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집은 금융산업공익재단과 함께하는 ‘2022년 장애인거주시설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지원사업으로 시설 장애인들의 개별 욕구와 특성에 따라 미술 및 음악활동 등의 문화예술 활동과 함께 자립생활 등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시설 이용인들이 일상의 답답함에서 벗어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뜨는집은 오는 11월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서 개최하는 작품전시회에 참가한다. 또한 연말 송년회에서 시설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음악 활동 내용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정미숙 원장은 “거주시설 장애인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던 시기에 재단의 지원으로 생활의 활력을 되찾고 잠재한 문화예술 능력을 펼치는 기회를 갖게 됐다.”면서 “시설 장애인들의 개별 욕구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장애인들의 잠재력 등을 개발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사업인 ‘제14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콘테스트’에 출품한 작품 두 점이 가족 부문 우수상, 어린이집 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사진전은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를 통해 지난 6월 7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됐으며, 저출산과 보육에 대한 인식 전환과 및 아이들의 웃음, 행복한 가정, 즐거운 어린이집 생활, 영유아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사진전에는 ▲가족부문 20,369건 ▲어린이집부문 2,513건 ▲센터이용부문 1,119건으로 총 24,001건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대상 3작품, 최우수상 7작품, 우수상 30작품, 인기상 100작품으로 총 140작품을 시상했다. 이 중 우수상 1건과 인기상 1건이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출품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하여 지난 21일 포천아이사랑놀이터에서 자체 시상식으로 진행했으며, 주최 측에서 전달받은 상장과 상금, 꽃다발을 수상자에게 수여했다. 전혜경 센터장은 “이번 사진전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영유아 가정과 보육 현장에 웃음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8월 13일 개막한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기획전시 '치유의 빛-The Light of Healing'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재)김포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스테이지 플러스 비(Stage Plus B)가 주관한 이번 전시는 김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프로젝션맵핑 미디어아트 전시로 총 37일의 전시기간 동안 누적관람객 총 11,631명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3월 개막했던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展, 결의 만남' 전시가 김포아트센터 전시 최초로 누적관람객 만 명을 돌파한 데 연이은 성과로 김포아트센터가 명실상부 김포시민에게 사랑받는 대표 문화시설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 더욱이 이번 전시는 8월 13일부터 9월 18일까지 한달 남짓한 짧은 기간 동안 만명을 돌파한 성과로, 전시 마지막날에는 하루동안만 1,2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찾아 역대 최다 1일 관람객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시가 이렇듯 유례없는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배경에는 먼저 대중적이고 친근한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통해 성인부터 아이까지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전시로 모든 연령층에 감동과 만족감을 주었다는 점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문화재단에서는 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남북한 백두대간을 모두 종주한 뉴질랜드 출신의 사진작가 로저 셰퍼드(Roger A. Shepherd)의 백두대간 사진 전시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김포국제조각공원 내 김포평화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는 10월 10일까지 『일맥상통 백두대간展』을 통해 민족의 영산(靈山) 백두산의 천지부터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장엄한 비경을 담은 사진 24점을 전시한다. 백두대간은 백두산을 조종산(祖宗山)으로 금강산, 설악산, 오대산, 속리산을 거쳐 지리산에 이르기까지 한반도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산줄기이다. 사진작가 로저 셰퍼드는 2006년부터 2012년까지 남한과 북한의 백두대간을 모두 종주했으며, 현재는 전남 구례 지리산 자락에 머물며 산악 가이드, 사진전, 도서출판 등을 통해 남북 문화 교류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2 김포시 평화기반조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사)민족문제연구소가 주관하며, 지난 4월 김포평화문화관 재개관 이래 첫 번째 특별 기획 전시로, 앞으로도 향후 김포국제조각공원과 평화문화관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전시는 화요일부터 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포천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장애인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집 안울 청소하고 도배, 장판, 조명, 씽크대 등을 교체해 한층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금자리를 조성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집안이 정말 환해지고 깨끗해져 덩달아 마음까지 환해진 것 같다.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은우 포천동장은 “포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덕분에 대상가구의 주거지가 더 쾌적하고 안전해졌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적극 발굴하여 안정적인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동 마더데이사업은(마음을 더하면 기쁘데이)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사업으로 총 5가지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편하데이’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의 낡고 오래된 주택의 내·외부를 개선해주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세종-포천고속도로 신북 톨게이트에서 화물차 판스프링 불법 개조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최근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적재함에 설치한 판스프링 낙하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화물차의 판스프링 불법 설치 등 안전기준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자동차 운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했다. 시는 포천경찰서,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서울북부고속도로(주)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집중단속에 나섰다. 이날 합동 단속팀은 화물차 난간대 불법구조변경, 미인증 등화장치 임의설치, 적재불량 등 안전기준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총 60대의 화물자동차 가운데 10대가 적발됐으며 안전기준위반 14건, 불법튜닝 2건 등 16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시는 적발된 화물자동차에 고발 조치 및 원상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 포천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포천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최고의 유공자에게 수여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포천시민대상은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26일까지 6주간의 접수기간을 통해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총 26명의 후보자가 추천됐으며,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날 공적심사위원회에서는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문화예술부문 임승오 한국예총 포천지회장 ▲체육부문 오진석 포천시 농구협회장 ▲교육학술부문 김두환 청성초등학교장 ▲지역개발부문 이강인 화현면 이장협의회장 ▲농업부문 이경옥 한국여성농업인 포천시연합회장 ▲사회봉사부문 이덕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김순임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산업경제부문 서광수 주식회사 트윈 대표 등 총 7개 부문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포천시민대상 수상자 시상식은 오는 10월 8일에 개최되는 ‘제20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대상은 우리 시에 애착을 가지고 지역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광명시와 안양시의 접경 지역인 기아대교 부근에서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및 광명-안양 자원봉사자 200여명과 함께 안양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광명-안양 그린뉴딜밸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진행되는 권역별특화사업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친환경도시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하며 두 센터 간 협력을 통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과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각각 광명지역과 안양지역에서 자원봉사 플로깅을 진행했으며, 광명과 안양의 접경지역인 기아대교에서 만나 안양천 생태 환경보전을 위해 광명과 안양이 협력하자는 의미가 담긴 EM흙공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에게 쉼과 힐링의 장소인 안양천을 국가 정원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광명시 뿐 아니라 인근 지역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안양시와 함께 진행한 그린뉴딜밸리 행사를 통해 안양천 접경지역의 환경문제를 알리고 국가 정원 지정에 대한 양 지자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안양천이 시민에게 힐링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인근 지자체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년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개회식이 22일(목)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은 김태수 팀장(경기도 소통협력과 의회협력2팀)의 사회로 진행됐다. 개회사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달수 경기도 정무수석, 이현철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국장 순으로 진행됐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축사를 맡아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 개회식을 빛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는 11대 의회가 개회되면서 새롭게 시작되는 행사라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결과가 고스란히 도민의 민생에 담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달수 경기도 정무수석은 “의회와 집행부와 도민과 전문가가 만나는 의정활동의 뿌리이며 혁신적인 정책을 만드는 샘물같은 행사라며, 토론회가 더 발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현철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국장은“토론회를 통해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개선하여 정책 수립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의회와 소통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지난 9월 19일(월)부터 9월 23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도래울초등학교에서는 ’2022 실습형 지능정보윤리교육 프로그램’이 5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2022학년도 실습형 지능정보윤리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된 도래울초등학교 5학년에서는 AI 와 인공지능 윤리의 역기능과 편향성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개념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코딩교육을 실습형으로 진행했다. 코딩, AI 등 학생들이 실생활 속 소프트웨어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됐다. 예를 들어 티처빌 머신과 엔트리 홈피를 활용한 실습 진행으로 잘못된 데이터나 적은 양의 정보만을 갖고 인공지능을 이용할 경우 사람들의 생존권 및 인권이 침해될 수 있는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인공지능 맹신을 지양하고 경각심을 갖고 다뤄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학생들이 유튜브를 사용할 때 사용자의 검색 패턴 및 기록 등과 관련하여 영상을 추천해주는 알고리즘 시스템이 편향성의 중요한 예시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편향된 인공지능의 기능으로 인하여 우리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기때문