지도교수 임애련)이 개강하여 ‘영화로 이해하는 상담 및 심리치료’주제로 연수가 시작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진로맞춤형 개별교육과정을 위한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과목선택권 확장을 위한 교사들의 다교과 지도 역량 제고가 필요하다. 의정부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 강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3가구에 대한 해충방역을 실시했다.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해충제로’ 사업은 해충 확산이 염려되나 경제적 문제로 자체 방역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소독 방역서비스를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강상면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방역은 지난 폭우 이후 급격히 늘어난 모기와 해충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불편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난 8월부터 3회에 걸쳐 주택 내부·외부의 소독 및 방역이 진행됐다. 김영주 위원장은 “방역서비스 지원을 통해 폭우와 코로나19로 지친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1대1 결연, 긴급출동추진단, 행복꾸러미 지원, 드림택시 등 다양한 지역맞춤형 특화사업을 진행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 수도사업소가 지난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주민이 인터넷이나 전화로 검사를 신청하면 무료로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알려주는 제도다. 해당 제도는 정수장에서 공급하고 있는 수돗물은 엄격한 수질기준, 철저한 수질관리를 통해 가정에 공급됨에도 불구하고 직접 마시는 주민들이 적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와 음용률을 높이는 것에 목적이 있다. 수돗물을 이용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물사랑누리집 또는 양평군 수도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1차 검사는 탁도, 철, 동,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아연 등 7개 항목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기준 초과 시 2차로 일반세균, 암모니아성 질소 등 6개 항목을 추가해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결과는 20일 이내에 우편이나 전화, 수돗물 안심확인제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진오석 소장은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수돗물 수질을 확인함으로써 막연한 불안감 및 생활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라며, “주민들이 마음 놓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해 포용적 물복지 실현을 위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이 오는 11월 17일까지 양평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숲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숲체험교실’은 코로나19, 궂은 날씨 등으로 실내활동에 지친 어린이들에게 야외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까운 숲에서 자연을 느끼며 어린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숲 체험을 제공하는 비예산 사업이다. 하루만에 4개교(강하초, 양수초, 양평초, 용문초)가 신청해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19일 양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주 월·목요일 숲코디네이터 2명이 초등학교 학교숲 또는 인근 공원에서 총 16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기회로 야외활동이 어려웠던 양평의 어린이들이 교실 밖에서 숲과 친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에 산림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좌장을 맡은 '독성소독제의 문제점과 대책 마련 토론회'가 9월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경기도정책토론대축제’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을 위해 소독제의 독성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함에 따라 독성 소독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주제발표에서 박은정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 교수는 독성물질에 대한 정의를 내리며, 그로 인한 부작용과 안타까운 사건들을 언급하면서, “과학기술 발달로 새로운 기술 및 물질들이 탄생했지만, 사용되는 화학물질의 양이 늘어나 몸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화학물질 안전성을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언했다. 또한, 살균소독제 성분에 대한 직·간접적 만성노출로부터 국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이드라인 마련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김미숙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은 박은정 교수의 의견에 공감하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안전한 소독제의 사용을 위한 방안 및 관리 체계의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청운면 용두시장 일원에서 상권 활성화와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2022년 신나는 청운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용두시장 장날과 어우러져 에어바운스 장애물 경기, 추억의 오락실, 업사이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 장터로 시장 마당을 가득 채웠다. 이례적으로 더운 날씨보다 시장을 찾은 사람들과 에어바운스 경기에 임하는 청운면 주민들의 열정으로 뜨거웠으며, ‘방앗간 시스터즈’라는 이름으로 도시재생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아침 건강 체조 프로그램 참여 주민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체조 댄스를 선보이며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 최봉우 청운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장은 “용두시장이 선 이래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장에 모인 것은 60년만인 것 같다”라며,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와 여름 수해로 답답하고 지친 민심에 기운을 불어넣는 단비 같은 행사였다”라며 축제로 인한 활기에 놀라워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운면을 활성화하고 더 많은 볼거리 먹거리를 만들어드리겠다는 약속을 실현해 나갈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청운면이 더욱 번창하고 동부권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 몽양기념관이 오는 10월 22일에 ‘제5회 전국 나라사랑 민족사랑 몽양 여운형 동화․스피치 대회’를 개최한다. 몽양 여운형 선생은 1919년 ‘도쿄제국호텔 연설’, 1945년 ‘휘문중학교 연설’ 등 수많은 연설을 통해 우리의 자주독립과 민족통일을 주장했으며, 교육과 스포츠를 통해 일제강점기를 살아가던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준 민족의 지도자였다. 몽양기념관이 주관하고 양평군과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을 자신감 넘치게 자신의 의지를 전달하고 실천했던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지도자인 몽양 여운형 선생의 삶과 정신을 알리고자 매년 개최하는 몽양기념관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다. 주제는 ‘몽양 여운형 선생의 나라사랑과 민족사랑 정신’이며,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하고 작성한 원고를 바탕으로 전문 강사의 원고 교정과 발표 코칭을 받게 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청중들 앞에서 자신의 의지를 전달하며 자신감과 논리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접수는 9월 23일까지로 심사를 통해 선발된 50여 명의 학생은 본선 대회에 진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