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연극 '이단자들'을 10월 8일 오후 5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단자들'은 대다수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믿고 있는 환경문제의 진실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연극이다. 원작은 영국의 희곡작가 리차드 빈(Richard Bean)의 작품으로, 2011년 이브닝스탠다드어워드 최우수 희곡상 수상작이다. 또한 2021년 제42회 서울연극제 공식 선정작으로 ‘인위적 온난화와 과학적 반기를 든다’는 소재와 개성 강한 캐릭터, 짜임새 있는 연출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단자들'은 환경과 사랑을 소재로 하여 ‘시대의 아이러니’와 ‘개인의 행복 추구’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극단적 환경운동가, 자본과 교육의 유착, 대학 내 갑질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와 다양한 현대인의 문제를 여과 없이 보여주며, 사회가 요구하는 인간상에 스스로를 맞추지 않는 ‘이단자’가 되더라도 자신만의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라고 말한다. 이번 공연은 극단 사개탐사의 창단 공연으로 초연 이후 번안, 각색하여 새롭게 선보인다. 극단 사개탐사는 ‘사회 속 개인의 모습 찾기’를 화두로 ‘사회와 개인, 개인과 개인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지난 21일 탄천물재생센터 내에 위치한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을 방문하여 하수처리시설의 운영·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도 서울시민의 보건 안전을 위해 안정적으로 방류수 수질을 관리하여 미래 물환경 거점으로 우뚝 서주길 당부했다.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서울물재생시설공단으로부터 탄천 및 서남 물재생센터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복개공원, 수처리시설, 총인처리시설 등을 일일이 점검했다. 위원회는 하수처리시설은 서울시민의 생활과 삶의 질에 직결된 핵심생활인프라라면서 효율적인 하수처리 운영관리 체계를 구축해 줄 것과 물순환 안전도시 서울을 실현하기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하수처리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탄천물재생센터 복개공원 ‘마루공원’과 지난 7월 1일 서남물재생센터에 개관한 서울물재생체험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물재생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전환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주길 주문했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지난 2020년 12월 16일 서울시가 20억원을 출자하여 새로이 설립된 기관으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지난 22일(목), 제363회 임시회 기간 중 경기지역 4개 여성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경기여성네트워크(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여성연대, 경기자주여성연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와의 상견례 겸 정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여성네트워크는 지난 4월 '2022 지방선거 10대 성평등 의제」로 ▲포괄적 차별금지에 관한 경기도의 적극적 조치 ▲여성폭력과 혐오 없는 사회실현 ▲성평등 추진체계 실효성 강화 ▲경기도 여성 중심 한반도 평화 실현 ▲노동시장 성별 격차 해소 ▲경기도 돌봄 정책전환 ▲안전한 임신중지 및 성·재생산 권리 보장 ▲여성 노인의 안전한 주거와 안정적인 노후 보장 ▲여성 청년 1인 가구 지원 ▲성인지 관점의 재난대응체계 구축 등을 제시한 바 있는데, 경기여성네트워크를 대표하여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금자 회장은, “'2022 지방선거 10대 성평등 의제」를 토대로 관・민・의회가 협업하여 실제 여성들의 일상 안에 녹여낼 수 있는 정책의 추진이 이루어지기를 고대한다며 의회와 집행부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했다. 이에 김재균 위원장(더민주, 평택2)은 “경기도 여성의 안전과 삶의 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의원(노원2,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은 포괄적인 규정으로 인하여 6.25 참전유적지에 기념비 건립 사업의 추진 동력이 떨어지는 바, 명확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적극 행정의 동력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동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이 실시하는 참전유공자의 예우・지원 사업으로 관내 참전기념비・조형물 건립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사업의 명확한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관계 행정기관 및 법인・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시장의 노력을 규정하고 있다. 박환희 의원은 “명확한 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6.25 참전유적지에 기념비 건립을 살피며, 6.25 참전 유공자의 호국정신을 기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국민의힘, 송파구2)은 9월21일 오후2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관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Try Everything 2022'’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 주최를 맡은 오세훈 서울시장, 장승준 매경 부회장과 우태희 대한상회 상근부회장, 이호준 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최백준 벤처기업협회 부회장 등이 함께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Try everything 2022’는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등 창업 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9월21일~9월23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남창진 부의장은 축사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미래를 만드는 것이다”라고 한 링컨대통령의 말을 언급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혁신을 만들어가는 스타트업은 그야말로 미래시대의 주인공이다. 여러분의 거침없는 도전들이 이 시대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자부심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남 부의장은 “이번 Try everything 축제에서 대한민국의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VC(Ventu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봉화군의회는 지난 22일 열린 제251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금동윤 의원은 대표 발의한 결의안을 통해 “쌀값 폭락을 막고 쌀값을 안정화 시킬 수 있는 정부차원의 더 강력한 대책을 올해 추곡 수매 전에 마련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금 의원에 따르면 20kg 정곡 기준 산지 쌀값은 올해 1월 평균 5만 원대가 무너진 이후 7월 25일 기준 4만 3,918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인 5만 5,856원에 비해 1만 원 이상 하락했다. 전국 농협 재고량 또한 6월말 기준으로 약 60만 톤 정도가 남아 있어 10만 톤 추가 시장격리를 시행함에도 불구하고 산술적으로 50만 톤 가량이 남게 되는 상황임을 지적했다. 이에 봉화군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쌀값 안정을 위한 종합적인 수급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금동윤 의원은 “정부는 양곡관리법을 개정해 쌀값 폭락과 생산량 초과 시 정부의 시장격리 조치를 법적으로 의무화하라.”고 결의문을 낭독했다. 봉화군의회는 지난 22일 열린 제251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허위로 할인된 가격을 제시한 뒤 이를 지키지 않는 이동통신 사기 행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소비자가 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 접수한 이동통신 불공정행위 신고는 2017년 1,951건에서 4년 새 절반 넘게 늘어 3천 건을 상회하고 있다. 이정문 의원실(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천안병)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KAIT가 접수한 이동통신 불공정행위 신고는 3,026건으로, 이중 991건에서 실제 불공정행위가 적발됐다. 적발된 유형은 허위‧과장 광고가 704건으로 가장 많았고, 지원금과 연계한 개별계약 체결(이면계약)이 257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렇게 단통법을 위반해 소비자를 현혹한 뒤 계약을 이행하지 않은 사례도 다수 발견됐다. 국민신문고는 이동통신 관련 상담접수 중 ‘이면계약 불이행’신고 건을 KAIT에 이관하는데, 소비자가 단통법 위반임을 인지하고도 대리점 혹은 판매점과 계약한 뒤, 약속된 지원금을 받지 못해 신고한 경우다. 지난해 이러한 이면계약 불이행 신고는 그 전년도(222건)의 두 배가 넘는 503건이었다. 또한, 이렇게 신고해도 이면계약 불이행 신고 중 42.7%(215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황인국 제2부시장이 9월 23일 제6대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3일 집무실에서 황인국 제2부시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황 제2부시장은 별도 취임식 없이 업무를 시작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1963년생으로 서울기독대학교에서 사회복지정책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회의원 비서관, 청소년보호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서울특별시립 청소년수련시설협회 회장, 교육부 정책자문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민선 7기 서울 마포구청장 인수위원회 위원장, 민선 7기 서울 중구청장 인수위원회 위원, 대한민국국회 청년미래 특별위원회 자문위원, 서경대학교 초빙교수 등을 지냈다. 최근까지 (사)한국청소년재단 상임이사·이사장, (사)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 이사장·공동대표으로 일하고, 민선 8기 수원특례시 새로운수원기획단 단장으로 활동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은 우리동네 예술축제 '무한상상 아트캠프'“아트캠프 뮤직 book 울림”을 오는 10월 1일(토) 의정부아트캠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한상상 아트캠프'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의정부 시민들을 위한 편안한 산책 같은 우리동네 문화예술 축제이다. 지난 6월 25일 진행된“시민참여 프로젝트”는 지역의 문화전문인력을 발굴·육성하는 '의정부문화예술기획학교' 프로그램으로 교육생이 시민 기획자가 되어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진행되어 성황리에 진행됐고,오는 10월 1일 진행되는 “아트캠프 뮤직 book 울림”행사는 책속 감동적인 대목을 낭송가의 음성을 통해 펼쳐지는 book콘서트 등 5팀의 다양한 공연과 3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행사내용은 △극단 새로운세상의 창작연극 “해녀”△이병연, 박희정 낭송가의 “book콘서트”△ 곡예사 안재근의 “서커스 공연”△최현종 마술사의 “마술공연”△소프라노 최원영의 “성악공연”5개 공연과 사랑의 팔찌만들기, 운명의 타로, 나만의 캐리커처 체험 프로그램이 14시부터 18시까지 무료로 시민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5회 꿈울림축제’에서 센터 부문과 우수사례 공모 멘토 수기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환경 보호를 테마로 하는 캠페인 활동 사진으로 전시회 센터 부문 우수상을 받았으며, 2019년부터 꾸준히 포천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대학생 멘토로 활동한 전성주 선생님의 사례가 멘토 수기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성주 선생님은 “학교 밖 청소년이었던 자신이 직접 느낀 현실적인 어려움과 과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지원받고 위로받았던 경험을 토대로, 보다 현실적인 멘토링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현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포천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탐색의 경험과 정서 문제 해결, 자기계발 및 자존감 회복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 교육, 직업훈련, 자립지원, 건강검진 등의 지원을 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센터 또는 전화(031-538-3398)로 문의하면 도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