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22일 민락유보라어린이집에서 원아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 20만 원을 이웃돕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들과 함께 직접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를 찾은 박지애 원장은 “원아들과 함께 바자회, 시장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으며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금숙 송산3동 복지지원과장은 “아이들의 사랑과 정성을 모아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민락유보라어린이집 모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하게 보내주신 성금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19일(월)부터 2주간 신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송산권역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일제 정비는 송산권역 내 초․중․고등학교 주변은 물론 학생들의 통학 시 안전관리가 필요한 인접구역까지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며, 특히 노후되어 파손 및 추락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간판과 음란․퇴폐적 유해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에어라이트) 및 벽보, 전단지 등을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송산3동 허가안전과 직원과 지역 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 등이 참여해 불법 입간판 및 전단은 현장 수거하고 통학로 인접 횡단보도 주변 불법현수막은 즉시 철거할 계획이다. 김상래 송산3동 허가안전과장은 “학생들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조성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활동을 통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 송산사랑방 마을교육공동체는 9월 21일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을 위한 보리막장 60통(500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산마을 사랑방은 솔뫼초등학교를 거점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주민을 주체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을교육공동체이다. 이번 기부 행사는 ‘장(醬)한 우리마을 공동장독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철저한 위생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김현수 송산2동 주민자치위원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학생, 학부모가 한마음이 되어 정성을 담아 장을 담근 만큼 이번 장 나눔을 통해 공동체 문화가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일 송산2동장은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송산마을 사랑방의 뜻에 따라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주민들이 함께 상생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막장은 관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 새마을부녀회는 9월 20일 직접 담근 된장 35통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의정부1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의정부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열무김치, 고추장·된장, 밑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나누고,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하는 등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EM 흙공만들기, 쓰레기줍기+조깅으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줍깅데이’를 실천하는 등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경순 의정부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담은 수제된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영민 의정부1동장은 “꾸준히 나눔 활동에 앞장서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정성이 가득 담긴 된장은 지역 내 홀로사는 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2일 덕정동 청담마을 4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녹색 힐링체험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청담마을 노인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원예치유 활동으로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접시정원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최은경(덕정동) 강사가 진행했으며,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코스쿨팜 강사, 행정복지센터 생활원예 과정 등 다양한 도시농업관련 교육을 진행 해오고 있다. 또한 교육 보조강사로 도시농업 전문가인 임희(덕정동), 지화정(어둔동)씨와 함께 실질적인 양주시 자체 도시농업 전문인력들이 협력해 추진하는 도시농업 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제한됐던 실외활동과 이웃 간의 만남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고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됐고, 참여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앞으로도 아파트로 찾아와서 추진하는 도시농업교육을 희망했다. 시는 지난 2021년 11월에 진행했던 ‘2021년 찾아가는 도시농부 체험교육’과 2022년 6월에‘찾아가는 도시농부 일일학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시 정비사업 구역 내 세입자들의 영업활동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국민의힘, 노원구 제1선거구)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20일 제314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현행 '건축법'상 도시·군계획시설 및 도시·군계획시설예정지에 건축하는 가설건축물은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법령 및 조례에서 경우에 한해 신고 후 착공이 가능하다. 그러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정비사업 및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시장정비사업 추진 시 도시계획시설 및 도시계획시설 예정지가 아닌 토지에 가설점포를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정비사업 시공기간 중 세입자들의 영업활동이 단절되는 상황이다. 이에 신동원 시의원은 정비사업 등으로 인한 이주 대책으로 임시 가설점포를 설치할 수 있도록 ‘신고에 따라 착공할 수 있는 가설건축물’의 용도를 추가하는'서울특별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고 개정안이 서울특별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신동원 시의원은 “최근 중구 수표구역의 도시정비형 재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조례가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만들어질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소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발의한'서울특별시 가족돌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22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에서 의결됐다. 이 날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28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제정될 예정이다. 조례안은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 가족의 돌봄과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가족돌봄청년과 그 가족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학업, 생계, 진로 등 생활을 안정할 수 있도록 제안됐다. 이번 조례로 지원 근거가 마련된 ‘가족돌봄청년’이란 장애, 정신·신체상의 질병을 가진 가족을 돌보고 있는 14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서울시 실태조사를 통해 대상을 파악하고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지난 해 일어난 ‘22살 청년 간병살인 사건’으로 정치권에서도 영케어러 정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이에 따라 중앙부처에서도 영케어러 지원사업이 시작단계에 있으나, 조례를 통해 추진사업의 근거를 마련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지난 22일 서울시 건설사업에 사용되는 아스콘, 콘크리트, 철강재 등 건설자재의 품질을 시험하는 서울특별시 품질시험소를 방문하여, 부실공사 예방 첫걸음은 철저한 건설자재 품질관리임을 강조하고 품질시험이 정확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서울특별시 품질시험소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에 대해 보고받은 후 건설자재의 품질을 시험하는 토질재료 시험실과 화학 시험실의 시험 과정 시연을 참관했으며, 연이어 택시미터기 검정과정 등을 현장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회는 건설현장 품질관리의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서는 단순 지적위주의 점검에서 탈피하여 현장여건에 맞는 품질관리 점검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현장 시공시 품질관련 문제점 해결과 개선 대책을 신속히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 위원장은 현장점검을 마무리하며 품질시험소는 품질시험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기관 간의 업무 연계와 지속적 장비 확충 등을 통해 시험능력을 향상할 것과 시험종목의 확대와 시험 과정·통보의 전산화로 고객 지향적 서비스를 제공할 것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인천 중구의회(의장 최찬용)는 지난 22일 본회의장에서 서울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 직결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서울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직결사업을 계획대로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구했으며, 특히 서울시가 즉시 전동차량을 발주하고 서울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 직결 운행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지하철9호선∼공항철도 직결사업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인천공항 이용 편의를 높이고 9호선 혼잡을 낮추기 위해 1999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김포공항역에서 환승 없이 직결 운행되고 두 노선이 연결되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인천시중구의회서 서울 보훈병원까지 약 80㎞ 노선을 한 번에 갈 수 있는 사업이다. 1999년 국토교통부에서 계획 수립 후, 2015년 한국교통연구원 용역결과 사업성이 타당하여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된 직결사업은, 2018년 12월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간 직결 관련 사업비 분담 협의’를 완료했다. 협의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40%, 서울시 60% 비율로 사업비를 부담하는 것으로 명시하고 합의했으며, 그에 따라 2018년 12월, 국토교통부는 9호선 관련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기요금 체납으로 인해 단전(전류제한)을 경험한 가구 중에서 ‘에너지 바우처’를 이용한 가구는 5년 평균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류제한조치 : 2005년 7월 경기도 광주에서 전기요금을 내지 못해 단전조치를 받은 가정에서 촛불로 생활하던 여중생이 사망한 후 완전 단전은 하지 않고 형광등을 켜거나 소형 텔레비전을 볼 수 있을 정도의 ‘최소한의 전기는 공급하는 전류제한 조치’를 시행 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경만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 321,600가구가 전기요금 체납으로 인해 단전(전류제한)을 경험했으며, 이 중 34,963가구만이 에너지바우처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전(전류제한) 가구 중 에너지바우처 이용 가구 비율은 2018년 6.8%에서 2019년 14.1%까지 증가했으나, 2020년 12.7%, 2021년 11.9%로 다시 감소해 적극적인 에너지복지 행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바우처사업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취약계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