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22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크라운 파머스 가든과 서산버드랜드를 방문해 사업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먼저 의원들은 지난 3월,‘천수만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문을 열었던 크라운 파머스 가든을 방문했다. 크라운 파머스 가든은 관광과에서 준공 후, 마을에서 출자한 법인인 (주)두레풍경에 3년간 무상 사용‧수익허가를 내주어 민간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산건위 의원들은 카페테리아를 둘러보며 지역특색 반영 여부와 운영 현황 등을 확인했다. 안원기 산업걸설위원장은 “카페테리아를 방문하는 대부분의 방문객은 서산버드랜드를 찾아온 방문객”이라며 “서산버드랜드와의 연계성을 강화하여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해 줄 것”을 관광과 및 서산버드랜드사업소에 당부했다. 이어 서산버드랜드를 방문한 의원들은 △시설 운영상황 △체험시설 현황 △프로그램 구성 등을 확인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의원들은 “서산버드랜드는 농경지‧바다‧철새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서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생태학습 현장”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시 꿈나무·광적도서관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도서관으로 떠나는 인문학 산책’을 개최해 총 4회에 걸친 명사특강과 예술공연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꿈나무도서관에서 ▲10월 18일 부모교육 전문가 임영주 작가의‘부모와 아이 중 한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를 주제로 하는 강연과 ▲11월 5일 성악 보컬그룹 라클라쎄(W)의‘가을날의 힐링 콘서트’가 진행된다. 또한 광적도서관에서는 ▲11월 12일 과학커뮤니케이터 이선호 선생님(별칭 엑소쌤)의‘행복한 융합형 인재 되는 법’에 대한 강연과 ▲11월 19일에는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3중주 트리오 앙상블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오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과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문화생활을 즐기고 인문학적 감성을 충전하며 함께 소통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가평군 교육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끊임없는 관심으로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2일, 조은마트 김수동 대표는 가평군청을 방문, 가평군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장학기금을 기탁해 온 김수동 조은마트 대표는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우수한 지역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군 교육발전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준 조은마트 김수동 대표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가평군의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가평군은 관내 유동인구 밀집 지역 및 접근성이 높은 다중집합시설로 직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다양한 구인·구직 인프라 구축 및 일자리센터 인지도 향상을 위한 '2022 하반기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를 오는 9월 26일 가평읍【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 정문 앞(구 주차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간이나 거리상 제약으로 일자리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관내 구인·구직자들의 취업상담·알선 및 현장면접과 실시간 채용·인재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체 구인조건에 맞는 구직자 매칭을 통한 맞춤형 취업연계를 진행 할 예정이다. '2022 하반기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는 9월 26일 가평읍(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을 시작으로 9월 28일 청평면(가평축산농협 청평지점), 9월 30일 조종면(가평군농협 조종지점) 총 3회에 걸쳐 권역별로 운영되며, 취업상담은 물론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과 가평군일자리센터 집중 홍보 및 지원업무(계층별 취업프로그램) 등 취업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관내 구인·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 가평군 관계자는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인·구직자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지난 21일 제314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동작구 관내 뜨거운 감자인 ‘라이더 카페로 인한 흑석초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와 안전문제’, ‘삼성고 이전’과 관련하여 교육청을 향해 향후 계획에 대한 답변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동작구에 위치한 흑석초등학교 정문 20미터 남짓 떨어진 곳에 ‘라이더카페’가 개업을 했다. 학부모들은 “인도로 다니는 오토바이로 우리 아이들이 사고가 날까봐 걱정된다”, “교실에서도 오토바이 배기음이 들린다”며 걱정어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이희원 의원은 서울시청 시민건강국 스마트건강과, 교육부와 함께 사유지의 소유주 동의 없이도 안전한 학습환경을 위한 절대보호구역내 금연구역을 지정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동작구청에 보도블럭 위 이륜차 단속 및 소음측정기 설치 등을 요청한 상태다. 이날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 의원은 “교육청 차원에서도 문제점에 대해 인식하고 있어야 하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소음‧흡연 등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이고 구체적 방안 마련과 실천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유만희 부위원장(국민의힘, 강남4)은 22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240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하여 강남구 일원초등학교 학생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의 의회 체험을 통해 건전한 민주시민 역량을 제고하고 대의민주주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강남구 일원초등학교 6학년 학생 46명이 참석하여 직접 의장을 선출하고, ‘청소년 비만 예방을 위해 탄산음료에 세금을 매겨야 할까’라는 주제로 찬반토론과 전자투표를 진행하는 등 1일 청소년 시의원으로서 의회에서 이루어지는 의사진행 과정을 체험했다. 청소년 의회교실 수료식에서 유만희 의원은 “여러분이 다니고 있는 일원초등학교 지역에서 여러분의 부모님이 직접 뽑아준 시의원”이라고 소개하여 학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 시민이 선출한 대표자를 통해 의사를 결정하는 대의민주주의에서는 시민이 주인임을 강조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 방식에 따라 최선의 결정을 이끌어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민주주의이자 사회를 발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1일, 파발 교차로 부근 대로변에서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이륜차 불법행위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구역은 평소 교통혼잡 구간임에도 이륜차 불법 개조를 뿌리 뽑고 불법 튜닝으로 인한 이륜차 굉음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 단속에 나서 올해 단속 실적 중 최다 적발건수를 기록했다. 주요 이륜차 불법행위에 해당하는 미승인 안개등 부착, 핸들 튜닝, 소음기(배기구) 불법 튜닝, 굉음 오토바이에 대한 데시벨 측정, 번호판 훼손 등을 집중 단속했으며, LED 부착, 전조등·번호등 고장 여부 점검까지 철저하게 확인했다. 이날 단속으로 지난달보다 20건 많은 65건의 자동차관리법 위반 행위가 적발됐으며 위반행위로는 불법 튜닝 16건, LED 부착·번호등 고장 등 안전기준 위반 37건, 등록번호판 관리 소홀 4건 등으로 불법 이륜차 소유주에게 자동차관리법 제10조, 제29조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및 같은 법 제34조 위반에 따른 형사 처벌이 있을 예정이다. 이재철 주차관리과장은 “유관기관과 매월 이륜차 불법행위를 단속해 내 삶을 바꾸는 도시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은 지난 21일 제314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2차 회의 서울시 소관(물순환안전국, 안전총괄실) 업무보고 후 질의를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강남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설치 공사 관련 경부고속도로 서울시계 지하화 구간과 겸용할 수 있는 복합터널 도로로 건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김 의원은 강남 대심도 빗물터널 구간 3.5km 건설 비용이 약 3,500억 원인데 현재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추진 구간 서울시계(양재IC~한남IC, 6.8km) 중 강남역~한남대교 구간 3.5km를 빗물터널과 지하 도로로 겸용할 수 있게 복합터널 도로로 건설한다면 공사기간 단축 및 추정 예산 1,000억 원~1,500억 원 이상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미 말레이시아 SMART터널은 빗물배수터널과 도로를 겸용한 사례가 있다고, 인용하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한편, 송도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서울시가 민자사업 및 재정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복합터널도 빗물저류터널과 겸용하는 구간을 계획 중에 있으며 예산도 1,000억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9월 21(수) 캠프 라과디아 체육공원에서 ‘슬기로운 펫(pet)티켓 생활’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펫(pet)티켓 생활 캠페인은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을 중심으로 동물 배설물이 다수 발견되는 의정부역 산책로 및 관내 공원에서 리플릿과 홍보물(배변봉투)을 배부하고, 공원 내 안내문을 부착해 반려동물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성숙한 펫문화를 알려 생활환경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시작된 주민중심 지역복지 사업의 일환이다. 반려인이 준수해야 할 필수적인 펫티켓은 ▲외출 시 목줄 또는 가슴줄(2m 이내) 착용 및 인식표 부착 ▲배설물 수거 ▲맹견 소유자의 의무사항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김성남 의정부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의 의미로 살아가는 반려동물이 주변 이웃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소유주의 안전관리 인식을 높여 반려동물과 공존하고, 주민이 서로 존중·배려하는 행복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권대익 의정부2동장은 “마을복지계획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애써주시는 단장님과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21일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의에서 물순환안전국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수변감성도시(구, 지천르네상스)시범·선도사업 사업지 선정이 기존 인프라가 구축된 지역에 집중된 것을 지적하고 공공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균등한 안배를 요청했다. 박 부위원장은 지난 2월 자치구 공모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천르네상스 사업 3개소와 4월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4개의 사업이 휴식과 지역 경제를 살린다는 취지로 기존 인프라가 구축된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고 지적하면서, 서울시 수변감성도시 사업은 공공사업이고 세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므로 하천을 접하고 있는 자치구에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사업지 선정이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박 부위원장은 “지역적인 여건에 따라 어떤 자치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조금 낮게 평가될 수도 있고 그런 이유로 배제된다면 하천 주변이 홍수 시 범람의 위험만 있고 수변감성도시의 혜택은 전혀 받지 못하는 차별을 받게 된다”고 말하며 “다음 수변감성도시 사업선정에 구로구는 형평성을 고려하여 평가해 달라”고 요청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